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대 의사가 북한으로 망명하려가 정보가치가 없다는 이유로 북으로부터 거부당하고 당국에 조사를 받고 있다.
"미국 식민지 한국을 목숨 걸고 떠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장군님을 뵙고 싶어 망명을 신청한다", "주체사상 선군정치의 수령님 품에서 영원히 살고 싶다" 등 북한체제를 찬양하는 내용 일색이었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이들은 검찰 조사에서 "남한에서 살기가 너무 어려워 사회주의 체제로 인민들이 평등하게 살 수 있는 북한으로 가려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람은 평소에도 북한식 인민복을 입고 회의를 주도하고 국회의원선거에 두번이나 출마했다가 낙마한 전력이 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의사라고 하면 그런대로 불만없이 살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이렇게 북한으로 가려고 했던 이유를 가정해보면
1) 본인이 위에서처럼 망명서에 기록했고 검찰조서에 진술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진술대로 김일성 주체사상에 감동해서 월북을 시도했으리라고 보고,
2) 한국내에서 처음에는 장난수준에서 친북카페에 가입하였다가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정신적 쾌감을 느끼고 깊숙 빠져들어가 철없는 영웅심리가 발동했을 가능성, 이 까폐는 김일성 찬양으로 도배되어 900 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3) 진술내용과는 반대로 한국내에서 말못할 궁박한 처지에 놓여 이 상황을 타개해보자는 목적에서 자신이 적어도 한국내에서 괜찮은 신분인 의사로서 주체사상에 감동하여 북으로 왔다고 하면 적으나마 환영이라고 받을까하는 자기확신에 따라 월북을 시도했을 가능성
4) 50 대를 살고 보니 이세상 저세상 다 경험하고 싶어서 아무 생각없이 철없는 소영웅주의에 빠져 월북을 시도했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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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복무시 국군 GP 중대장이 월북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중대장 이름은 석정연 대위, 삼사출신
무전병과 운전병을 데리고 지프를 타고 순찰하자고 속이고 군사분계선까지 가서 권총으로 위협, 무전병은 끌려가고,
운전병은 끝까지 거부하여 생환.
이 작자가 월북하자 그 때부터 북에서 대남방송을 시작하였는데 "장군님 은덕에 ......" 뻔한 내용이고...
그 후 20년가까지 이 작자의 사진이 대남삐라전단에 실려 남한으로 계속 날아왔습니다.
문제는 이 작자의 사생활문제인데 FEBA 지역에서 생활할 때 돈문제가 너무 복잡하여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갚을 능력이 없었다는 것 .
개인의 방탕한 문제를 국가를 배반함으로서 상쇄시키려는 뒤틀릴대로 뒤틀려버린 정신을 가진 자들이 문제입니다.
이들은 어느 순간 혼란이 오면 반드시 부화뇌동하면서 자신의 처지를 일거에 뒤집을 가증스런 언행을 저지른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아주 어이 없는 경우를 소개하겠습니다.
카투사로 근무하던 한국군 녀석이 남한의 입장에 대해 도저히 믿을 수 없어, 자신이 직접 북을 보고 체험한 후에 돌아오겠다고
북쪽과 밀약하여 선을 넘었다가 결국 돌아오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작자의 생각이 얼마나 한심하냐 하면 북에게 신사적으로 약속을 하면 북에서 신사적으로 실상을 체험케하고 보내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넘어갔다가 불귀의 객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사실은 함께 수용되어 있던 정** 이란 분이 한국군 분대장으로 판문점초소 잡초제거 작업을 나갔다가 잠복한 북한군에게 납치되어 수년간 남파간첩훈련을 받고 다시 남한으로 파견되자마자 기관에 자수를 하면서 그 내막이 알려졌는데, 카투사 친구와 함께 수용되어 세뇌교육을 받던 중 자살을 했다는 것입니다.
소대원의 시계를 훔친 것이 들통날까봐 두려워 홧김에 북으로 넘어간 작자가 없나...
야간 훈련이라고 속이고 대대원을 이끌고 북으로 넘어간 강, 표 대대장 사건이 없나....
그러면서 80년대에 들어서자 남한의 월등한 경제력에 군인이 월북하는 경우는 거의 사라졌고, 이제는 민간인이 월북하는 경우가 종종발생...
민간인이 넘어가는 경우는 대부분 사회구조탓보다는 개인의 무능력과 방탕한 사생활문제를 숨기고 북으로 가면 대접받겠거니 하는 정신나간 자들이 대다수...
지금은 정치이슈로 주목받으려고 안달한 작자들이 주로 월북하여 호들갑 떠는 경우가 대부분,
더 이해못할 인간은,
천신만고끝에 남으로 탈출하여 국가에서 제공한 직장(축협)에서 부장까지 진급하여 안정된 생활을 누리다가
무슨 마음인지 어느날 갑자기 돌변하여 재산을 다 정리하여 다시 중국을 통해 월북한 경우인데
재산의 거의 반을 뇌물로 바치니까 외화를 공화국에 보태주었다고 칭찬을 하더라는 것
개성에서 이발사로 개업한다는 ...현재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음.
개성에 근무하는 분들이 이 카페에도 오는 것으로 보이는데 혹시 개성공단에 이발소가 있으면 비밀리에 한번 알아보시구려.......
제대로 살진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6.25전 현직 검사가 남로당 골수임을 포착한 수사관이 체포하려고 집무실을 덮치자 화장실로 도피하여 면도칼로 자신의 목을 그어 자살한 자가 없나.....
정부 각료 중에는 최+신 외무부 장관이 월북하고 천도교 교령이 두명이나 넘어가서 비디오 선전물에 "김일성장군님은 성령님이십니다"라고 간증아닌 간증을 하기도 했습니다.
최+희라는 작자는 제2훈련소 소장과 6군단장, 말레이지아 대사까지 지냈으면서 박정희에게 밀리자 캐나다로 망명, 결국 죽을 때 갈 곳이 없자 김일성 품에 안겨 혁명열사릉에 묻히는 영광(?)을 안았다.
국내에서 권력투쟁에서 밀리면 조용히 초야에 묻혀 살 일이지 이상하게도 적에게 빌붙어 심리적 보상을 받으려 하는 작자들이 문제입니다.
이런 일은 헤아릴 수 없이 많아 잔소리만 될 테고
그냥 인생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하하, 정권을 잡고도 국방력을 오히려 약화시킨 어느 당을 볼 때 가능하긴 하겠습니다.
ㅋㅋㅋㅋ그 놈의 당나라당이 이미 8월에 서해도발을 알고서도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았듯이 본문처럼의 경우는 북조선에서 월남한 경우에도 해당되는 것임. 해서 이명박이 연평포격을 사전에 방기하였다는 사실에 이런 식으로 물타기하는 것은 교활한 술책으로 봅니다. ㅉㅉㅉㅉ2005년 케이비에스 프로에서는 육이오 전 월남한 반공극우테러집단이 부산에서 검사를 총으로 쏘아 죽였다는 사실을 전하던데, 아마 본문의 글에서의 "6.25전 현직 검사가 남로당 골수임을 포착한 수사관이 체포하려고 집무실을 덮치자 화장실로 도피하여 면도칼로 자신의 목을 그어 자살한 자가 없나....."는 그 검사를 이런 식으로 조작날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서 프리즈님은 진성호가 만든 청와대알바인 국민소통위원이시군요. 자유게시판에서 작년에 적발하였던 알바의 2446 이명박 대통령이 정치를 잘하는 이유 [43] 매일노력하면 09.04.22 322 글에 비하면 그 단수가 조금 격상되었군요ㅋㅋㅋ수고 많으셈
남침유도설이야말로 러시아 마져 인정하지않는 허무맹랑한 조작설 아닙니까?
남침유도설은 결국 당시 스탈린이 왜 유엔안보리에서 유엔군 파병에 대하여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느냐?라는 의구심을 풀 수 있는 것이기에 주장하는 것입니다, 스탈린이 김일성을 도우려했다면 거부권행사를 하느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임에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의 단초입니다
그리고 지주의 아들로 서북청년단원이 되어 검사를 쏘아죽인 것은 2005년 8월 12일자 방영된 <구술사>라는 프로였군요,
좌우의 화해-그 지난한 역사 2005/08/13
gingery http://planet.daum.net/proreo/ilog/2280857
어제 케이비에스1의 '구술사'에는
해방이후 벌어진 좌우대립의 학살이 조명되었다.
북에서 땅을 빼앗긴 지주의 아들은 아무 기댈 곳 없는 남에서
'서북학생'의 폭력에 동원되었다.
그리고 '빨갱이'라는 지적만으로
사람을 그것도 '검사'를, '부호'를 총으로 죽였다.
전직 검사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것으로 gingery님의 내용과는 상관없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제발 제발 혼자 자가발전하는 소설 좀 그만 ..... 연평도사건이 정부조작이라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이 기적... 만약 야간에 포격을 받았다면 틀림없이 군에서 조작했다는 소리가나왔을 것. 러시아까지 비난하고 독일까지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는데 아직도 딴소리하고 있으니....남침이면 남침이지 웬놈의 잡소리가 그리도 많은지....
ㅎㅎ그래도 국민소통위원 알바를 부정하지 않는 것을 보건대 짐작이 맞기는 합니다, 연평도 포격이 이명박이 그 대비를 게을리해서 피해가 커진 것임을 증거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번 사건과 지난 천안함과의 상이점을 볼라치면 북이 천안함을 부인하고 자신들의 승리를 내세우지 않는 사실은 천안함 날조를 방증하느 것이지 않소이까? 전직 서북청년단원의 증언이 말하는 바의 그딴 짓을 방송했던 것인데, 님이 주장하는 바의 "전직 검사의 증언"인 " 6.25전 현직 검사가 남로당 골수임을 포착한 수사관이 체포하려고 집무실을 덮치자 화장실로 도피하여 면도칼로 자신의 목을 그어 자살한 자가 없나....."는 당최 그 출처가 어디오?
그 625전 남로당 골수라면 박정희가 제일 유명한데 말이오. 최소한 그 당시 헌법은 사회주의를 지향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기나 한 것인지오? 제헌헌법 18조 2항은 "사기업 근로자의 이익 균점권"이 보장되어 있었다는 사실과 그러한 제헌헌법의 기초가 조소앙의 삼균주의에 바탕한 것이기에 지주들의 난동이 바로 헌법을 위반하였다는 것 정도는 아시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오이다
gingery님의 지식의 깊이는 정말 끝이없군요.....정말 감사합니다..더욱더많은 글들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재미있는 분이네. 내 님이 [이명박 병신!, 꼴값 아키히로!] 댓글로 딱 한번만 외치면
아니면 님이 글질을 할 때 마다 윗 말로 시작하면,
내 님의 [애국심]을 믿어 줄께.
진짜로.
쥐박이 욕하는 것하고, 애국심하고는 상관 없다는 것 쯤은 알쥐?
한번만 증명해봐.
절대 그렇게는 못하지?
나라의 안위도 관심이 없어.
뽀글이 부자가 해쳐먹는 것도 관심이 없어.
사람이 죽어 나가고, 애먼 병사들이 수장을 당해도 관심이 없어.
오직 관심은, [정적]=[빨갱이]
[뽀글이 부자 보다도 우리 정권 위협하는 남한 반대정파가 더 나쁜놈]
이 것 뿐이야. 그렇지?
나라의 안위보다도 부동산이 관심이 더 많아.
오직 [폭등], [폭락] 외치면서 한몫 잡아볼 생각 뿐이야.
그치.
기다려도 못하네.
왜 못하지.
반대요구사항을 나한테도 요구해 봐.
[명박씨 사랑해요]라고 한번만 외쳐 보라고.
백만번이라도 외쳐 줄터이니.
광화문 앞에서 분노해서 깨스통 들고 설쳐댈 용기가 있으면,
내가 사재 털어서 비용 대 줄터이니, 평양으로 가 뽀글이 부자 면전에서 그걸 터트려.
님의 [뽀글이 부자에 대한 적개심]이 진심이라면.
그걸 왜 못해.
내 평생 님과 같은 부류들 처자식 먹여 살릴께. 걱정하지 말고.
깨스통도 내가 사줄터이니, 북으로 가, 서울에서 외치지 말고.
애국심의 표본이 되란 말이지.
님아... 나는 MB 이 퇴임 후에 돌변할까 걱정되는데...
모르는 것을 알려주면 찍소리 말고 그냥 듣고 인생참고하면 될 일을 5살 짜리 댓글로 이명박운운하고 있군요. 난 이명박이 아니라 이명박 조상과도 아무상관 없는 사람입니다.
<찍소리 말고 그냥 듣고 인생참고하면 될 일> 본인에게도 적용시키기 바랍니다.
부탁인데, 혼자만 알고 있으면 않 될까요? 아니면 귀하의 의견에 찬동하는 곳에서 활동하시지 않으시겠어요? 더이상 게시판 더럽히지 말고 말입니다. 귀하의 의견에 얼마든지 동조해 주는 곳에서 마음껏 활동하십시요.
하하. 님이 아는 것을 내가 모르는 것이 있기나 할까.
왜 이웃에 그렇게 분노하나.
적은 다른 데 있는데.
그러니 그 의심은 당연한 것이지.
[염불보다는 잿밥]
이웃을 열심히 험담하는 사람은 [목적]이 있기 마련이고.
여기 분들은 대부분 님의 머리속 생각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같고.
다른 정파가 나쁜 이유 100가지를 댄다고 해서, 이명박의 행동 중 한가지도 정당화될 수 없어.
그러니 정신을 차리고, 이명박이 좋은 이유 1가지만 대고, 좋다고 선전을 하라는 말이요.
이명박은 대명사일 뿐이고, 님이 속한 집단이 잘한 것 1가지만 대.
그럼 내 찌그러져 있을께.
쉬운 요구거든. 1가지만 대기.
[빨갱이 타령]하는 무리들
이 잘한 것 딱 한가지.
그 한가지를 대고, 님이 내 반박을 견딜 수 있으면.
내 님을 형님으로 모시지.
알겠소~~~
오늘 나온 기사 봤지.
내가 뽀글이 부자가 연평 어민들에게 포탄질 해 대는 날 미리 이야기를 했지.
[내 포탄 어디갔나]라고 글도 썼고,
내가 그런 것을 어떻게 미리 맞추고 예견할까.
[재는 그것을 어떻게 맞추었을까] 이걸 생각해 봐.
대통령 한명이 멀쩡한 군대를 딱 몇년만에 저렇게 병신을 만드는 거야.
그래서 지도자가 중요하다는 거고.
병신 대통령이 있으면, 대응사격 보도가 나오자마자, 바다에 빠트렸을 것이라는 예견이 가능한 거야.
그러니 모르면 배우세요.
그러면 머리가 환해지는 순간이 있어.
알지도 못하면서 입부터 먼저 떠들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