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숫가에 해당화가 만발해 이름 붙여진 화진포는 둘레 16km의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이다.
(강원도 지방기념물 10호)
넓은 갈대밭 위에 수천 마리의 철새와 고니가 날아들고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주변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주변에 유명한 별장 들이 많았던 곳으로 지금도 이승만 전대통령별장과 이기붕 별장, 김일성 별장이 역사안보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서울.상봉터미널 → 홍천 → 인제 → 진부령 → 간성터미널(3시간 40분 소요) → 거진 → 화진포
입장료 : 없음
설악산 신흥사, 백담사 등 9개 말사(末事)를 거느렸던 한국 4대 사찰 중 한 곳으로 신라 법흥왕(520년)때 지어진 오랜 사찰이다.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에 의한 승병 봉기처이기도 했던 호국사적지로, 융성기에는 3,183칸의 대가람이었다고 하나 6.25전쟁때 거의 소실되었으며, 최근 건봉사지와 사찰의 복원사업이 한창이다.
신라 지장율사가 당에서 가져온 부처님의 진신 치아사리와 무지개 모양의 능파교, 그 양쪽에 바라밀문양의 돌기둥, 불이문의 옛 건봉사 터(강원도 기념물 제51호)에 남아있다.
동서울.상봉터미널 → 양평 → 홍천 → 인제 → 진부령 → 간성터미널(3시간40분 소요) → 건봉사(15분 소요)
입장료 : 없음
청간정은 설악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만경창파가 넘실거리는 기암절벽위에 팔각지붕의 중층누정으로 아담하게 세워져 있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된 청간정은 1980년 정자를 완전 해체 복원하여 명실공히 문화재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청간정의 현판은 이조 현종 때 우암송시열이 좌상으로 재직시 이곳에 들러 친필로 썼었고, 그 후 1953년 고 이승만 대통령이 친필로 쓴 현판이 현재까지걸려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월출시의 장엄함과, 밀려오는 파도가 마치 뭉게 구름이 일다가 안개처럼 사라져 가는 황홀경으로 관동팔경 중 수일경으로 손꼽히는 청간정은 아름다운 주위풍광으로 예로부터 시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노송숲 사이로 뚫린 오솔길을 더듬은 뒤 , 탁 트인 동해를 굽어보는 정취가 그윽하다.
간성 ↔ 속초간 시내버스가 5분간격으로 운행 (1번 시내버스)
입장료 : 없음
dmz과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70m고지에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보이고 맑은 날에는 금강산 절경을 볼수 있는 곳으로 남북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염원을 기원하는 대표적 안보관광지이다.
- 동서울,상봉터미널⇒홍천⇒인제⇒진부령⇒간성터미널(3시간40분소요)→거진→금강산
콘도→통일안보공원
※ 셔틀버스는 : 운행하지 않습니다. 도보로는 불가능합니다.
- 출입시간
· 봄, 가을: 09:00~16:30 여름: 09:00~17:30 겨울:09:00~15:50
- 관람료
· 어른 : 2,000원 학생 : 1,000원
- 출입절차
· 통일전망대 출입을 위해 통일안보공원에서 신고 및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 출입신고서 작성(대표자 주민등록증 지참) ⇒통일안보공원에서 슬라이드 관람⇒ 통일
전망대 이동
- 문의 : (주) 통일전망대 033-682-0088
이름처럼 송림이 울창한 송지호는 둘레만도 십리에 달하고, 자연호수와 죽도가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하여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힌다.
겨울철새인 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의 도래지인 이 곳은 물빛이 청명하고 수심이 일정해 도미와 전어 등 바닷고기와 잉어 같은 민물고기가 함께 살고 있어 낚시터로도 유명하다.(지금은낚시금지기간)6 ~ 9월 이곳에서 성인병 예방에 좋은 재첩이 많이 채취된다.
죽왕면 오호리까지 1번 시내버스가 15분 간격으로 운행, 하차후 5분 거리
입장료 : 없음
|
주변 볼거리..........................................................................................................
|
|
|
|
고성왕곡마을 : 죽왕면 송지호 뒷편에 위치한 왕곡마을은 지금의 오봉1리의 옛날 명칭으로 14세기경 강릉함씨, 강릉최씨가 용궁김씨와 함께 이 마을에 들어와 집성촌을 형성하고 있으며 인접하고 있는 구성리에 기와굽는 장소가 있어 기와집을 짓고 살았다고 한다. | |
금강산 1만2천봉의 남한 제2봉인 해발 1,052m의 마산봉은 백두대간 준령으로 인근에 알프스스키장이 위치하고 있는 봉우리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동해안의 절경과 함께 겨울철 설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대자연의 위용과 위엄을 함께 느끼게 함
(관내 백두대간 길이 23.4km)
미시령-신선봉-마산봉-진부령-향로봉
마산봉을 정점으로 서쪽방향으로 수개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고 계곡을 중심으로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이곳에 알프스스키장이 운영되고 있다.
동서울.상봉터미널-홍천-인제-진부령(3시간 소요)-흘리
입장료 : 없음
울산에서 왔다고 하여 울산바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 금강산 1만2천봉 에 함께하기 위하여 가던 중 미시령 밑에 있는 현위치에서 잠시 쉬어가다가 금강산에 끼지 못했다는 전설이 있다.
주변에 화암사, 잼버리장 등이 있고 동서를 연결하는 미시령길에서 보는 울 산바위의 위세는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위용에 압도 당하게 만든다.
1931년 당시의 면장 한치응의 주도하에 마을사람들에 의해 건립되었고 향토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겹처마 팔각지붕의 정면 2칸, 측면 2칸의 벽이 없는 정자로 노송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에 자리잡고 있어 풍취가 뛰어나다.
기암괴석의 해안절벽에 위치하고, 남북으로 청간정과 교암 능파대가 있어 정자의 풍광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확 트인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선조들의 풍류가 가슴에 와 닿는다고.
바다의 일출 또한 가히 선경(仙境)이라 이를 만큼 아름답다.
속초↔ 고성 방면 시내버스(20분 정도 소요, 속초시내에서 10분 간격으로 차량 배차)
입장료 : 없음
일련 번호
|
고성8미
|
설명 |
음식명 |
1
|
|
어부들이 밤새 술을 푼 속을 달래려고 새벽 출어를 나가기 전에 요기삼아 먹던 음식이다, 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자연산 가자미, 오징어, 해삼 등에 각종 야채와 초고추장이 어우러져서 담백하고 신선한 맛을 느끼게 한다. | |
2 |
|
고성군의 대표어종인 명태로 요리하여 비리지 않고 시원담백하고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저지방 음식이다.지리란 양념을 거의 안넣고 마늘과 소금만으로 끓인 것을 지리라고 한다. | |
3
|
|
도치두루치기는 겨울철 별미중의 하나로 잘익은 김장김치를 넣고 끓이면 얼큰하고 개운한데, 소주안주와 매운탕 거리로 먹으면 그만이다. 심퉁이라고 불리는 도치는 일반생선과는 달리 살이 연하고 뼈도 그냥 씹어 먹을 수 있다. | |
4
|
|
토종돼지고기는 지방이 적고 다른 영양소가 많아 담백하고, 고소하며 쫄깃쫄깃하다. 다른 육류에 비하여 단백질, 비타민B군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뿐 아니라 인, 칼륨, 철분, 메치오닌 성분도 많다. | |
5
|
|
푸른 동해바다에서 볼 수 있는 털게는 표면에 털이 보송보송 나 있으며 혀에서 느껴지는 하얀 속살의 담백한 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알 정도로 맛있다. 밥 한술을 떠서 등껍데기에 넣고 내장과 함께 비벼먹는 맛도 일품이다. | |
6
|
|
고성특유의 동치미로 육수맛을 내서 개운한 고성막국수는 얼음이 둥둥 떠 있고 굵직한 무가 먹음직 스러운 동치미를 떠서 국수에 부어 먹는데 그 맛이 담백하다. 구수하고 진한맛을 보고 싶다면 편육을 시켜 막국수와 함께 즐기면 된다. | |
7
|
|
겨울철 별미로 알이 꽉 찬 도루묵찌개를 맛보다 보면 입안에서 살짝 터지는 알의 쫀득쫀득한 맛을 느낄수 있다. 도루묵알은 전자파 등에 좋다는 이유로 전량 일본으로 수출되기도 한다. 또한 도루묵은 비늘없는 생선이라 고단백이지만 아주 담백한 맛이 난다. | |
8
|
|
청정고성의 깨끗하고 힘이 넘치는 미꾸라지를 갈아 고추장에 끓인 추어탕은 예부터 전통보신식품으로 지친몸을 추수리는 훌륭한 스태미너 음식이다. 다른 동물성 식품에서는 보기드문 비타민 A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