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봉산 예빈산은 예전에 여러번 다녀온 산이다.
예봉산과 예빈산은 보통 팔당역에서 산행을 시작하지만 운길산역에서도 예빈산을 오른 후 예봉산으로 오르기도 했다.
또 운길산역에서 수종사를 경유하여 적갑산-철문봉-예봉산-예빈산 코스로 종주를 하기도 했다.
오랫만인 2025년 3월1일(토) 10여만에 팔당역에서 출발하여 예봉산-예빈산 연계산행을 하였다.
산행코스 : 팔당역-예봉산삼거리-휴게소-예봉산 정상-벚나무쉼터-율리봉-율리고개-철쭉군락지-예빈산(직녀봉)-견우봉-
천주교공원묘지-팔당댐-다산길일부-팔당역
산행시간 : 10시20분~오후 4시
▲ 예전에는 들머리에서 1시간이면 올랐던 예봉산 정상을 오늘은 2시간이 넘게 걸렸다.
금년에 나이 80이 되다보니 1년 사이에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 벚나무쉼터에서 바라본 율리봉
▲ 율리봉에서 급경사를 내려와 율리고개에 도착한 후 직녀봉으로 올라간다
▼ 직녀봉에서 바라본 예봉산 정상. 예빈산(직녀봉) 정상석이 바뀌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예봉산과 예빈산(직녀봉)
▼ 견우봉에 도착. 이정목과 안내해설판도 예전과 다리 새로 설치되었다
도봉산역에서 8시29분 전철탑승후 상봉역에서 9시07분 열차로 환승하여 팔당역에 도착하니 9시45분경이다.
카페 동호회 회원들을 기다렸다가 10시20분경 산행을 시작하여 오후 3시경 천주교공원묘지에 도착후 다산길 일부를
걸어 오후 4시경 팔당역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