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스,호주기상캐스터,호주방송]*호주 기상캐스터 생방송 중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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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상캐스터 생방송 중 기절 시청자들 깜짝
[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호주의 기상캐스터가 생방송 중 기절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호주 채널7 선라이즈 방송국
유명 기상캐스터인
그란트 데니어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18일 방송에서 경비행기에
탑승해 날씨 예보를 했다.
시청자들에게 활기찬 아침을
선사하고 싶어서였을까.
비행기 조종사는 묘기를 하듯
비행기를 난폭하게 몰았고,
데니어는 속이 메스꺼운 듯
몸을 움츠리면서도
"난 괜찮다. 멀쩡하다"면서
천연덕스럽게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나 데니어는 비행기가 한 번 더
360도 회전을 하는 순간
눈이 뒤집히고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그대로 의식을 잃고 만다.
생방송이라 그가 기절하는 장면은
그대로 전파를 탔고,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데니어의 기절 후 바뀐 화면에 등장한
여성 앵커는 데니어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지만 곧 비행기 조종사에게
카메라 작동을 중단시킬 것을 요청하고
얼른 다른 뉴스를 내보냈다.
이 사건 후 데니어는 트위터를 통해
"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는데….
내가 잠깐 잠을 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 호주 기상캐스터 그란트 데니어 기절 영상링크(http://youtu.be/2cLibkkUL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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