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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두석의 생명살림 원문보기 글쓴이: 솔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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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체온조절
사람의 체온은 열 생산과 열 손실이 언제나 평형을 이루기 때문에 잘 유지되고 있다. 이와 같이 체온이 잘 유지되는 것은 중추신경 기구의 조절을 받기 때문이다. 혈액온도가 어떤 점 이상으로 상승하면 체온손실이 증가하므로 정상체온 이상으로 체온상승을 억제하는 체열 소모기전이 작용하며, 혈액온도가 어떤 점 이하로 하강하면 이화작용으로 체열 생산은 증가하여 정상체온 이하로 체온하강을 억제하는 체열 증진기전이 작용한다.
중추신경 기구는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데, 이곳의 체온조절기는 만일 체온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으면 시상하부의 주위 순환혈관내의 온도가 높아지는 것이 하나의 자극이 되어 이 부위에 있는 신경세포들이 흥분(혈액온도가 정상체온 37℃에서 0.01℃만 상승해도 흥분)되어 피부의 혈관을 확장시키고, 땀샘에서 땀이 나오게 하여 열 손실을 크게 하고, 열 생산을 적게 하기 위하여 근육의 긴장도를 낮춘다. 반대로 체온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으면 피부에 있는 온도 감각의 수용기가 흥분되어 구심성 신경로를 거쳐 시상하부의 세포들을 흥분시킴으로서 혈관들을 수축시켜 혈류량을 억제하고, 땀의 분비를 억제하여 열 손실을 적게 하고, 골격근의 긴장도를 높이며, 더 나아가서는 떨림(shivering)을 일으켜 골격근에서의 열 생산을 촉진시킨다.
사람의 체온은 37℃의 조절점에 맞춰 놓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냉장고나 부란기에 부착되어 있는 항온조절기를 연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즉, 항온조절기의 조절점을 변동시킴에 따라 그 내부온도가 변동되는 것과 같이 사람에서도 시상하부에 있는 온도에 예민하게 반응을 나타내는 신경세포들의 흥분 역치를 상황에 따라 변동시키면 체온의 변동이 일어나게 된다.
예를 들면 세균성 감염, X-선 다량 폭로 등에 의하여 시상하부의 신경세포들의 흥분 역치가 낮아지면 체온이 높아진다. 이 때를 발열(fever)이라고 한다. 발열 상태에는 열 생산이 많아지고, 열 손실이 감소되는 신체 반응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발열이 시작될 때는 우선 골격근의 불수의적 수축으로 인한 떨림이 나타나고, 피부에 분포되어 있는 혈관이 축소되어 추위를 느낀다.
그 결과 새로운 체온 조절점에 도달하였다가 발열물질의 조절에 의하여 시상하부의 항온조절기의 조절점이 환원되면 그 때에는 혈관이 다시 확장되어 원상태로 돌아오고, 땀이 나면서 다시 정상적 체온으로 돌아간다. 발열이 인체에 유리한 것인지 또는 유해한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임상적으로는 발열이 심할 때 해열제를 사용하여 시상하부에 대한 발열물질의 작용을 약화시켜 체온을 낮추고 있다.
사람의 체온은 왜 신체 부위별로 다를까요?
사람 몸에는 심부체온이라는 것과 표면체온이라는게 있는데요..
심부체온은 사람을 머리부터 가랑이 사이까지 잘랐을 때 그 기준점을 중심으로 하여 분포하는 체온이구요
표면체온은 말 그대로 사람의 체표면의 온도입니다.
우선 온도의 차이가 나는 기본적인 이유는 외부에 완전히 노출되어 있느지 아닌지의 차이입니다. 몸의 내부는 당연히 피부등의 살에 의해 덮혀져 있기 때문에 열의 손실이 적고 체표면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열을 계속해서 잃게되죠 그래서 온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머리를 기준으로 몸의 중심부에 중요한 기관은 다 모여 있기 때문에 사람의 체온조절에 있어서는 당연히 심부체온이 중요하구요
신체 메카니즘도 심부체온 위주로 돌아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몸의 중요 장기 부분은 체온이 일정해야 하기 때문에 머리의 경우 심장부위에서 37정도로 따듯하게 데워진 혈액이 목젖 양쪽으로 굵은 혈관이 머리쪽으로 항상 따듯한 혈액을 보내서 머리부분의 온도가 떨어지지 않게 막아 줍니다. 하여튼 중요한 장기가 있는 부위는 온도가 떨어지지 않게 막아주는 시스템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에 반해 팔다리나 손등의 체온이 낮은 이유는요..
우리 주위의 기온이 체온보다 낮기 때문에 체표면에서 대류와 전도,복사를 통하여 일부의 열이 배출이 되고요 또한 심부(예를 들면 심장)에서 멀어지는 과정에서 열을 잃고 팔이나 다리 등의 말초 조직과 피부 표면의 혈관이 가늘기 때문에 전달되는 혈액의 양이 적고 그만큼 전달되는 열의 양도 적은데다가 체표면을 통한 열의 발산 때문에 상대적으로 체온이 다른 부위보다 낮아지게 됩니다.
사람의 체온조절 방법
먼저 뇌하수체에서 체온을 인지합니다...만약 몸의 온도가 낮으면 당연히 체온을 높일려고 몸의 시스템을 바꾸고,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몸의 시스템 자체를 바꿉니다...
두번?로 말초 혈관에서 더울 경우에는 확장해서 혈류량이 늘어나게 합니다...그러면 외부와 접촉하는 혈액량이 늘어 공기를 통해서 몸이 식게 됩니다...그래서 더우면 얼굴이 붉어지지요..
세 번째로 땀을 흘림으로써 조절 가능합니다...
네 번째로 너무 추울 경우에 손발이 시린 경우는 실제로 차갑기보다는 그 쪽으로 보내는 혈류량을 줄이기 때문입니다...혈류량을 중심기관 뇌나 심장으로 집중시켜 줌으로써 그 쪽이라도 체온을 보존하고자 하는 기작이지요..
결국 혈류량이 우리 몸의 체온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아 한 가지 더요...
추울 때 몸이 덜덜덜 떨리는 이유는 몸의 근육이 움직임으로써 열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입니다...
체온이 면역력을 좌우한다.
체온이 면역력을 좌우한다.
체온은 면역력의 활성에 깊이 관계하고 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몸을 차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체온이 0.5℃떨어지면 면역력은 35% 저하한다고 말하는 의사도 있다. 체온이 1℃
오르면 면역활성은 6배가 된다고 하는데 알기 쉬운 예가 감기에 걸렸을 때이다.
감기의 발열은 면역력이 정상으로 작용해 감기의 세균과 면역력이 싸우고 있는 증거이다.
면역기능의 저하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감염으로 이어진다.
면역기능은 매우 복잡한 작용을 하고 있어 그 자체가 통증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전신의 곳곳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1.감기에 쉽게 걸린다⇒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게 때문이다.
2.세포의 산화가 진행되어 노화를 촉진한다.
3.피부와 점막의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입안과 코안의 점막이 헐고 쉽게 염증이 생기고 무좀에도 감염된다.
4.질병과 상처가 쉽게 나지 낫지 않는다.⇒치유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낫는데 시간이 걸린다.
5.설사를 한다.⇒장내의 좋은 균이 줄기 때문에 배탈이나 설사를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
6.암에 걸리기 쉽다.⇒ 암세포를 없애는 힘이 없기 때문에 암세포가 쉽게 퍼진다.
7.정신적 스트레스에 약해진다.
아이들의 정상 체온(Normal body temperature)
건강한 아이들의 정상 항문체온은 섭씨 36.2~38도(화씨 97~100.4도)
건강한 아이들의 정상 구강체온은 섭씨 36~37.5도(화씨 96.8~99.6도)
건강한 아이들의 정상 겨드랑체온은 섭씨 35~37도(화씨 95~98.6도)
일반적으로 항문체온이 섭씨 37.7도(화씨 99.8도)이면 정상 체온으로 본다.
해열보다 온열요법을 써라
감기, 폐렴, 담낭염 등 염증성질환, 암, 백혈병 등 악성종양, 류머티즘, 교원병 같은
자가면역질환 등 대부분의 질병에 걸리거나 단순히 피로하기만 해도 열이 난다. 그러면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의사들도 해열제를 써서 조금이라도 열을
내리려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치료방법이다.
만병을 막아주는 작용을 하는 백혈구의 활동, 즉 병원균에 대한 탐식, 살균능력, 암세포를
해치우는 면역능력은 체온이 평소보다 1도 내려가면 30% 이상 저하되고 반대로 평소보다 1도 상승하면 5,6배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질병에 걸렸을 때 열이 나는 것은 질병을 치료하려는 신체 반응이다. 감기와 기관지염에 의해 열이 나서 병원을 찾아온 환자에게 항생제와 해열제를
주면 그날 안에 열이 내려가 “편해졌다”고 좋아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질병이 다시 반복된다는 사실은 질병을 치료하는데 그만큼 열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며 의사였던 파르메니데스는 이렇게 말했다.
“환자에게 열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주어라. 그렇게 하면 나는 어떤 질병도 치유할 수 있다.”
그리스 시대에는 이미 암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난치병 환자에게 일부러 말라리아
등 감염증에 걸리게 해서 질병을 치유하는 ‘발열요법’이 존재했다.
1866 년에 독일의 부시 박사는 “단독과 그 이외에 고열을
동반하는 질병에 걸리면 암이 낫는 환자가 있다”는 내용을 논문에 실었다. 또 1900년대 초에는 미국 뉴욕기념병원의 정형외과 의사인 콜리박사가
그때까지의 ‘발열과 암치료’에 관한 문헌을 폭넓게 수집한 결과, “수술이 불가능한 악성종양 환자 중에서 단독에 감염된 38명 중 20명이 완전히
치유되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 런 역사적인 사실, 사례, 그리고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연구 성과에 힘입어 현대의학에서도 암을
치료하는 데 온열요법이 이용되고 있다. 전신 온열요법은 이리저리 전이하는 진행 암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온몸의 체온을
41.5~42.0도로 만들고 2~10시간을 유지, 1,2주일마다 2~5회 가온을 하는 방법이다. 가온방법으로는 따뜻한 물을 이용한 목욕,
체외순환에 의한 혈액가온 등이 있다.
필자도 일상적인 진료에서 열이 자연치유능력을 얼마나 촉진시키는가 하는 문제에 관하여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연구하고 있다.
“ 류머티즘을 앓아서 사지의 움직임이 나쁘고 걸음도 제대로 걸을 수 엇ㅂ으며 팔도 충분히 뻗지 못하던 사람이
감기에 걸려 높은 열이 났다. 그러자 그 순간, 빠른 걸음으로 걸을 수 있게 되었고 팔고 손가락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아토피 화자로, 온몸의 피부에서 냄새나는 누런 진물에 분비되며 가려워서 손톱으로 긁은 상처, 부스럼, 피까지 나는 심각한
증세를 겪던 사람이 피부를 통하여 세균이 침투, 어깨와 겨드랑이, 사타구니의 림프절이 부어오르면서 고열이 발생했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온몸의
피부가 깨끗해졌다.”
미국 메릴랜드대학 내과의 맥워크 박사는 이렇게 설명한다.
“해열에 의해 질병이 오랜 시간 낫지 않거나
악화되는 증상에 관한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의사는 해열제 사용을 심각하게 재고해보야 한다.”
덧 붙여 그는 많은 사람들이 열이
나서 신체에 부분적으로 해가 있거나 열 때문에 발생하는 악영향을 경감시키려 할 때 해열제를 투여한다고 하지만 사실, “발열은 감염증을 이기려는
환자의 저항력을 증강시키는 방위기구”라는 것이 많은 사례를 통해서 증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스턴의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 센터
감염증과의 모렐링 박사도 이렇게 주장했다.
“해열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는 발열증상은 많다. 열이 나기 때문에 해열치료를 한다는 방식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치료행위다.”
한방에서는 등 근육이 차가워지고 목 뒤쪽이 긴장되어 열이 나기 시작하는 감기 초기에는 갈근탕을 처방하는데, 먹은 지 20분 정도가 지나면
몸이 따뜻해지고 땀이 나면서 그대로 감기가 낫는다. 갈근탕은 갈근(칡뿌리), 마황, 생강, 계피, 대추 등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약으로
구성된다. 민간요법에도 생강탕, 매실차, 난주, 레몬위스키 등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방법으로 열이 발생하는 질환에 대응하고 있다. 이런 음식물이
없을 때에는 천으로 머리를 감싸 땀을 내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우리 몸은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 필요해서 열을 내는 것이므로 발열을 촉진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서양의학에서는 무작정 열을 내리려고만 하기 때문에 문제다.
노벨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르워프 박사는 다양한 실험을
해본 결과 “열이야말로 최고의 묘약이다”고 단언했다.
단, 열이 날 때는 수분부족 증상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차, 주스, 강판에 간 사과 등으로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대처방법)
다음 방법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한 두 가지 선택해서 실천한다.
1. 생강탕 (오행상 금의 기운, 폐 대장의 기운이 약한 사람에게 좋음)
- 생강 반개를 강판에 갈아
거즈에 싸서 컵에 즙을 내린다.
- 뜨거운 물을 가득 부어 벌꿀이나 흑설탕을 첨가해서 하루에 3~4회 마신다.
2.
생강홍차
- 뜨거운 홍차에 강판에 간 생강과 흑설탕을 적당량(마시기 좋다고 느껴질 정도) 넣어 하루 수차례
마신다.
생 강의 진저론, 진저롤 등 매운 성분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발한, 해열을 촉진시켜준다. 그리고 홍차의 붉은 색을 내는
테아플라빈은 살균작용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죽이는 작용을 한다. 또 생강의 매운 성분과 홍차 카페인의 이뇨작용에 의해 소변을 보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부기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3. 매실차 (오행상 목의 기운, 간장 담낭의 기운이 약한
사람에게 좋음)
- 씨를 뺀 매실장아찌 1개를 과육을 잘 으깨어 찻잔에 담는다.
- 감장을 1큰 술 넣고 잘 섞는다.
- 강판에
간 생강즙을 2~3방울 떨어뜨린 뒤 뜨거운 물을 부어 잘 저어서 하루에 2~3회 먹는다.
4. 난주(계란술)
- 따뜻한 청주 50㎖에 달걀 1개를 넣고 적당한 양의 벌꿀을 첨가, 잘 섞어서 잠자기 전에
마신다.
5. 레몬위스키
- 따뜻한 물과 위스키 1온스(28.4g,약 25cc)를 섞고, 레몬
반개를 짜낸 즙을 넣어 잠자기 전에 마신다.
→이런 자연요법을 실시해도 38.5도 이상의 열이 하루 이상 계속 될 때는 의사의
진단을 받아본다.
* 출처: 건강 120
[온열요법] 찬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
물은 차게 보관하여야 육각수가 되어 물의 생명력이 살아 있으므로 오래 동안 부패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시는 물의 온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운동이나 목욕 후, 갈증이 심하게 일어날 때 찬물을 벌컥벌컥 마시는데 이건 (위)장 등 소화기관에게 아주 해로운 행위입니다.
첫째, 평소 위장의 온도가 36.5도 이상인데 갑자기 차가운 물이 쏟아져 들어오면 위 근육이 놀라겠지요? - 따라서 위경련과
복통이 일어나고 먹은 음식을 체하거나 설사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둘째, 소화를 돕는 효소의 분비와 그 작용이 일어나는 온도가
36.5도 이상인데 찬물이 (위)장안에 쏟아져 들어오면 장내 온도가 낮아져 효소의 분비와 작용이 불가능하므로 소화기능이 약해지고 설사를 치르게
마련입니다.
셋째, 식사 30분 전부터 식사 30분 이내에 찬물을 마시면 이 찬물이 위장 안에서 머물며 위산을 희석하게 되므로
소화불량이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물은 입 => 식도 =>위장 => 십이지장 => 소장 => 대장까지 신속히
이동하여 대장 벽에서 바로 흡수됩니다.
넷째, 장내에서 서식하는 유익 대장균총은 장내 온도가 낮아지면 생명력을 잃고 활동성이
저하됩니다. - 반대로 유해 대장균은 낮은 온도에서 오히려 활동성이 높아져 장내부패 등으로 설사 같은 유해 작용을 심하게 유발합니다.
찬 물을 급하게 마시는 것은 백해무익한 행위입니다.
따뜻한 장에서는 따뜻한 물이 잘 흡수되는 법이며, 찬 물은 흡수되지
않고 문제만을 일으킵니다. 갈증이 심할 때 정수기의 찬 물과 뜨거운 물을 미지근한 온도(= 약 35-40도 정도)롤 섞어서 반 컵만 마셔
보세요. - 금방 갈증이 해소됩니다. 그러나 만일 차디찬 냉수이라면 2컵, 3컵을 마셔도 처음 목젖 근처에서만 시원할 뿐 잠시 후 갈증이 또
일어나는 것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수분이 (입=> 식도 =>위장 => 십이지장 => 소장 =>
대장) 벽을 통과하여 말초혈관을 타고, 세포막을 통과하여, 세포 안에 이르러야 비로소 갈증이 해소되는 것입니다. 만일 마실 물이 찬 것만 있는
환경이라면, 마신 물을 입 안에서 체온으로 데운 다음에 목젖을 넘기도록 하십시오. 특히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는 신체의 온도(= 체온)가 가장
낮아진 때인데, 이 상태에서 찬물을 마시는 것은 더더구나 지혜롭지 못한 행동입니다.
[주열요법, 온열요법] <의학> 熱, 통증 차단한다
통증부위에 섭씨 40도 이상의 열을 가하면 통증 수용체를 차단하면서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쯔이식 주열요법은 다른 온열기구보다 더 많은 열을 넣으면, 그리고 오래 지속시키므로 통증이 심한 사람이 완화시키기에 가장 빠른 요법일 것입니다.
암환자나 질병이 심각하여 통증이 심한 분들에게 가장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너무 병이
심해서 치유가 늦은 분들도 죽기전까지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확실히 좋습니다.
하늘건강법 카페 - 대체요법의 글들을 보면 미쯔이식 주열요법, 체험사례 등의 글이 있으니 참조하십시오.
<의학> 熱, 통증 차단한다
[연합뉴스 2006-07-06 09:08]
예전에 배가 아프면 따듯한 물병을 배에 대주던 할머니의 처방이 정확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세포 안에서 열(熱)을
전달하는 열 수용체(TRPV1)가 가동하면 통증을 전달하는 통증 수용체(P2X3)가 차단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학 생리학과교수 브라이언 킹 박사는 영국생리학회 학술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통증부위에 섭씨 40도이상의 열을 가하면 세포 안의 열 수용체 스위치가 켜지면서 통증 수용체를 차단, 우리 몸이 통증을 감지하지 못하게 된다고 밝힌 것으로 BBC인터넷판이 5일 보도했다.
킹 박사는 위, 자궁 같은 중공성(中空性) 장기에서 나타나는 산통(疝痛), 생리통, 방광통 같은 통증은 해당기관에 대한 혈류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거나 과잉팽창되었을 때 국부적인 조직손상으로 통증 수용체가 작동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이 때 통증부위에 열을 가하면 열 수용체가 활성화되면서 통증 수용체를 무력화시킨다고 말했다.
킹 박사는 DNA공학기술을 이용해 똑 같은 숙주세포(host cell)에 열 수용체 단백질과 통증 수용체 단백질을 만들고 각각 캅사이신과 삼인산아데노신(ATP)으로 두 수용체를 활성화시켰을 때 두 단백질 간에 분자적 상호작용을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통증부위를 따듯하게 하는 것이 단순히 위안과 플래시보(placebo) 효과에서 끝나지 않고 진통제와 똑같이 분자적 수준에서 통증을 무력화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라고 킹 박사는 말했다.
킹 박사는 다만 한가지 문제는 이러한 방법이 1시간 정도의 일시적인 효과밖에는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5193.
그러나 이 연구결과가 앞으로 새로운 형태의 진통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킹 박사는 덧붙였다.
[온열요법, 주열요법] 재미있는 체온이야기. 체온이 낮으면 암세포 증식 촉진됨
당신의 체온은 어떤가요? |
혹시 당신은 이런 생활을 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이런 생활을 하고 계신다면 지금 곧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당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당신의 몸에서 ‘열’을 빼앗겨 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몸은 36.5℃에서 37℃의 체온이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36.5℃ 전반의 체온인 사람들도 많고, 그 중에는 35℃까지 체온이 낮은 사람들까지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상태가 계속된다면 위에 예를 들었던 생활을 계속하는 것은 건강하지 않은 몸을 만들기 위한 행위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일생 중에서 가장 젊고, 생명력이 강한 아기일 ?는 체온이 따뜻하고 높은 반면, 나이가 들면 흰머리, 백내장 등과 같이 차가움에서 비롯되는 노화현상이 나타납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질병과 노화는 “체온저하” 와 함께 진행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암이 생기는 원인도 체온저하와 큰 관계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운동부족, 과영양 등 몸을 차게 하는 원인으로 가득 찬 현대사회에서는 의식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체온을 높여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며, 조금의 관심과 매일의 습관으로 얼마든지 건강체질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쉬운 예를 들자면,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데 감기를 영어로 하면 Cold(차가움)이 됩니다. 이것은 『차가움이 만병의 근원』이라고 바꿔 이야기할 수도 있음을 말합니다. 동양의학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냉증이 만병의 근원”이라 강조하였고, 많은 병들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주장하여 왔습니다. 생리학적으로도 사람은 다른 동물과 달리 체모가 없기 때문에 더위에 견디기 위한 체온조절 기능은 뛰어나지만 추위에 대한 방어력은 약하므로, 겨울철에 감기,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등의 순환기 질환 발생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사망률도 높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현상은 모두 체온의 변화가 크게 관계하고 있는데, 새벽에 가장 낮아진 체온은 오후 5시경까지 서서히 상승하기 때문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보통 오후 2시에서 8시까지가 체온이 가장 높으며, 하루의 최저 체온과 최고 체온의 차는 1℃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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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내려가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
36.5℃ - 건강한 몸, 면역력 왕성
보통 체온이 1℃ 상승하면 맥박이 약 10회 많아집니다. 이는 어떤 병으로 발열을 하면 체온과 맥박이 평행하며 증가해 가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맥이 증가하는데도 체온이 내려간다면, 맥박을 가리키는 직선과 체온을 가리키는 직선은 교차하게 되는데, 이것을 “죽음의 교차”라고 합니다.
이는 체온이 어떤 방법으로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중요한지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
[한방과 건강] 2002년 12월호 내용
[건강정보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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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쓸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인접 카페글을 퍼왔습니다. Hot한 내용이 많은데 참고삼아 읽어보세요.
모두 좋은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