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사위인)쿠시너가 유대인과 팔레스타인들 사이에서 평화 협상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이 일을 해낼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언급을 하였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트럼프의 이 발언은 놀라운 것이 아닐 수 없다. 자레드 쿠시너는 지금까지 그 어떤 정치적, 외교적 경력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런 그가 중동의 평화협상을 이뤄내는 중재자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인가?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에는 중동에 평화 협상(비록 거짓된 평화이지만)을 이뤄내는 자가 적그리스도가 될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1년 전만 해도 자레드 쿠시너는 미정가에서 전혀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트럼프 대통령을 당선시킨 인물(선대위원장)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정치인 중에 하나가 되었다. 이런 쿠시너의 모습을 보면 휴거와 7년 대환난에 관한 팀 라헤이의 소설 ‘레프트 비하인드’에 등장하는 Nicolae Carpathia(적그리스도)의 모습이 떠오른다.
흥미로운 것은 트럼프가 선거 기간 동안 그렇게 공격했던 (유태 자본가) 조지 소로스가 쿠시너 부동산 회사의 비밀스런 재정적 후원자라는 사실이다. 제보에 의하면 조지 소로스는 쿠시너 가문과 오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쿠시너 가족이 소유한 부동산 회사는 미국 맨하튼 5번가 66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 외벽에 666로고가 선명한 이 빌딩에는(지금은 City Bank로 바뀌어 있다) 루시퍼(Lucifer)를 연상시키는 Lucent Technologies라는 회사가 입주해 있는데, 이 회사가 바로 장차 666 짐승의 표로 쓰여질 것이 확실시 되는 베리칩(RFID 칩)을 개발한 회사이다.
666 표시가 선명한 자레드 쿠시너의 건물, 이 빌딩에는 루시퍼(Lucifer)를 연상시키는 Lucent Technologies라는 회사가 입주해 있는데 이 회사가 바로 짐승의 표로 쓰여질 것이 확실시 되는 베리칩(RFID 칩)을 개발한 회사이다
쿠시너는 지난 2006년 구매한 666번지 건물을 기존 건물에 40층을 더 높여 아파트, 호텔, 상가 공간을 합친 빌딩으로 재건축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아래는 이 건물의 조감도인데, SNS에서는 이 건물에 대해 “남성의 성기를 닮았다”, “(욕을 할 때 사용하는) 가운데 손가락을 닮았다”라고 조롱하며 각종 패러디 사진들을 싣고 있다.
자레드 쿠시너가 뉴욕 맨하튼 5번가 666번지에 오시리스의 성기로 알려진 오벨리스크를 닮은 건물을 짓고 있는 것이다. 짐승의 수로 알려진 666 빌딩을 소유한 자레드 쿠시너가 이곳에 오벨리스크를 연상시키는 건물을 짓는 것이 과연 우연에 불과한 것일까?
중동의 평화 협상을 이뤄낼 최적의 인물이라고 트럼프가 평가하고 있는 자레드 쿠시너는 벤자민 네타야후와 오랜 동안 알고 지낸 사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네타야후의 가족들과 함께 자라왔고, 실제로 네타야후에게는 “아저씨”라고 부를 수 있는 관계로 알려지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요, 네타야후 이스라엘 총리를 아저씨라 부를 수 있는 자레드 쿠시너만큼 중동 평화 협상 체결에 적합한 인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여하튼 뉴욕 맨하튼 666 5번가 건물을 소유한 유태계 부동산 재벌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기간 동안 선거운동을 지휘했고, 현재는 중동의 평화 협상을 위한 핵심인물로 등장하고 있는 자레드 쿠시너가 과연 적그리스도의 길을 가게 될 것인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참고자료>>
1. Why Does Jared Kushner Look Like He Is Getting Ready To Play The Role Of The Biblical Antichrist?
2. President Kushner owns 666 Building where the Mark of the Beast Chip is Developed
3. 자레드 쿠시너의 새 빌딩 디자인에 트위터가 난리다
- 예레미야 -
첫댓글 지켜봐야 겠죠.프랑스 대통령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이녀석이
영국 윌리엄 정도의 가능성(적그리스도가 될)이 있어 보이며
아니라 하더라도
적어도
뭔가
중요한
한가지는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