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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연인 사이의 권태기만 해당 되는 거 아님
친구든 가족이든 연인이든 머든
인간 관계에서 내가 진심으로 좋아한 사람한테 권태기라는 감정이 온다는 게 너무 신기함
단 한번도 먼저 질리거나 그 사람이 싫어본 적 없음,,
그래서 권태기라는 감정이 신기하기도 해
나같은 여시들 있는지 궁금해서 파봤어ㅜ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첫댓글 신기하다...정이많은가?
싫은 사람은 많지만 사람간의 권태기는 뭔지 몰라..
어 나도.. 근데 막 그렇게 누가 좋아죽었던 경험 자체도 없어
진짜.. 마음이 어떻게 변하니!!!!! 내가 선택한 사람인데
연인이든 친구든 금사빠스타일이 권태기 잘 오는거같아(내얘기)첨부터 거리유지 잘하고 미지근한 관계 좋아하는 사람들이 별탈없이 오래가긴 하는듯
나 질린 적 많은데 금사빠라 그런 듯..대신 좋을 때 확 좋아함
나두… 짜증나게하는 한순간에는 싫은적있어도 권태라는 감정을 느껴본적이없음…
그런 경우도 있구나... 뭔가 친구들에게 미안하네... 난 종종 친구가 싫은 건 아닌데 뭔가 너무 익숙해서 루즈하게 느껴질 때가 있거든. 새로운 게 없고. 그 안에서 안정감고ㅏ 편안함을 얻긴 하지만 가끔 권태오긴 함.
난 가족한텐 온적있음
친구, 연인, 가족 모두 3일이상 같이있으면 좀 힘들던데...난 그래서 만약 결혼하면 주말부부하고싶어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게 좋아 그러면 좋은 감정이 오래가
난 항상 오던데.. 모두를 거리 둬야됨
대박 안정형.. 어릴 때 인간관계의 갈등을 겪은 적 없나?
안정적인 사람들인가봐나는 모든 사람한테 권태감 느낌..
나도 그런적 없어서 .. 그런글 보면 신기함
첫댓글 신기하다...정이많은가?
싫은 사람은 많지만 사람간의 권태기는 뭔지 몰라..
어 나도.. 근데 막 그렇게 누가 좋아죽었던 경험 자체도 없어
진짜.. 마음이 어떻게 변하니!!!!! 내가 선택한 사람인데
연인이든 친구든 금사빠스타일이 권태기 잘 오는거같아(내얘기)
첨부터 거리유지 잘하고 미지근한 관계 좋아하는 사람들이 별탈없이 오래가긴 하는듯
나 질린 적 많은데 금사빠라 그런 듯..대신 좋을 때 확 좋아함
나두… 짜증나게하는 한순간에는 싫은적있어도 권태라는 감정을 느껴본적이없음…
그런 경우도 있구나... 뭔가 친구들에게 미안하네... 난 종종 친구가 싫은 건 아닌데 뭔가 너무 익숙해서 루즈하게 느껴질 때가 있거든. 새로운 게 없고. 그 안에서 안정감고ㅏ 편안함을 얻긴 하지만 가끔 권태오긴 함.
난 가족한텐 온적있음
친구, 연인, 가족 모두 3일이상 같이있으면 좀 힘들던데...난 그래서 만약 결혼하면 주말부부하고싶어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게 좋아 그러면 좋은 감정이 오래가
난 항상 오던데.. 모두를 거리 둬야됨
대박 안정형.. 어릴 때 인간관계의 갈등을 겪은 적 없나?
안정적인 사람들인가봐
나는 모든 사람한테 권태감 느낌..
나도 그런적 없어서 .. 그런글 보면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