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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고등학교 30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서울지역 게시판 운길산에서 느껴보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경륜
청계산 추천 0 조회 295 11.09.14 12:5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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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14 15:37

    첫댓글 참으로 부지런하시고 즐거운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좋은 곳 많이 담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11.09.14 18:47

    운길산 수종사 일주문의 단청이 정말 곱습니다. 그리고 사족으로 정다산의 딸 홍임이와 그 부인(첩)은 강진땅에서 해배되어 한양으로 올때 같이 올라오지만, 다산의 부인 홍씨의 야멸찬 냉대에 강진땅으로 도로 가야만하는 운명으로 그 이후론 다산도 두번 다시 볼 수 없었다는군요.

  • 작성자 11.09.15 16:41

    권식님, 저도 그 내용 어디서 읽었습니다. 홍임이와 그 어머니 (다산의 강진 유배시절 소실) 는 해배후 다산을 따라왔다가 같이 살지못하자 다시 강진 다산 초당에 내려가 살았다고 되어 있지요. 유배중에도 첩실 ! 전남 강진 다산초당에 가보면 현지 안내자료등에도 전혀 소개되지않는 이야기입니다. 훌륭한 관직에 있었고, 뛰어난 사상가이고 학자였다고 소실을 두지못할 이유는 없었겠지요. 아마, 당시 사회에서 첩실과 그 자녀들이 받은 차별대우를 가늠케 하는 안타까운 이야기임에 틀림없습니다. 다산 선생은 유배지에서도 따르던 제자나 지역 유지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 작성자 11.09.16 08:21

    조 총무님, 추석 잘쇠셨습니까. 대모산, 구룡산, 청계산만 오르는게 조금은 답답했던지 모처럼 북한강변 산에 가봤습니다. 역시 강변을 낀 우리 산하 경관 참 아름답다는 것을 느낍니다. 다만, 중앙선이나 경춘선 라인 전철 타는 사람이 너무 붐벼서 일요 등산하기가 좀 꺼려지긴 합니다. 산우회에서 가을에 중앙선 국수역 청계산에도 한번 갈까합니다. 국수역엔 유명한 된장 부추칼국수집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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