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는 프리미어리그가 적용하고 있는 오프사이드 ‘허용 범위’를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 허용 범위 덕분에 지난 일요일 풀럼전에서 나온 플로리안 비르츠의 골이 인정됐지만, 이번 여름 월드컵에서는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즉, 월드컵에서는 프리미어리그의 5cm 오차 허용 범위 없이, 모든 오프사이드 판정은 엄격하게 판정한다. 프리미어리그는 21/22 시즌 시작과 함께 오프사이드 판정에 허용 범위를 도입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사용하는 기술은 공격수의 오프사이드 여부를 판단할 때 더 두꺼운 선을 그어, 수비수와 차이가 5cm 이내일 경우 공격수에게 온사이드로 판정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 제도는 VAR이 선수의 발톱 너비만큼의 차이로 골을 취소한다는 광범위한 비판이 제기된 이후 도입됐으며, VAR 시스템을 보다 수용할 수 있게 만들려는 프리미어리그의 전반적인 개선 노력의 일환이었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4월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을 도입하면서 새로운 시스템 안에서 5cm의 허용 범위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른 대회 주최 측이나 리그들은 아직 반자동 시스템에 ‘두꺼운 선’을 공식적으로 도입하지는 않았지만, 일부는 이를 검토 중이다.
그러나 피파는 예외다. 피파는 허용 범위 없이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이다. 피파 심판위원장인 콜리나는 이전에 “2cm든 20cm든 상관없다. 작은 오프사이드와 큰 오프사이드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바 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