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청촌수필’ 카페에서 ◆ 원경애(수필문학 독자) 23.09.28. 05:42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성스러운 마음을 휘호에 담아 보내주시는 원로 문인의 멋을 봅니다. 세상이 아무리 삭막하다 해도 문단 세계는 변하지 않는 것이 있군요. 멋과 사랑입니다. 존중과 배려입니다. 거기서 존경받는 인품이 나오는 것이겠지요. ‘향원익청’에 담긴 깊은 의미를 헤아려 봅니다.
▲ 답글 / 윤승원(소감 필자) 참 재미있는 것은 명절 휘호를 받으면 우선 생소한 글자의 조합에 관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이 글자가 어떻게 조합하여 깊은 뜻을 품고 있는가 다각도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상상도 하고 재해석하고, 급기야 소감을 글로 쓰게 됩니다. 원로 문인께서는 제게 마치 ‘화두’를 던져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저의 졸고 소감을 글로 쓰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원로 문인이 먹을 갈아 일필휘지하듯이 저도 단숨에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 ‘올바른 역사를 사랑하는 모임[올사모]’ 카페에서 ◆ 낙암 정구복(역사학자,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23.09.27.10:23 참 좋은 휘호와 깊은 뜻이 담긴 4자성어 ‘향원익청’ 그리고 이에 주고 받은 덕담의 인사 모두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글이어서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 ‘청촌수필’ 카페에서
◆ 원경애(수필문학 독자) 23.09.28. 05:42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성스러운 마음을 휘호에 담아 보내주시는 원로 문인의 멋을 봅니다.
세상이 아무리 삭막하다 해도 문단 세계는 변하지 않는 것이 있군요.
멋과 사랑입니다. 존중과 배려입니다. 거기서 존경받는 인품이 나오는 것이겠지요.
‘향원익청’에 담긴 깊은 의미를 헤아려 봅니다.
▲ 답글 / 윤승원(소감 필자)
참 재미있는 것은 명절 휘호를 받으면 우선 생소한 글자의 조합에 관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이 글자가 어떻게 조합하여 깊은 뜻을 품고 있는가 다각도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상상도 하고 재해석하고, 급기야 소감을 글로 쓰게 됩니다. 원로 문인께서는 제게 마치 ‘화두’를 던져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저의 졸고 소감을 글로 쓰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원로 문인이 먹을 갈아 일필휘지하듯이 저도 단숨에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 ‘올바른 역사를 사랑하는 모임[올사모]’ 카페에서
◆ 낙암 정구복(역사학자,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23.09.27.10:23
참 좋은 휘호와 깊은 뜻이 담긴 4자성어 ‘향원익청’
그리고 이에 주고 받은 덕담의 인사 모두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글이어서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답글 / 윤승원
향기 ‘香’자가 특히 멋지게 느껴집니다.
담고 있는 뜻도 좋지만, ‘서예’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낙암 교수님께서 따뜻한 찬사를 보내주시고
추천해 주시니 더욱 의미가 깊어집니다.
※ 필자주 :
저의 졸고 소감을 김명아 대전문인총연합회[대전문총] 회장님이 따뜻하게 살펴 주시고,
페이스북 《한국문학시대 그룹》에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감 필자 윤승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