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는 지난 2022년 10월 27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한국임상병리교육평가원' 2대원장으로 평가원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권창오(53회) 교수의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한국임상병리교육평가원은 국내외 보건의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 있는 임상병리사를 양성, 배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전국 54개 대학에서 시행 중인 임상병리학과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국내외 보건의료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임상병리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관리하는 데 그 설립목적이 있다.
권창오 원장은 현재 김천대 교무처장으로 대학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임상병리사교수협의회 산하 의료법규 및 공중보건 연구회장과 감사로 활동 중이며, 그간 임평원 상임위원장인 조정위원장으로 활동하여 왔다.
임평원이 진행하는 평가는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의 성과를 지원/관리하기 위해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영역, 교수영역, 교육과정과 교육성과 등이 국가, 사회, 보건전문직의 요구수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1차적으로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판단하여 공식적으로 확인/인정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