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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9. 2. 오늘의 양식 : 사명자들의 영이 깨어나야 한다.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1. 예배의 선포----------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60 영혼의 햇빛 예수님
148 영화로운 주 예수의
283 나 속죄함을 받은 후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368 주 예수여 은혜를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로마서 13 장 12 - 14 절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7. 설 교---------- 사명자가 정신을 차릴 때다.
서론 : 지금까지 열정으로 예배하던 교회가 사라지고 있다.
뜨겁게 찬양하고 열심히 기도하던 성도들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던 교회들이 사라져가고 있으며, 사명자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다.
* 마 24: 42 -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 마 25: 13 -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주님은 성도들이 깨어 있어야 한다고 증언하셨다.
베드로 사도는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 정신을 차린 사람은 처신이 올바르다. 찬양이 유별(有別)되고 기도가 살아나며 예배가 뜨겁다. 삶의 모습이 돋보여 정신을 차린 증거들이 나타난다.
* 눅 21: 34-36 -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본론 : 정신을 차린 사명자들아! 일어나라!
1] 사명자들의 영이 깨어나야 한다.
(1) 주님의 겟세마네의 기도를 통하여 나의 영을 살펴보자.
* 마 26: 36-46 - 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쌔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본문을 살펴보면 예수님이 수난을 앞두고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 세 제자를 데리고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셨다. 예수님은 온전한 하나님이시며 온전한 사람이기도 했다.
이때에 사람으로서 연약한 면모가 드러난 순간이었다. 세 제자에게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셨으나 제자들은 깨어 있지 못하고 잠이 들었다.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지만 제자들은 잠들었고 그들의 눈은 피곤하였다.
세 번째 제자에게 왔으나 그들이 잠들었으므로 '이제는 자고 쉬라.'하셨다. 그러나 그들을 향하여 '일어나라. 함께 가자.'라 하셨고 수난의 길을 향하여 나가셨다.
본문을 통하여 사명(使命)자가 갖추어야 하는 자질과 기도의 중요성을 살펴보자.
① 기도하지 못하는 이유
* 막 14: 32-42 – 32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37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41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2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예수님은 자기의 할 일을 확신하셨다. 그동안 제자들에게 십자가의 길을 가르치셨다. 제자들은 십자가의 길이 주님의 사명으로만 깨닫고 자신들의 사명으로 알지 못하였다.
다시 말하면 사명자들이 자신의 본분을 깨달았다면 주님과 함께 기도했을 것이다. 그러나 인지하지 못했으므로 마음으로는 원했지만, 육신이 따르지 못했고 그들의 눈은 피곤하였다.
기도는 때가 있다. 그 때를 놓치면 회복할 수 없음을 알자.
② 기도해야 하는 이유
* 눅 22: 39-46 – 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더라. 45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주님은 기도가 습관이셨다. 그리고 기도의 이유는 그 무엇보다도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새로운 사명을 받기 위함보다도 이미 받았던 사명에 대하여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하늘의 도우심을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무릎을 꿇었던 기도에서 일어난 기도로 변화를 받아야 한다.
주님과 세 제자의 기도 모습을 통하여 나를 발견하라. 병이 들지 않았는지, 연약해지지 않았는지, 잠들거나 어둠에 묻히지 않는지 살펴보라. 여호와여! 나의 영을 깨우시어 주님을 닮게 하옵소서.
(2)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셔야 한다.
* 겔 36: 26-27 – 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새 영과 새 마음을 우리의 마음속에 받기 위한 선점 사항은 무엇인가?
① 먼저 굳은 마음을 제하라.
부드러운 마음을 소유하기 위하여 굳음 마음을 제거하고 마음속에 여호와의 영을 두어야 한다.
그리고 여호와의 율례와 규례를 지켜 행하여야 한다.
② 육신의 할 일을 제거하여야 한다.
육의 일이 많을수록 영의 일은 없어진다. 영의 일이 없다는 것은 영성이 사라졌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영이 일하게 하여야 한다.
영의 힘을 소생시켜 여호와의 능력이 나타나야 한다. 불순종의 영이 순종의 영으로 나타나야 한다.
③ 깨달음이 있다는 것은 정신을 차렸다는 증거이다.
정신을 차려야 분별력이 있어 올바른 사리를 판단할 수 있다.
(3)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 시 5: 7 -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계시지 아니한 곳이 없다. 그러므로 내가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경외함으로 예배드릴 때에 주님은 그 예배와 함께 역사하신다.
* 시 29: 2 -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예배는 감사와 영광을 드리는 것이다. 거룩한 옷은 의의 옷이다.
* 시 96: 9 -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 시 99: 9 -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예배할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
* 시 132: 7 - 우리가 그의 계신 곳으로 들어가서 그의 발등상 앞에서 엎드려 예배하리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드려야 한다.
* 롬 12: 1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예배는 자기를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다.
① 3 대 예배
모든 예배가 다 중요하다. 그러나 저자는 주일 예배와 삼일 예배, 금요 예배를 강조한다.
* 요 4: 23-24 –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②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맑은 영으로, 즉 죄를 회개하여 성결하게 하고, 밝은 영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빛을 받아, 주님의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 히 4: 12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 빌 2: 2-4 –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③ 여호와 하나님은 피곤치 않으시고 곤비치 않으신다.
* 사 40: 28-31 –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영원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땅 끝까지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여호와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게 된다.
④ 단단한 식물을 먹는 자가 올바른 예배를 드릴 수 있다.
* 히 5: 12-14 –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때를 깨달아야 한다. 가르침을 받아 선생이 되어야 한다.
젖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씀을 깨닫는 자의 설교를 통하여 은혜를 얻는 것이라면, 단단한 식물은 하나님 마씀인 성경을 읽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슴의 의미를 깨닫고 자기의 삶에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⑤ 때에 따른 양식을 먹는 자가 올바른 예배를 드릴 수 있다.
* 마 24: 45-51 –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마태복음 25장 1-13절에 나오는 열 처녀는 교회를 의미한다. 모든 교회가 졸며 잦다. 그러나 ‘신랑이 이르렀다’는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났다.
본문은 때에 따른 양식을 먹어야 주인이 더디 오리라는 생각을 버려게 되고, 주의 사역을 감당하는 동료들을 때리면 안 된다.
술친구는 비진리를 탐욕하는 자들로 이들을 멀리하여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을 두려워하여야 한라.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570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