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 627-1
신북온천은 92년 12월 온천지구로 지정되어
2004년 7월에 새로이 개장하였다. 맑은 시냇물과
울창한 수림이 어우러져 주변 경관이 수려하며,
중탄산나트륨 성분의 온천 수가 지하 600m에서 용출된다. 입욕시 수질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갱년기 장애,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천욕과 함께 전통 재래식
불 한증막과 야외 노천탕, 온가족이 함께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바데풀 및 야외 파도 풀, 유수풀이
설치되어 있으며 쾌적한 휴계공간 및 푸드코트
등을 갖추고 있어 특히 노인들과 주부들 및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인근 덕둔리의 열두개울 계곡과 포천쪽으로 이어지는
삼정리 약수터, 허브랜드 등을 연결해
주말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또 왕방산(737m)과 소요산
등산로와 연계하여 주말에 등산과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도 있다. 최근에는 소요산 중턱에서 산행으로
신북온천과 연결되는 산행로까지 열려
등산복 차림의 이용객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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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족과 함께 온천에 가보아야 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