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ISRIA 2010-6-21 (번역) 크메르의 세계
베트남 주석 이라크 및 캄보디아 신임대사들 접견
Vietnam - President meets new Iraqi, Cambodian ambassadors
베트남의 응우옌 민 찌엣(Nguyen Minh Triet) 국가주석은, 베트남은 이라크의 바그다드 주재 대사관 개소 이전에 특히 경제 및 통산 부문에 있어서 양국간 쌍무협력을 더욱 강화할 최종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우옌 민 찌엣 국가주석은 6월 18일 하노이에서 파리스 자라위 알 아니(Faris A. Zarawi Al Ani) 신임 이라크 대사를 접견하는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응우옌 민 띠엣 국가주석은 지난 3월에 실시된 이라크 총선 개최를 축하하고, 이라크의 새로운 정부가 신속하게 안정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라크 상황에 대해 대화하면서, 이라크 국민들이 가진 전통적인 강인함과 최근의 난국을 헤쳐나온 국민적 단합으로 인해, 이라크 상황이 곧 호전될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응우옌 민 띠엣 국가주석은 같은 날(6.18) 훌 파니(Hul Phany) 신임 베트남 주재 캄보디아 대사도 접견하고, 양국간 우호관계가 증진되는 모습을 보고 기쁘다고 말하고, 공동 협력사업 및 경제적 제휴가 더욱 증가하는 것을 치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이 캄보디아와의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라크 및 캄보디아 대사들은 베트남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하고, 자국들이 베트남과의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강화하는 데 있어서 일로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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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Xinhua) 훌 파니(Hul Phany: 사진 좌측) 신임 베트남 주재 캄보디아 대사는 이전에 미얀마 주재 캄보디아 대사를 역임했다. 이 사진은 2007년 10월 14일 소에 윈(Soe Win) 전 미얀마 총리의 국장에 참석한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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