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행(2006)
히가시노 게이고에 소설 백야행(1999)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고 2005년에 연극으로도 만들어진바 있으며 2006년에 드라마화 2009년엔 한국에서도 영화로 리메이크됐고 2011년 일본에서도 영화판 백야행이 공개됐습니다.
백야행(2006)
방영시기 2006년 1월12 ~ 3월23일 방송사TBS
평균시청률 12.8% 최고시청률 14.2% 11부작
주연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야마다 타카유키와 아야세 하루카가 2년만에 공동출연했고 연출,프로듀서또한 그때와 동일했습니다.
제48회 일본 드라마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연이였던 야마다 타카유키는 남우주연상 아야세 하루카는 여우조연상 타케다 테츠야는 남아조연상 그리고 드라마는 최우수 작품상에 선정됐습니다.
드라마 간편소개(위키백과 참고)
어린 시절 첫사랑의 소녀를 돕기 위해 아버지를 죽인 소년과 그 소년을 감싸기 위해 어머니를 죽인 소녀의 잔인한 14년간의 사랑의 궤적을 그린 이야기. 두 사람은 단지 태양 아래에서 손을 잡고 걷고 싶었다 뿐인데....
원작소설에서는 19년간에 이야기인데 드라마에선 14년으로 축소하여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1회에서 명품연기를 보여줬던 아역 후쿠다 마유코 일본에선 연기천재로 불렸습니다. 실제로 이아이에 연기때문에 그뒷내용을 기대했던 사람이 있었을정도로 좋은연기를 보여주었고 아역들이 내용을 채우는 1회가 드라마에 최고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드라마에서 빼놓고 이야기할수없는 인물입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주요인물로 주인공들과는 끈질긴 인연을 이어갑니다.
백야행 최고명대사
키리하라 료지(야마다 타카유키)
우리 머리 위엔 태양따윈 없었다.
항상밤.... 하지만 어둡지 않았다.
태양을 대신할게 있었기 때문에...
유키호... 넌 나에게 태양이였어...
진짜 못지않은 태양이었어....
내일도 거르지않고 솟아오르는
내겐 단하나뿐이 희망이였어.....
카라사와 유키호(아야세 하루카)
밤에도 낮이라고 여기며 살아올수 있었다
밝진 않았지만 걷기엔 충분했다...
백야행은 시작부터 꽤나 충격적인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임펙트가 상당하조 다보고나면 그후유증이 심하게 남을정도로 잘만들어진 작품이고 배우들에 연기또한 대단했습니다. 이미 한번 호흡을 맞춰본적이 있었던 배우들이라 호흡도 잘맞았고 지금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배우들로 성장한만큼 저당시도 연기력은 훌륭했습니다.
첫댓글 이거 명작이라고 들어본거같은데 .. 맞나요?
네 상당히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