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강변의 광양 매화마을 풍경 입니다. 이제 곧 매화꽃 피는 봄이 오겠지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봄을 알리기 위해 활짝 핀 매화 꽃이 은은한 향기와 더불어 아름답습니다. 오는 봄을 알리는 매화 꽃 향기 은은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섬진강 강변의 광양 매화마을 섬진강 풍경과 더불어 그림같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오염되지 않은 섬진강 강중에 제일로 아름다운 강 같아요.
만물이 추위에 떨고 있을 때, 꽃을 피워 봄을 가장 먼저 알려 주는 대표적인 나무가 매화나무이다. 이곳 매화마을이 초봄에 국민적인 관심을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붉은 꽃이 피는 홍매화도 있으나 대개 흰 꽃이 피며, 여름에 맺는 열매가 매실이다. 매실은 중국이 원산인데, 관상용이나 과수로 심겨지고,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매실은 주로 설탕에 재여 차로 마시거나 술을 빚어 먹고, 또한 매실로 장아찌를 담거나 매실 진액을 만들어 음식에 첨가하기도 한다. 일본 사람들이 즐겨 먹는 ‘우메보시’도 매실을 가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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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연과 함께 원문보기 글쓴이: 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