종이의집 명성은 많이 들었는데 뭔가 시작이 어려워서 보지 않았었습니다.
한국버전 나와서 파트1을 바로 시청했는데요.
인터넷에 많은 악평보다는, 볼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우선 전종서 이주빈 김지훈 등 출연진 중 주역이라고 할만한 배우들 비쥬얼이 매우매우 좋습니다.
(전종서 배우분이 이렇게 예쁜지 처음알았습니다 ;; 버닝때는 전혀 몰랐던;;)
굳이 왜? 라는 생각이 드는 상황마다, 어김없이 설명도 나오고 짜임새가 나쁘지 않더군요.
단점은 악당들이 너무 착해빠졌고 , 너무너무 암걸리게 행동한다는 점입니다.
교수도 좀 답답하구요.
(와이프는 원작을 봤는데, 원작이랑 똑같다네욯ㅎ)
이미 제작이 끝낫다는데, 굳이 파트 1/2로 갈라서 열받게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말에 집에서 틀어놓고 치킨시켜먹거나 딩굴딩굴 핸드폰하거나 하기에는 너무 좋은 작품입니다.
넷플릭스 볼게없다면 추천합니다!
추가로 !!
기생충 지하에 계시던 그분 너무 징그럽네요 ㅋ
그리고 이주빈 배우분 너무이쁩니다
첫댓글 이주빈 요즘 드라마에서도 존예..
전 원작을 안봐서 그런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저도 원작 안보고 재밌게 봤습니다. 박명훈 배우 캐릭터가 너무 발암이라 인질(피해자)인데도 걍 죽었으면 했네요ㅋㅋㅋ
알잖아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답답한 상황 만드는 배역 ㅋ 그리고 내용을 질질 끌죠 ㅎ 그걸 다 가지고 있어요 ㅋ
한국판이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원작도 재미없게 봤지만 그나마 원작에서의 장점(스포라서 말씀은 못드립니다)과 빠지면 안되는 설정을 빼버린데다가 진짜 오글거리는 대사들 그걸 제대로 소화 못하는 배우들 이상한 사투리 등이 몰입을 상당히 방해 했습니다. 100%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재밌게 보신분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파트2는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배우들 연기력에서 포기했네요...북한 사투리 연기가 너무 어색해요...그리고 너무 대사 같은 느낌이 나는 대사라고나 할까?? 자연스러운 맛이없고 전부다 똥폼만 잡고 오글거리는게 넘쳐나서 포기했네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종이의 집 자체가 예측이 안되는 전개와 신선한 설정이 주는 재미가 큰데 그건 스토리를 이미 아니까 아쉬운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었는데 원작에비해서 형편없다 해서 원작을 봐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원작도 완전 답답하고 어의 없고 빡치고 그래요 ㅋ 특히 ㄷㄲ…. 원작이 스페인껀데 전 그게 스페인 사람들 특성인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거침 없이 애정 행각하는것두요…
2222
원작 자체가 어이없는 전개가 많죠 ㅎㅎㅎ
너무 재밌게 봣어요
후편 언제 나오나요 ㅎㅎ
원작 오래 전에 봤던 사람으로 한국판 정주행 중이지만 원작에 있던 케릭터들의 특성이 한국판에선 전혀 안보이는 느낌입니다.
대한민국이란 배경으로 케릭터들 하나하나 상황 설정이 원작이랑 다르다보니 원작에선 인생막장 무개념 또라이 같은 도쿄가 한국판에선 오징어게임 새벽 같은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