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는 전국의 동기 산악친구 여러분!
정말 세월이 빠름을 실감하는군요,대구 산악 행사에서 서로 만나 산도 오르고 즐거움을 함께 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4월이 다가오고 식목일엔 영원한 우리들의 마음의 고향 김천에서 만날 일을 생각하니 즐겁고,보고픈 친구생각에 잠을 설치는구려.
전국의 송설 2916 산악 친구들이여!
이번 우리들 산행과 모교 운동장에서 벌리는 잔치들 그때 그시절 학교 다니던 모교를 회상하며 그 운동장 그 송정을 다시한번 밟아봅시다.
그리고 즐거운 시간을 부부함께 오셔서 즐겨봅시다.
우정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우리 산악 친구여러분 정겨운 마음으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많이 모두 와 주십시오.
이번엔 식사준비를 김천 친구들이 직접합니다 돼지도 잡고 음식도 만들고
고성산을 오른 다음 송정에서 즐기는 그 맛은 또 다른 감회에 젖을겁니다.
또 식후 한잔 술에 즐기는 노래방 노래 또한 우리를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하기에 충분하겠지요,
참,어제 대구에 사시는 영규 총무가 학교 교실로 저를 찾아와서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산악 발전을 위해서라며 저에게 봉투를 하나 썩 내밀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것을 받기가 무척 괴로웠습니다.
요즈음 영규총무의 어려움을 제가 아는데 저에게 이렇게 선득 발전기금을 희사하다니
너무도 고맙고 고마웠습니다.
일금 일백만원 우리 산악회엔 고맙고 고마운 돈이란 것을 저는 압니다.
여유로운 돈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압니다
여러분 그 돈을 요긴하게 여러분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산악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서울로 김천으로 대구로 동분서주 하시는 영규 총무께 다시한번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 산악모임을 위해서 도움을 주시고 협력을 아끼지 않는 친구 여러분 항상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빕니다.
본부 산악 발전기금 모금 안내
꼐좌번호;(우체국) 702431-01-000774(송설산악회).
첫댓글 사랑하는 정갑총무! 오랫만이네. 요사히 재미가 솔솔 나겠지? 내일 김천 간다오. 시간이 허락하면 한번 만나지오. 지난 토요일 김회장댁에서 재미있는 시간 보냈겠지. 그리고 영규 총무 참 고마운 릴 했네. 고맙게 생각하면서 이번주 말 한번 만나세. 안녕
존경스럽습니다. 그의 마음씨들 하며.....,
상종교감님 토요일에 만나 입운동 좀하며 얼굴 좀보세나.대단한 영규 친구지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