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사증후군 이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높은혈압,높은혈당,이상지질혈증
(고중성지방 혈증,낮은HDL 콜레스테롤 혈증)을 한사람이 동시 다발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하며,향후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상지질혈증, 심뇌혈관질환,고혈압,당노병 등의 만성질환은 각각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만 같은 뿌리에서 출발하며 한 가지가 발병하면 다른
질병도 함께 생기기 쉽다.
☞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 발생시기
◎ 아래5가지 진단기준 중3가지 이상 해당되면 대상증후군이다
대사증후군 발생시기는 성인의 약1/3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대사증후군에 해당된다.
남성은 30대에 여성은 폐경기 이후인 50대에 관리가 필요하다.
☞ 대사증후군의 발생 원인과 합병증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일반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에 대한 몸의 반응이
감소하여 근육 및 지방세포가 포도당과 혈중지질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고 이를 극복하고자 더욱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어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인슐린 저항을 일으키는 요인으로는 복부 비만이나 운동부족과
같이 생활습관에 관련된 것이 잘 알려져 있고 유전적인 요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 대사증후군관리의 필요성과 관리목표
◎대사증후군 대상자는 나중에 신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대사증후군이
아닌 사람들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는 3~6배 가량 높다.
대사증후군을 방치하면 심뇌혈관질환,만성신장질환 등을 유발해 결국
사망까지 이르게 한다.
고혈압, 당노병, 이상지질혈증 등은 그 자체로도 문제지만 이런
위험요인을 하나씩 갖고 있을 때 보다 동시에 여러 가지 위험요인을
갖고 있을 때 그 위험성이 증가한다.
◎관리목표로 복부비만을 줄이자!복부비만은 특히 위험하므로 체질량
지수는 25 미만으로, 허리둘레는 남자 90cm(35imch),여자 85cm(33imch)
미만으로 줄이자!
혈압은 130/85mmHg 미만으로 관리하자!
공복혈당 100mg/dL 미만으로 관리하자!
중성지방 150mg/dL 미만으로 관리하자!
HDL 콜레스테롤은 남자 40mg/dL 여자 50mg/dL 이상으로 높이자!
☞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치료
◎ 예방 및 관리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서는 복부비만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하여 허리둘레를 줄이면 다른
위험요인들도 개선 될 수 있다.
식이요법은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평소에
섭취하던 열량보다 500~1000Kcal 정도를 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섭취를 늘리고, 육류섭취를 줄이며,폭식을
하지 않고 음식은 천천히 여유있게 먹어야 한다.
운동은 체중이 줄어든 후 다시 증가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며 복부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걷기,자전거 타기 등을
꾸준히 한다.
◎ 치료
현재 대사증후군을 만족스럽게 치료하는 단일 치료법은 없고
각 구성요소에 대한 개별적 치료를 해야한다.
또한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 중요하다.
- 자료:국민건강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