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평양(제3탄)
양보 하였다하여 억울해 하지 말라 내가 더 많은 것을 취하였을지니 나만이 희생을 하고 있다고 눈물 삼키지 말라 나의 가는 길 내일의 희망이 기다리고 있나니, 희망을 꿈꾸는 자여! 그대 이름을 젊음이라고 했던가?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 하고 앉아 있네. 너 할 일이나 빨리 해라
갑자기 이것이 무슨 변고 인고, 우리를 기다리는 인간들이 있다니, 또 한 번 깜빡 속는다.
우리들의 인솔자에게 악수를 청하는 인민복 차림의 건장한 두 사내 자기들이 우리를 위한 안내원이란다. 정신없이 헤매는 기나긴 여행 속에서 말이라도 건네주기를, 아니 아는 척이라도 하는 인간들이 있어주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었건만
그런데 웬 횡재냐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다니 그리고 안내까지 해 준단다 천지가 개벽할 일인 지고, 우리를 감시 할 국보위 놈들인지도 모르고......... 처음에는 이들도 역시 인간이었구나, 했었지. 나쁜 놈들!
이놈의 인간들! 뒤지도록 패주고 개 잡듯이 때려잡아 갈아 마시고 싶은 인간들! 이것은 안내가 아니고 감독이다 모든 것을 사사건건 지시이고 명령이다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끓다가 못해 뒤집어진다. 사람보다도 짐들이 우선이다. 줄을 서서 차례대로 차곡차곡 실으란다. 우리들 좌석도 저들이 정해 준다. 사람도 짐짝처럼 차곡차곡 채워진다. 왜냐하면 좌석이 부족하거든 모래 방천에 혀를 박고 뒤질 놈들.
이놈의 땅에는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다 비행기가 맛이 간 것만 해도 열불이 나서 아직 식지도 않았건만 그것이 그렇게도 부족하단 말인가 어떻게 인간들까지 이렇게 맛이 갔을까. (ㅈ대가리 바위에 올려놓고 망치로 두들겨 버리고 싶은 인간들) 그나마 이제는 조금 쉬겠구나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가 타고 갈 이놈의 차량 좀 보이소.
우리 같으면 폐차를 해도 언제 했는지 기억도 못할 Micro Bus 일제 NISSAN 차량, 옆모습만 보아도 녹이 나서 흘러내리다 못해 떨어져 나간 부분이 더 많다. 중국집 철가방도 이 보다는 나으리라. 우울하다 못해 이제는 기분이 찢어진다. 염병할 인간들 내가 여기에서 과연 얼마나 살 수 있을까? 한심스럽기까지 하다. 아니다 이제는 겁이 난다.
동족의 피를 빨아먹는 더러운 인간들!
천근만근 늘어지는 몸을 위로한다. 나에게 주어진 팔자려니, 참는데 까지 참자 기특한지고. 이보다 더한 것도 참고 견디며 살아 왔다고 생각하자. 인생은 고해라! 이때까지 헤아릴 수 없이 씹어 삼키던 그 말이 여기에도 적용될까? 힘들고 억울하고 슬픔에 못 이겨 흐느적거리고, 짝사랑하던 여인을 마음속에 고이 간직한 채 사라져가는 뒷모습만을 멍하니 바라보던.........
흐르는 눈물 주체할 길 없어 돌아서서 숨어서 속으로 역류시키던 그 일들, 눈길이 부끄러워 부자연스러움도 잊은 채 태연한 척 자리 뜨며 슬며시 사라진다. 나 가만히 보니까 너무 주책이다, I'm sorry.
어둑어둑 땅거미가 걸음을 재촉하고. 별들의 속삭임이 우리를 위로한다. 선덕공항을 빠져나와 함흥 시내를 통과한다. 지난날의 향수가 여기서 느껴진다. 중앙선도 없는 도로의 아스팔트 성한 곳보다는 패인 곳이 더 많은 길, 너덜너덜한 거지 옷차림이지만 그래도 인정머리 없는 인간들 보다는 정감이 간다. 군데군데 소들의 배설물이 자연스럽게 뒹굴고 워낭소리 들리는 저 소달구지가 반갑게 노래하며 우리를 반겨준다. 지난 날 과거의 원동(태화동) 삼거리가 생각난다.
정겨움에 향수도 잠시, 회색 빛깔의 날림 공사 같은 아니지 신축을 하다가 자금에 쪼들려 버려진 건축물 같은 아파트들이 눈에 들어온다. 창문이 달린 집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신문지 같은 것이라도 막아놓은 집이 오히려 한몫을 한다. 불빛도 없다. 일본인, 미국인 거기다가 남조선 동포들에게 초라한 모습 부끄러워 고개 돌린 선머슴처럼 멋쩍게 서있다. 겨우 한두 군데 초불 같은 불빛이 가냘프게 새어 나올 뿐이다
칠 흙 같은 밤이다 버스 안을 둘러본다. 모두가 초죽음이다. 늘어 질대로 늘어진 짐짝들의 형색 그래도 숨소리는 들린다. 그러나 앞쪽에 앉아있는 3개의 대갈통은 꼼짝도 하지 않는다. 우리들은 짐짝처럼 쌓아놓고 저놈들은 널널하게 야간 여행을 즐긴다. 가엾은 동행자들이여 슬퍼하지 말자 억울해 하지도 말자 조국의 부름에 잠시의 주저함도 없이 앞으로 나아간 젊음, 이런 사소한 것에 목메지 말자 우리에게 주어진 선봉의 깃발이니 이것이 애국의 진통이요 구국의 걸음마가 아니던가.
바깥세상은 더 이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궁금하지도 않다. 차량의 Head light 희미한 불빛을 따라 마냥 달려갈 뿐이다. 신기하다 고장도 나지 않는다. 버스도 빨갱이는 무서운가 보다. 그러나 한 가지 바램이 있다. 비포장 길을 달리는 이놈의 차량, 오동통하게 잘생긴 나의 엉덩이 조금만 두들기고, 하루 종일 먹은 것이 없어 밥 좀 달라고 꼬르륵꼬르륵 노래하는 밥통 좀 그만 흔들어 대라고 사정 좀 해 보고 싶다.
가끔씩 바깥세상이 있음을 알리는 소식도 전해진다. 저공 비행하는 북한 괴뢰군의 미그기의 굉음소리가 귀를 찢는다. 짜증이 춤을 춘다. 하필이면 빨갱이들의 야간훈련 시간에 이곳을 지나다니 이런 것을 설상가상이라고 하였던가.
새벽 2시, 갑자기 저 멀리 가로등 불빛이 환하게 나타난다. 드디어 우리의 목적지 함경남도 신포에 도착한다. 별천지다. 우리보다 몇 개월 먼저 입성한 10여명의 식구들이 우리를 반긴다. 식구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우리를 숙소로 안내한다. 바닷가 허허 벌판에 Container 몇 개가 놓여 있다. 이것이 의식주를 해결할 우리의 생활 주거지다. 눈물이 흐른다. 무어라 표현 할 수 없는 감격의 눈물일 것이리라.
잠시 쉬어가는 휴식처
어찌 잊으리. 나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한때의 보금자리, 옥황상제의 궁궐보다도 안락함을 느끼던 나의 안식처! 호남리 바닷가에 쓸쓸히 서 있는 외로운Container!
나를 부르는 노래 소리 애절하게 들린다. 연인을 떠나보내고 기다리는 마음 처절하기까지 하다 조국의 통일까지 함께하자며 다짐하던 맹세였건만 그대는 말없이 나를 떠나고...................
어디에서도 어느 때에도 생각하지도 느껴보지도 못하던 모든 것이 나와 함께하던 곳, 행복이 녹아 숨쉬던 곳. 그리움이 조금씩 고개를 내민다.
모든 것을 바쳤건만 배신만을 남긴 당신
애절하게 불러도 메아리만 남나니
기약이 없다 해도 기다릴래요.
동해의 바닷물이 삼킨다 해도
Container 이 한 목숨 다할 때 까지
그대만을 영원히 기다릴래요.
조국의 통일, 외침만 애절하다, 나약함이여 우리의 조국!
오늘은 여기까지! 제4탄은?
첫댓글 햐 참 그 어느 소설보다도 재미 있네 친구의 경험담이기에 더 솔깃해지고 자꾸만 다음편이 기달려진다 .. 언젠가는 기쁨조도 에미나이도 나오겠지 ..
통일이 되어 다시 신포항에 다시 가기로 하자...99세까지 팔팔하게 기다리면 그런 날이 오겠지!!!
북녁땅에서 몸소 실천하고 그때의 심적인 고통과 외로웠던 시절을 추억으로 돌리며 웃음띤 모습으로 우리 카페의 친(특히여친)들의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한 헌님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그 누구를 생각하며 애절하게 시 한수를(눈물나게)?......."ㅈ나게"에서 "ㅈ대가리"변했구려................ㅎㅎㅎ
ㅈ 나게 있고, ㅈ 대가리도 있고, 그다음에 ㅈ 잡고 기타치는 거도 있는거 알지 요다음에는 ㅂ 으로 나가지 뭐......... 다른게 있을게 있나 인간들 하는짓이 다 그런거 아이라
자네가 그런 어려움을 겪은 것도 모르고 부러워한 내가 미워지는구나. 정말 고생많이 했구나. 언제 비오는날 연락주면 대전 한번 내려가서 쇠주 한잔 사줄께
글 잘 쓰면 술이 서말 생기는구나~~~화답하는 모습이 좋다.대전 가다가 고개를 살짝 돌리면 거기에 나 있다!!!
비가오든 먹구름이끼든 바람이부든 날씨가 쨍쨍 해가 나든 대전서 한번 집합하자 쐬주도 좋고 탁배기도 좋다 너들이 부어라 마셔라 할때 나도 신나게 거들어 볼께 말 나온김에 날잡자 됐다.
대전오면 소주 살 사람 많다 함 모여보자 천안도 청주도 당근 와야제..
종소 씨다...말발께나 쓰는 늠들 다 달라 붙는다.대구에서만 달라 붙으면 전국 모임되겠다...굿보고 있으면 탁배기 한사발 얻어 먹게 생겼다...우히히
대빵한테 말해가지고 설나무네 공지사항에 아주 방을 붙여라 그것도 안떨어지게 강력본드로 갔다 발라라 이거이거 붙는거 좋아하다가 암수가 서로 땡기다가 정신못차리고 자석같이 붙어부마 우야노 탁배기 빨아대면 정신도 염병할텐데.....................
지기님 중간결산 한번하시지. 3월에 서울서 했으니 6월초쯤에 대전서 집합하고, 9월에는 안동에서, 12월에는 대구나 부산에서 하면...36912돌고돌고 어때요
종소야 니 생각이 참 좋다 헌이 말마따나 대전에서 번개 함 치지뭐 글고 친구한테 지기님이 다 뭐로 기냥 봉시기처럼 차이라하면 정겹고 디기 듣기 좋은디..
물론 개인적으로 만나면 어떻게 불러도 좋으나, 요즈음 온라인상에서 기본을 상실한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친구들끼리라도 서로 절제하는 것이 필요한바 지기라고 부르는게 카페질서유지차원에서도 괜찮다고 보네
아 그카마 그때 그때 친구가 부르고 싶은데로 뭐라고 불러도 괜찮다이 ..ㅎ
밥하고 군불뗄라고 연탄불 피우는게 아이고 번개탄 피워서 오징어 구워 간식먹듯이 천둥치면 번개 치잖아 고로코름 우리 번개팀 한번 모여서 탁배기 한사발씩 하자 카는거 아이라 내가 뒤비져 자다가 나므다리 끓고 있나? 요새는 뭐든지 하도 했갈려서 정신을 못차리겠다
명동아들(진걸이나 이송천 늠들 빼고) 끼리 만날라 카는데 내가 괜시리 젓가락 들고 대들다가 헌이 마져 탁배기 한잔 못얻어 먹게 만들었나보다...난 빠질테니 지기미 핑계대지말고 니들둘이 한잔하거라~~~미안타 ㅉㅉ!!!
해마을 니는 내가 집합하라카문 시공초월하여 빤스입고도 오더니 이젠 흰머리났다고 빼고있어....30년전해운대로 한번 돌아가볼까...ㅎㅎㅎ
30년전 해운대 중2동 살때 시도 때도 없이 해수욕 해봐야 재미도 없고 한가지 그럴싸한 것이 있는데 달맞이고개라고 있잖아 대마도 보이는데 말이다 어수룩한 밤에 산책길을 따라가마 귀에 익은 소리가 차안에서도 들리고 숲에서도 들리고 ....니 지금 고 말할라 카제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고 paso똑바로 말해라.난 니가 헌이한테 술한잔 사주러 대전 간다기에 반갑아서 가는 길에 고개돌려 나도 낑가 달라했더니...뭐? 지기 통해서 중간 결산으로 대체하자고 꼬리를 팍내리기에 내가 낑긴다니 그게 싫어서 그란줄 알고 니들 둘이 잘먹고 잘 살으라 한거고~~~그에 궈니도 너에게 애정어린 충정으로 한마디 한거 아닌가...지금이라도초심으로 돌아가 대전서 번개치듯 한번 보자고 한다면야 내가 1번으로 찾아갈끼다~~~궈니 말이 구절구절 다 옳다!!!
구름도 끼고 비도 내려야 번개가 제대로 치겠지.....하긴 마른하늘에도 번개가 치긴하더구먼
모든것을 바쳤건만 배신만을 남긴당신.(아~평양 3탄까지 열나게나 올렸건만 댓글한줄 없는 우리솔이).....애절하게 불러도 메아리만 남나니. (오늘쓸까 낼쓸까 애절하게 기다려도 콧배기도 안보이니).....기약이 없다해도 기다릴래요. (1년후에 써올려도 이한몸 헌이는 기다릴래요)......동해의 바닷물이 삼킨다해도.(모든 머스마들 다들어와 댓글남겨도).....Container 이한목숨 다할때까지 그대만을 영원히 기다릴래요.....(삼삼카페가 살아있는한 이한몸 헌이는 이쁜 솔이 댓글 한줄 남기기를 영원히 기다릴래요)......................ㅎㅎㅎ 이제됐지.
9회말 역전 홈런 한방으로 모든것이 아름답게 정리정돈이 되었어.....................ㅎㅎ
아고 우리 솔이는 새벽에 잠도 안자고 모하는거야 ..
새벽까지 헌이 생각에 잠못이뤘구만...내가 이러니 헌이랑 앙숙이지...저 시키 없으면 솔이가 쬐끔은 내 생각도 할텐데~~~지기뿔까보다
감격하누나 눈물이 흐른다 수정같은 눈물이! 눈물속에 피어나는 사랑의 연인, 어리누나 그대모습 아름다운 여인이여! 흘러라 눈물이여 수정같은 눈물이여! 영원히 영원히 멈추지 말아다오.
paso 먼 미래(행장)를 생각해서 깔끔하게 한잔사~.......한잔 먹고 서울 대전 대구를 찾던지 모텔를 찾아보자 친구야........ㅎㅎㅎ
역쉬....궈니구만!!!
지기미 보다 나는 니기미다 그래서 맨날 마을이 이뻐서 죽을라 안카나 염장지르면 대답도 잘하지 질투하지 니때문에 요새 살 맛 난다 이때까지 내한테 질투하는 인간 하나도 없었걸랑 그런데 니착각하지 마래이 생각하는거는 모르겠는데 니만 좋아한다카이 니는 인제 솔이한테 맞아 뒤졌다 옆에 있어도 절대 안말리 줄란다.
야야~~~내사 맞아죽어도 좋으이까네 솔이한테 쬐매라도 관심좀 받아봤으면 좋겠다!!! 이 문디 니땜에 난 안된다~~~@@@
내사마 좋아죽겄다 둘이 실컷싸워봐라 곤봉으로싸우던 체인줄로싸우던 솔이는 힘쎈늠이좋다......ㅎㅎ
아이고 우리 솔이 쌈박질 붙이는 쏨씨 보거래이 내사마 옆에 얼씬도 몬하겠다 후다닥~~~
뭣이 남자가 후다닥 ~에고 차라리 워낭두쪽 떼버리는게 났것다 .찬아 비겁하게 도망가지말고 기냥 두늠을 양손으로 확 엎어치기 메치기하다 안되면 곤봉으로 내리쳐 나동그래지게 맹글어서 체인줄로 꽁꽁묶어놓고~~~~` 아~싸 해봐. 솔이는 힘쎈늠이 최고로 좋드라........
아고 좌우로 둘러봐도 다 내보다 쎈늠들뿐인데 워짜노 욕심 난다고 들이대다가는 분명히 된통 당할텐데 곤봉 체인줄 전문가 유노한테 도움을 청해볼까나 ..ㅎ
니가 맞아죽으면 1. 내가 코구멍 쑷일 인간 없어서 안되고 2. 쪼깨라도 관심은 뭣이냐 하믄 좋아한다카는데 더 많은 것을바래는 과욕이까네 니가 수준좀 낮차라 솔이 체면도 좀 생각해라 이 문디야 조금만 더 진도 나가마 솔이 좋아하는 숫늠들 떼거리로 덤벼든다 그라마 진짜 뒤진다 조심혀라
헌아 솔이는 봉식이 뒤지든 말든 솔이좋아하는 숫늠들만 많으면 세상살맛 절로나것다.......ㅎㅎ
봉시기가 무슨짓을 하드래도 누가 어쩌지 마라 99살까지 살려둬야한데이..ㅋ
내일 형서(버버리) 만나기로 했다!!! 나한테 때거리로 달가들 숫늠들 니한테는 안가드나???
덤비는 숫늠들 하나도 없거든,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없는 문디 자슥아 다른 늠들은 절대 니 같은 생각 한늠도 안한다 그래서 코구멍도 니만 쑤시잖아 다른 늠들은 내한테 관심도 없다...............
우와 삼삼한 친구들 역사상 이렇게 많고 재미있는 댓글은 지금껏 없었다 재차이 미친늠처럼 웃느라고 눈물까지 질끔거린다 댓글속에서 친구들의 우정어린 내음을 여기 저기서 맡을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다
해마을 너 버버리 만나로 간게 아이고 안동같다 온다 케라 그리고 댕기와서 신고 제대로 하고(댓글 제대로 올려서 너의 행적을 소상히 밝혀라 요말이다) 넘은 바빠 뒤지는데 고향 유람이나 댕기고 그것도 부족해 조금있다가 미국가고 남미가고 잘 나간다 문디자슥! 조심해서 댕기온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