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연 제26차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
10일 11:00 영터교회서 신임회장 류영길 목사
화양면교회연합회(이하 화교연, 회장 송재성 목사, 이천교회) 제26차 정기총회 및 화양면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1월 10일(수) 오전 11시, 영터교회(류영길 목사)에서 부회장 류영길 목사의 인도로 찬송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제창 후 서기 신철원 목사(용주교회)가 대표기도하고,
인도자가 성경(창 1:1-5)을 봉독한 후에 회장 송재성 목사가 “빛이 있으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송재성 목사가 전한 말씀이다.
한 회기 동안 협력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금년에도 화교연에 빛을 창조하신 주의 역사가 풍성하기를 원한다. 하나님은 흑암과 혼돈 속에서 먼저 빛을 창조하셨다.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웠든지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고 했다.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우리로 하여금 어둠에 다니지 않고 빛에 다니게 하셨다. 세상의 빛이 된 자녀들로써 어둠을 물리치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한 삶에 있게 했다. 아름다운 빛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빛의 축제적인 사역을 감당하게 되는 화교연이 되어야 할 것이다.
혼란과 흑암에 빛을 창조하게 하신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신다. 환하게 밝게 하는 빛의 자녀들로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빛이 있으라고 선포하셨다.
화양면뿐만 아니라 삼천리방방곡곡에 저 북녘에도 주의 빛이 임하도록 우리부터 주의 빛이 가득하고 충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자말씀과 기도 후 이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김형곤 장로(나진교회)가 *여수시와 화양면 발전을 위해 서상준 목사(안정교회)가
*화양면 교회와 연합회를 위해 허재필 목사(원포교회)가 각각 특별기도를 했다. 찬송 220장<사랑하는 주님 앞에>제창 후 직전회장 강희영 목사(대옥교회)가 축도하고 서기의 광고 후
화양중 2학년 차은이 양과 화양고 1학년 윤지예 양에 대해 소해하고 김지용 여천식자재마트 대표가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이어 화양면 사무소 박은규 면장이 축사했다.
다음은 회장 류영길 목사(영터교회)의 사회로 2부 회무처리에 들어가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前 회의록낭독, 회계보고, 회칙수정,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가 있었다.
“여러분들의 협력으로 화교연 설립 취지에 걸 맞는 선교 교육 봉사의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사업에 매진함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박차를 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신임회장인 류영길 목사가 인사했다.
나진교회 김은길 목사, 옥적중앙 천승우 목사의 신입회원 환영 및 인사, 토의사항 순으로 회무를 진행하였으며, 사업계획 및 부활절연합예배(4월 1일) 등에 대해서는 임원회에 잔무로 일임하고 회장 기도로 마쳤다.
기념사진촬영 후 무선 <우리집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들며 교제를 하고 마쳤다.
신임회장 류영길 목사는 다음은 신규 임원명단이다. □회장 류영길 목사(영터교회) □부회장 신철원 목사(용주교회) 부회장 박두범 장로(석교교회) □서기 허재필 목사(원포교회) □부서기 김은길 목사(나진교회) □회계 김형곤 장로(나진교회)
□부회계 배 준 장로(서촌교회) 화교연은 가정, 감도, 나진, 대옥, 백초, 벌가, 신성, 서촌, 석천, 세포, 석교, 안정, 안포, 옥적중앙, 용주, 원포, 이목, 이목산정, 이천, 자매, 장등, 장척, 화동, 화양중앙, 힛도중앙 등 25개 회원교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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