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수민족 '묘족'과 '라후족'은 고구려, 발해민족의 후예
'묘족'에 대해 '가난하지만 마음이 풍요롭다' "묘족의 시조는 옛 고구려와 발해가 멸망하면서 이민길에 올랐던 선조들이라는 사실. 그들의 고유한 의상 중에 즐겨 입는 주름치마며 가정에서 베틀에 앉아있는 여인들의 모습 그리고 어린아이들의 각종 놀이가 우리들 어린 시절의 놀이와 똑같았다.
'고구려 후예로 밝혀진 소수민족 라후족'에 대해 "라후족의 구전에 의하면 '라후족 조상은 흰 눈이 내리는 곳에서 살았다'고 한다. 이들 조상들의 고향 이야기는 고구려를 의미하는 것으로 아직도 널뛰기를 하는 여인들의 습관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또 "머릿수건, 색동, 선 두른 두루마기 등이 옛 고구려 복장과 거의 같은 모습이라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손님 접대하기를 좋아하고 낯선 사람이 찾아와도 누구나 자기 집으로 안내하고 식사대접을 하는 인정 많은 민족이었다"
https://youtu.be/jeb01oigVKo
우리와 생김새는 물론 식습관, 문화도 비슷하고 심지어 언어까지 유사한 소수민족이 있다고 합니다. 그 민족은 바로 라후족. 우리와 너무 닮아있는 모습에 놀라움을 자아내는데요. 어쩌면 이들은 우리와 조상이 같은 우리민족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참고문헌 미얀마에서 온 편지 라후족, 고구려의 후예인가? (2017.10 일요신문)
고구려 후예로 밝혀진 소수민족 라후족(2017.09 중도신문)
김병호, 라후족의 기원에 관한 연구, 남방문화 1호(1995 남방문화연구회)
수만 리 떨어진 高山族의 체질·언어· 문화가 우리와 이렇게 비슷하다니(2003.04. 월간조선)
lokikim16842개월 전
668년 고구려 멸망후 당나라는 고구려의 부흥을 막기위해 왕족과 귀족 당시의 상류층 30만명을 포로로 잡아서 현재의 중국이남 지역에 뿌려놓는다. 그러나 그들이 문화적으로 수준이 높은 상위 계층이었던 탓에 현지에 동화되기보다 그들의 문화가 현지를 변화시키고 고구려의 문화와 습관을 퍼뜨리는 효과를 가져왔고 그들이 바로 라후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