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록의 7개 밴드 참여, 노머시 컴퍼니 컴필레이션 앨범 함께 만들기

[애비메탈]

노머시 컴퍼니 컴필레이션 앨범"7 lights of a prism" 소개 

🔽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 펀딩 링크 🔽

https://tumblbug.com/nomercycompany 

노머시 컴퍼니의 소속 아티스트를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 무얼까 고민했습니다.
우리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하고자 하는 음악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티스트들의 실험적 도전, 장르의 다변화 등 그들이 평소 생각했던 음악을 컴필레이션 앨범을 통해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각 밴드들은 수개월 간 새로운 곡 작업을 하면서 7가지 빛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빛을 모아 한 장의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담아냈습니다.
(앨범은 오프라인 한정판으로 제작됨을 알려드립니다. )

앨범 재킷은 각 밴드의 액티브한 매력의 멤버 1명을 선정(각 밴드별 선정). 아티스트의 포인트를 살려 아트워크로 제작하였고 포토 카드용 밴드 별 대표 그림도 제작하였습니다. 

앨범의 전체적인 아트워크는 밴드 팎, 전파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대인 님이 맡아주셨습니다. 
한국적이며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본인의 앨범 아트워크는 물론 ABTB, 이상의날개,염력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아트워크를 맡았습니다. 
*Artwork Booklet Design by 김대인

1. R4-19  "ONE BY ONE"  

새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된 후 만들어진 R419의 뉴 싱글 'ONE BY ONE'.
R419의 음악적 특징인 헤비함과 그 뒤에 항상 함께하는 위트있는 느낌을
녹여낸 곡으로 힘든 일상에 힘을 불어 넣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만든 곡이다.

2.HAMMERING  "OMEGA" 

범접할 수 없는 ‘절대자’의 시선을 끊임없이 휘몰아치는 리프와 극변의 리듬으로 표현한 ‘OMEGA’는 E-스포츠팀 ‘DRX VS’의 ‘철권 팀’에게 보내는 송가(頌歌)이기도 하다. 
박진감 넘치는 베이스의 슬랩 인트로로 시작된 연주는 故 엔니오 모리코네의 스파게티 웨스턴 3부작 테마를 연상시키는 코러스 파트와 함께 절정으로 치솟으며, 
프론트맨 유비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그로울링과 함께 한국(염명섭)과 일본(Tsuyoshi Ikedo)을 오가며 완성된 격렬한 기타 솔로의 대화로 파괴적인 대미(大尾)를 장식한다.

3. Nuclear Idiots  "Firecracker!"

한국의 뉴메탈 밴드 Nuclear Idiots가 댄서블한 새 싱글 Firecracker를 발매하였다. 
Rob Zombie, Powerman 5000 등을 연상시키는 고전적인 인더스트리얼의 그루브에 최근 메탈의 서브장르인 트랜스코어 색깔을 입혀 세대와 상관없이 모두가 즐겁게 들을 수 있는 흥겨운 넘버이다. 

4. Markros inc.  "Good Signal"

마크로스 Inc. 4번째 싱글 등장! 다운헬 시대의 명곡 '화두' 작사가 "이경"과 함께 한 신곡

이제 마크로스 아이엔씨(Markros Inc.) 사운드의 균형감이 탄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선공개된 트랙들을 통해 멜로딕 메탈의 진수와 긴장감을 선사했던 마크로스 아이엔씨는 미드템포의 곡과 메시지를 통해 메탈 아티스트로서의 다양성에 접근한다. 이번 4번째 트랙의 프로젝트를 위해 다운헬 시대의 최고 히트곡 "화두"의 명 작사가 "이경"을 초빙하였고 그런 만큼 호소력있는 가사가 완성되었는데, 알려진대로 "이경"은 임재범부터 조성모, 김경호, 이승철, 장우혁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명곡들을 완성해 냈던 경험을 토대로 단순한 작사가가 아닌 음악적 멘토이자 선배로서 마크로스 아이엔씨 신곡에 힘을 보탰다. 

유기적인 유니즌이 절묘하게 진행되어 감탄사가 대목 대목 이어지는 신곡 "Good Signal"은 제목 그대로 긍정적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희망찬 미래를 예견하는 듯한 내용. 리더 마크최에 대한 선배 이경의 덕담이자 응원 그리고 강한 헌사(獻詞)와도 같은 자전적 메시지도 느껴지는 트랙이다.

5. Ceight "W"

하드락과 메탈을 얼터너티브하게 연성한 사운드가 밀물처럼 치닫는, 밴드 세이트의 음악적 항상성(恒常性)이 돋보이는 노래.
파도가 몰아치는 듯한 인트로를 시작으로 권유와 유혹의 중간을 아슬하게 넘나드는 목소리는 독특한 느낌을 주기 위해 기존의 작법을 슬며시 벗어난 중반부 기타 솔로잉과 같은 궤를 달리며 노래의 분위기를 색다르게 만들고 있다. 
정형화되지 않은 틀을 새롭게 만들고 그 안에서 세이트만의 색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세이트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다.

6. VENEZ "Persona" 

밴이지 New 싱글 "persona"
2023년 밴이지의 강력하고 스피디한 락넘버 "persona"는  실제가 아닌 가면, 마스크를 쓰고 이중적인 삶을 살아가는 요즘 세대를 표현한 곡이다.
개방현을 사용한 기타 리프 플레이와 업템포의 파괴적인 드럼사운드, 안정적인 베이스라인과 하이톤의 보컬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향후 밴이지의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다.

7. Flint "Rain"

"비를 피하고자 숨었던 곳에서 찾게 되는 새로운 희망.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우산을 들고 서 있을 것 같은 너에게 내가 달려가기까지의 이야기." 
첫 EP 앨범 발매 이후 새롭게 발매하는 Flint의 신곡 ‘Rain’은 서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분위기와 곡 전개로 비가 오는 심상을 표현하고 있으며, 곡 중간 브릿지 부분에 고조되는 피아노 선율이 곡의 여운을 배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