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얼짱가족_왕의귀환★

[김주혜]

정말 아빠만, 아빠만 100% 닮은 욱이의 첫 돌잔치 

성공팁

하나, 시간없으심 포기할 건 포기하세요!!  

엄마표 첨엔 포샵 공부해가며 해볼까 했었답니다. 저랑은 맞지 않더라구요. 포샵은 해야하고 결국 밤에 하다보니, 올빼미 족이 아닌 저는 낮에도 넘 피곤하고 그러다 보니 울 아드님은 옆에서 보채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그렇다고 울 아드님 첫 생일 그냥 대충은 정말 싫었죠~ 돈 약간 들이고 아들이랑 더 눈 많이 마주치고 놀아줬어요^^; 그리고 엄마들 다크써클이 목까지 내려올 정도로 열심히 준비하지만, 손님들 그닥 포토테이블 신경 쓰지 않아요!! 특히 저는 결혼한 친구들이 없어서 더더욱 그랬던거 같아요. 오죽하면 답례품 안가져간 사람도 많았어요~

둘, 돌잔치때 가장 중요한건 엄마와 아기에요!

돌잔치는 결혼식 이후 세가족의 첫 공식석상이잖아요.  엄마한테도 아기한테도 그만큼 비쥬얼이 중요하다 생각했어요 ㅋㅋㅋ 자주 안보는 친척, 남편동료들, 친구들 등 돌잔치 후로 또 언제 볼 지 모르잖아요~ 그만큼 엄마가 출산 후 얼마나 예뻐졌는지 아가가 얼마나 귀여운지가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저처럼 살이 다 안빠지신 분들은 옷이라도 이쁘게!! 엄마가 그 가족의 꽃이에요

셋, 후기 많이 읽어보시구요. 메모 잘해주세요~

노트 하나 준비하셔서 장소, 스냅, 의상 등등 메모해주세요~ 정리가 잘 되니깐 도움이 많이 되요~ 결정해야 하는 예상날짜 미리 잡아두시면

정말 돌잔치 막막한데 하나씩 벽이 허물어져가는 안도감을 느끼실거에요~

즐겨찾기 폴더 이용하셔서 테마별루 정리하는것 도 잊지 마시구요~

넷. 돌잔치 나름의 철칙 치루고 보니 정답이에요~

장소가 중요해요. 최소 6개월전에는 예약해야해요~ 머 그런 하도 많이 들어서 뻔한 이야기가 정말 이더라구요.  잘나가는 곳 스냅 굳이 해야하나? 하시죠~ 해야해요~~~!!!! 결국 남는 건 사진이구요~ 사진빨이 잘 살려면 맘이 원하는 느낌의 장소 정말 필수에요~ 저도 둘째때는 장소 정말 신중하게 고를꺼에요~~!!! 그리고 스냅 미리 준비하시면 더 저렴하게 준비하실 수 있어요~ 원하시는 곳에서~ 가격좋고 사진좋은 곳은 부지런해야하더라구요~ 나머지는 천천히 하셔도 될 듯!!!

다섯, 시간 여유 되시는 분들은 이벤트 잘 알아보세요~

요새는 제값내고 하는게 넘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후기에 올라온 맘들 보면 어멋!! 이런거 까징~ 하는거 많더라구요. 잘해주려면 정말 끝도 없는게 아기 돌이지만, 시간 여유 되시는 분들은 무료이벤트나 출첵 이벤트 응모해서 알뜰하게 하셔도 되요~ 천천히 여유있게 준비하려면 정말 6개월도 짧은 듯!!! 참고로 저는 3주정도 준비했네요~

1. 장소: 하늘정원더파티( http://cafe.naver.com/skytheparty)

강서쪽에 사시는 분들은 아마 아실거에요~ 이쪽에 돌잔치 할 곳이 정말 없다는 것을.. 작년 8월 돌잔치를 6개월 남겨두고 찾아봤는데 허거덩!! 정말 없.어.욧  웨딩홀에서 할까 하는 맘에 가보니, 웬걸 엄마가 다 준비해야 하고, 돌상또한 과일, 떡은 다 모형이더라구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가격은 50만원이나 되고, 포토테이블,사회자,동영상 이것저것 다 준비해야 하구요.ㅠ 이래서 돌잔치에 엄마표가 들어가고 다들 돌잔치 하느라 넘 힘들었다라는 말을 하나보다 하고 정말 엄마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죠. 그러던 중 하늘정원더파티가 10월 초에 오픈한다 길래 이건머지? 하고 봤는데 완전 딱!! 제 스탈이었어요~  단점이 거의 없는 하늘정원 더 파티 완전 강추할께요

장점

1) 인원걱정없이 다양한 단독홀

   그린로즈룸80명, 골드룸90명,바이올렛룸110 이렇게 룸 3개가 있어요. 6개월전인데다가 오픈도 하기전인데도 예약이 이미 많이 되어있어서 어쩔 수 없이 그린룸을 했는데 돌잡이 끝나고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래저래 되었지만, 자리가 부족해서 돌잡이 서서 구경하시는 분들께 죄송하더라구요.  좀 더 서두르셔서 좀 여유있는 룸을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하늘정원은 색상이 중성적이어서 아들,딸 모두 상관없이 어느 룸이나 잘 어울릴 거 같구요.  그린룸 분위기나 돌상 갠적으로 넘 맘에 들어요. 60분 정도 예상하신다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2) 초대의 기본은 결국 음식맛!

  돌잔치하면서 엄마는 정말 많은 걸 준비하지만,  손님들은 거의  음식맛으로 돌잔치를 기억하는 거 같아요.  예식장이나, 뷔페보다 음식 가짓수는 적지만, 하나하나 맛있어요. 가짓수 많아도 정말 먹을 거 하나 없는게 다반사인데, 다들 맛있다고 하더가구요. 사실, 저도 영양사 출신이고, 남편도 요식업쪽에서 일을 했어서 맛있는거 먹는거 좋아하는데 깔끔하고 괜찮아요. 다른 건 몰라도 이대로 라면 음식맛은 걱정안해도 될 듯해요. 

3)각종 이벤트로 알뜰하게!! 실속있게!!

<공구이벤트> 5인공구시 2.000원할인, 메이크업 6만원(아빠포함)

<답사후기이벤트> 답사후기 작성 시 음료수, 생맥주 무제한 무료제공

<생화돌상패키지 할인이벤트> 생화돌상, 포토테이블장식, 영상pop제작, 덕담카드인화, 성장동영상제작,dvd제작&빔프로젝트상영, 돌잔치사회자,아기돌복대여가 모두 포함된 패키지 오픈이벤트로 55만원 할인받았어요.

4) 친절은 당근 기본 아냐? 했는데 정말 친절하네요^^

 요새 엄마들 정말 깐깐하잖아요~ 입소문도 빠르고. 그래서 그런가? 알바생들도 까지도 다 친절해요~ㅋㅋㅋㅋ

상담받을 때 부터 친절해서 기분 좋았는데, 도착 후 저놔하니깐 직원분이 주차장으로 오셔서 짐 다 옮겨주시고,  서비스쪽 근무를 했던지라, 친절면은 좀 인색한 편인데 다들 웃으며 대해주시니 점수를 후하게 안드릴 수가 없네요~

이리저리 바빠서 가족들은 밥 거의 못먹잖아요. 이런날. 돌잡이 후 손님 나간 테이블 세팅 새로 해서 엄마, 아빠 상 따로 차려주더라구요. 머 이런건 후기에서 많이 봤으니깐. 여기도 그렇구나 했는데, 골고루 깨끗하게 접시에 메뉴 모두 담아 주네요~ 음료까징 몇가지루 ㅋ 센스있구요.  기본적으로 하늘정원 근무하시는 분들 모두 친절하단 느낌이에요~^^

5) 생화돌상패키지 이거 정말 괜찮아요^^

솔직히 요새 생화돌상, 전통돌상 넘 이쁘고 화려하잖아요. 사실, 하늘정원 돌상 넘 심플한거 같아서 돌잔치 하기 전까지 좀 고민했어요. 근데 후기들을 많이 보다보니, 돌상이 넘 화려한게 오히려 엄마아빠아기에게 집중하지 못하게 되는거 같아요. 훗날 보면 촌스러워보일거 같기두 하고. 이날 주인공은 우리가족이니깐 돌상이 넘 튀는 것 보다는 은은하고 심플 고급스러운게 좋은거 같아요.

포토테이블장식에 쓸 사진 몇장 인화해서 가져가고, 영상pop와 덕담카드인화파일은 보내면 알아서 제작해주시구요, 동영상도 파일과 동영상 몇개 보내면 알아서 제작해서 dvd로 만들어 주세요~ 솔직히 15만원하는 동영상보다 더 낫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시간과 수고러움을 생각하면 괜찮은거 같아요. 그리고 오시는 하객 분들은 큰 차이를 못느끼실듯 ㅋㅋ 그외 돌잔치 사회자분 너무 괜찮으시구요 재치있으시구, 아기돌복은 가보시면 아실거에요~ 아가한복이며 정장 다 새옷이라 깨끗하구요. 공주님 옷들도 다 이쁘더라구요. 왕자님 옷은 자세히 봤는데,  보타이, 넥타이, 허리벨트 등등 빌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이뻐요. 전 버버리 스탈로 입히고 싶어서 입히지 못했는데, 아가 컨디션만 좋으면 몇벌이고 갈아입히고 싶었답니다. ㅎㅎ

6) 부대시설이 넘 잘 되어있어요~

수유실 정말 필요해요. 옷 갈아 입을 수도 있고 가족들 짐도 보관할 수 있고 아기 수유도 가능하구요. 탈의실이 메이크업실 바로 옆에 준비되어 있긴 하지만, 홀 안에 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아이들이 많이 올 경우 놀이방이 있어서 좋을 거 같구요.  포토존의 분위기가 아기자기 한게 사실 좀 그랬어요.  근데 포토존안에 컨셉이 여러느낌이라, 어떻게 촬영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할 거 같아요.

참, 메이크업은 한곳에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어서 좋아요. 근데 제 얼굴 톤보다 좀 더 어둡게 화장이 되었더라구요. 피부가 넘 건조했는데 화장이 잘 뜨지는 않았는데 약간 어두워서 저 같지 않더라구요. 볼터치도 약간 골드빛으로 했다고 해야하나? 헤어는 만족하구요.  중간중간 메이크업이나 헤어는 손봐주셔서 언제든 찾아갈 수 있어서 넘 편리하고 좋았어요~

7) 엄마표 없어도 되는 포토테이블~

전 엄마표 하나도 없었어요 ㅠ 맘스나 카페 보면 대부분 엄마들이 책이며 포토샵으로 정성들여서 하시는 거 보고 저도 첨엔 우리 욱이한테 이것저것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 몇일을 이것저것 알아보며 밤에 컴텨를 했더니, 아가가 자다가 자꾸 깨구, 그 시간이 날이 갈수록 점점 단축되고, 낮에는 컴텨하는거 너무 싫어하더라구요. 아가 돌잔치 잘해주려고 하는데 어느새 제가 욱이한테 화를 내는거에요~ 안되겠다 싶어서 과감히 다 포기했죠. 물론, 거기에는 하늘정원의 포토테이블이었기 때문에 가능하기도 했어요. 자체가 심플하고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니깐, 굳이 이것저것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그 대신 알뜰한 주부가 되어야 할 거 같아서 옷들을 무료이벤트에 응모해서 운좋게 당첨되었지요.  포토큐브는 아는 맘이 선물로 해준거구요. 대두실물은 너무 해주고 싶어서 "꼬마점빵"에서 했어요^^

단점

1) 그린룸 아담해요~

인원이 80명 정도 왔는데, 그린룸이 딱 80명석이었어요. 한테이블을 여유로 해주신다고는 했지만 홀 자체가 아담해서 추가로 하면 움직이는 공간이 너무 좁아질거 같아서 그냥 했는데,  저도 준비하면서 너무 작지 않을 까 했는데, 역시..  60명 이상되시는 분들은 여유있게 하셔야 할 듯 해요. 돌잔치 준비하면서 예상 인원 잡는게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아는 맘은100명 잡았는데 60명 좀 넘게 오고, 또 다른맘은  120명 잡았는데 160명 넘게 와서 둘다 완전 난감했다하더라구요 ㅠ

2) 포토테이블 쪽 고정인원을 배치했으면 좋겠어요~

저같은 경우 남편도 저도 친구 중 처음으로 결혼을 하고 그러다 보니 아기 돌잔치에 거의 다 처음 왔어요. 그러다 보니 덕담엽서가 있는지, 답례품이 있는지 모르더라구요. 그리고 그린룸의 경우 포토테이블이 주방쪽에 위치하고 나가는 출입문이 바로 앞이라 포토테이블을 지나치게 되는 구조에요. 답례품이 2/3정도 남았더라구요. 덕답엽서도 친구들 몇명만 써주고, 엄마아빠는 정신없어서 안내를 할 수 없는 날이잖아요. 그런쪽으로 안내가 좀 부족했던게 아쉬웠어요 ㅠ  

2. 연두네한복( http://cafe.daum.net/yeondoodolbok)

돌잔치 의상 초이스는 가장  관심이 가고 재밌었어요. 요새는 워낙 무료이벤트들이 많아서 제돈주고 하는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라구요. 그리고 저는 시부모님이 삼대가 함께 같은 한복으로 입은 사진을 촬영하고 싶어하셔서 더더욱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한복은 입고 초이스 할 생각에 인터넷으로 찾아보지도 않았거든요. 왠만하면 해야지 했는데 안되겠어서 한달도 안남아서 정말 분노의 검색질을 했답니다. 한복은 두가지 스탈로 나눠지는데 전통상에 어울리는 단아한 스탈이랑, 연두네처럼 화려한 퓨전스탈이 있더라구요. 전 돌상이 깔끔한 스탈이라 화려한 퓨전으로 선택했어요.

장점

1)  입어서 이쁜옷이 정말 이쁜옷~

지인 소개로 알게 된 "연두네한복"  첨엔 첫번째 사진의 황옥이 제가 찾는 스탈이었어요. 완전 샤랄라~~~ 근데 전 그린룸이라 안되겠더라구요. 그 담은 주황색한복이었는데. 너무 이뻐서 이걸로 해야겠다 했는데 남자옷이 "왕의귀환2"가 훨 고급스럽고 맘에 들더라구요. 후기가 다른 것들에 비해서 좀 적어서 내심 걱정도 되었지만,  쥔장님이 남자한복은 왕의귀환이 젤 이쁘다고 추천해주셔서 결정 했어요~ 저 같은 경우 시아버님, 남편, 아가 이렇게 남자가 셋 입으니깐, 아무래도 남자한복에 포커스를 맞추게 되더라구요. 왕의귀환의 경우 치마가 넘 화려하기도 하고 제 스탈이 좀 아닌 듯 해서 망설였는데, 받아보니 웬걸~~ 너무너무 이쁜거에요~  정말 딱!!! 제 스탈이더라구요. 실제로 봤을때 더 이쁘구요. 물론 화려해요~ 그래서 누가봐도 아!! 오늘의 주인공이구나!! 느낌이 팍!! 올거에요~ 로드샵에이 몇번 입었던 옷하고는 질이며 입었던 횟수랄까? 결혼때 제 몸에 맞춘 한복 첨 입는 느낌!! 새옷같아요~ 남자한복은 말할 것도 없구요. 후기 보면 맘들 다 입으면 너무 이뻐요!! 받아보니 맘에 들어욧!! 하시잖아요. 그말이 그냥 하는 말인거 같았는데, 제가 하게 되네요~ㅎ

2)  센스있는 쥔장이 인기비결~

연두네는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실거에요~ 그만큼 주문도 많고, 문의전화도 많겠쬬? 저도 이곳저곳 문의전화 참 많이도 했답니다. 컴텨만 켜면 놀아달라고 하는 우리 아드님 덕분에 거의 전화문의를 많이 하는 편이었어요. 그 중 단연 으뜸으로 친절하세요

  쥔장의 친절은 아마 기본아냐? 생각하실 분 있으실 테죠? ㅋ 맞아요 근데 센스있는 쥔장은 틀려요. 신랑 팔이 좀 긴 편이어서 말씀 드렸더니, 상의 한벌 더 보내주시구요. 엄마 핸드백이며 헤어악세사리 2개.아가발볼살이 통통해서 사이즈가 참 예매하다 했더니 신발도 2개 보내주시고. 제가 실수로 시아버님 신발 신청안했는데 당일랑 보내주시공~ 이것저것 상세하게 물어보시더라구요. 포장도 넘 깔끔하게 보내주시공~ 한복도 한복이지만 쥔장님 넘 친절하시고 꼼꼼하셔서 사업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싶었어요~ㅎ

3)  이벤트 팍팍!! 

애기 엄마가 되고 나서 돈쓸때 괜히 제값 지불하면 넘 아까운거에요~ 이벤트, 쿠폰 뭐 이런거 워낙 귀찮아 했었는데 역시 주부가 되니깐,  이돈이면 아가 기저귀 한달치에 머 이런거 생각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ㅠ 연두네는 한복도 흔한 스탈이 아니고, 한복 자체도 워낙 고급스러워요. 퓨전 잘 못 입으면 정말 완전 싼티나는거 아시죠? 그러다 보니 옷 값이 좀 하더라구요. 연두네는 이벤트가 참 많더라구요. 전 얼짱맘에 뽑혀 저희 가족은 무료로 대여하고 아버님 한복도 50% 디씨 받아서 대여했어요. 모든 이벤트가 중복 가능하니깐 가격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몇시간 입는다고 싼 한복 대충 빌려입지 마시구요. 조금 공 들여서 무료이벤트 응모해보세요^^ 

단점은 찾을 래야 찾을 수가 없어요~~ ㅎ

<연두네 한복_ 왕의귀환2 착샷~>

저희 아들 같이 주신 복건쓰면 넘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절대 안쓰겠다고~~ 돌 준비중이신 맘이시라면 돌 전에 꼭 모자씌우는 연습 하세요~ 넘 아쉬워요.. 앞에 비즈랑 장식물이 고급스럽게 장식되어 있어 사진찍을때 정말 이쁠거 같아요. 그리고 신발두요~

넘 고급스럽죠? 상의의 금색 자수가 정말 넘 고급스럽게 되어 있어서 조명을 받으면 자체발광이에요~

아이보리색의 깔끔한 상의색과 황금자수가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주기 때문에 더 자연스런 고급스러움이 얼굴을 화사하게 해준답니다.

 저희 아들은 욕심이 정말 많아서 돌잡이 할때다 마구 잡아대는 통에.. 모두 웃음 바다가 되었어요~

세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니 더 한복이 가족한복으로 손색이 없네요~

아들 한복컷이 정말 맘에 안드네요ㅠ 저희 아들이 워낙 활동적인 것도 있지만, 스냅 기사님이 좀 챙겨주셨으면 좋으련만,,

한복다리쪽이 다 올라갔는데.. 말씀 한번 안해주시공~~ ㅠ 그게 좀 아쉽더라구요~~

저희 남편이 돌잔치 앞두고 5kg정도 몸무게가 감소되었어요. 제가 신청할때는 허리가 34였나? 했는데 살이 많이 빠졌는데 바지통이 좀 커보이네요.. 제가 수정했어야 했는데ㅠ  그래도 상체가 넘 잘 맞고 이뻐서 다른 사람들은 잘 몰랐어요~

왕의 귀환입으실때 뒷쪽을 꽉!! 쪼여주시면 허리라인이 더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치마가 넘 화려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날 두번째 주인공은 엄마아니겠어요? 돌잔치날 우리 엄마들 정말 날씬하고 이뻐 보이고 싶잖아요.. 돌잔치가면 엄마랑 아가보고 그 가족 평가한다는 말도 있듯이 ㅋㅋㅋ 결혼 후 첫 공식 나들이고 또 정말 자주 뵙지 못하는 친지, 남편회사, 친구 분들께 눈도장 콱!! 찍어두려면 이정도의 화려함은 필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신 머리장식물도 했어요~~ 훨~씬더 이쁘네요~~ 그리고 저는 겨울맘이시라면 털배자 완전 강추할께요~

약간 부해보이지 않을까 싶으시겠지만, 전혀 안그래요~ 이날 제 독사진을 스냅기사님이 앉아서 저를 찍어주셔서 좀 부하게 나온거 같은데. 겨울에는 특이 털이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더 화사해 보이고 차려입은 듯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저 금색 자수보이시죠? 정말 한땀~한땀~ 정성을 들여 한 티가 나더라구요. 제가 연두네 한복에서 가장 맘에 드는 점은 이쁘기도 하지만, 품질이 정말 괜찮아요!! 새 한복 입은 것처럼 실 한오라기 하나 없이 너무 깨끗해서 빌려입은 옷 같지 않더라구요~

3. 베이브파티( http://cafe.naver.com/babeparty)

저는 욱이 돌잔치때 정말 이쁜 맘이 되고 싶었어요~ 돌잔치때 가장 사람들이 많이 보는게 엄마가 얼마나 이쁜지라는 말에 저도 동감하는 1인중 한명이기에  신경이 많이 쓰였고 그만큼 의상에 초첨을 맞췄거든요. 맘 드레스는 정말 빌릴 곳이 많아요. 엄마표가 없기 때문에 의상까지 지출하면 왠지 현명하지 못한거 같아 제 스탈인 곳 중 얼짱맘이벤트 하는 곳5군데를 골라 응모했는데 정말 제 진심이 통했는지 4군데에 뽑혔답니다. 그 중에서도 베이브 파티를 선택했다면 뭔가 베이트파티만의 매력이 있겠쬬? 참고로 후기용 착샷이 너무 안나왔어요. 실제로는 정말 너무 이뻤는데 ㅠ

장점

1) 베이브 파티는 고급스러워요~

돌잔치 준비하면서 카페 많이 가입하셨을 거에요~ 그리고 베이브파티 워낙 유명한 곳이라 다들 잘 아시겠지만, 다른 카페보다 옷이 고급스럽고, 흔하지 않은 이곳만의 스탈이 있어요.  출산 후 보통맘들은 좀 편해지잖아요. 저도 168/56 으로 절대 뚱뚱하지 않다고 자기최면을 걸어보지만, 등살이며 일자가 되버린 허리라인, 업어진 힙등이 절 비웃고 있는 맘이에요 ㅠ 베이브파티의 맘드레스는 고급스러움으로 체형을 커버해주는 신기한 마법이 있는 드레스에요~ 흔한 스탈이 아니라 맘에 들구요. 그래서 소장하고 싶은 드레스 들이 많죠. 공동구매를 하면 좀 더 알뜰하게 구매가능하구요. 대여랑 구매랑 큰 차이는 없어요~ 정말 구매할까 말까 고민많이 했는데 수유중이라 그리고 꼭! 살빼서 제사이즈 찾고 옷 사리라 눈 질끈 감고 대여했는데,  특히 핑크드레스는 입어보고 구매할껄 했다 했어요.   아쉽게도 1월중순에는 이쁜 옷들이 정말 많이 업뎃 되었더라구요. 2월 돌이신 분들께 완전 강추합니다.   

2) 쥔장님의 적극적인 면 완전 강추에요_ 이것저것 다 챙겨주시는 센스 만점!!!!

4곳 얼짱맘 당첨된 곳중 베이브파티 선택!!!! 비슷한 스탈을 응모했지만, 정말 맘에 드는 곳은 베이브 파티였어요. 왜냐면 전 이쁜맘이고 싶었거든요. ㅋㅋ 근데 1월초가 되어도 발표가 없는거에요~응모자들이 엄청많았거든요. 그래서 전화로 문의를 했죠. 엄마표는 없지만, 사진은 많이 올리겠다고 했더니 흔쾌히 글엄 무료대여 해주시겠다는거 아니겠어요? ㅋㅋ 맘에 드는 옷 있음 더 말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역시나!!  제가 베이브파티를 그토록 기다렸던 이유가 이거에요~ 요새 얼짱맘이벤트는 많이 하지만, 베이브파티 쥔장님은 여러명보다는 제대로 후기 작성해주실 분을 찾으신데요~ 그래서 뽑히시면 원하는 것 말구도 대여가능하다고 후기에 있더라구요. 역시나 베이브파티 쥔장님 너무나 좋. 아. 요 ㅋㅋ 제가 드레스 두벌 입는데 하나는 핑크, 아이보리색이었어요. 남편이랑 아들 보타이 와인, 골드 두개씩 챙겨주셨구요. 아가 모자도 두가지 스탈로 보내주시구요. 있는건 정말 다 대여해주시는 분이에요~~ 넘 감사해용~~  맘에 들어서 대여했는데 막상 나랑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쥔장님께서 추천하신 드레스는 고급스러워서 어머님이 너무 맘에 들어하시구요. 또 겨울느낌이 물씬 나잖아요. 어깨 털이 부해보이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은 전혀 안그렇구요. 오히려 팔뚝살을 커버해줘서 시즌에 딱이에요~ 핑크는 입지 않은 것처럼 넘 편하구요. 러블리한 느낌이 넘 사랑스러운 옷이에요~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모유수유하시는 분들은 옷 입구도 넘 편하게 하실 수 있어요.

3) 직접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어요~

출산 후 군데군데 찐살들은 어쩔 수 없잖아요. 그 전에는 맞는 옷도 적고 핏도 이상하고 베이브파티는 직접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금상첨화죠~~

4) 아가 옷 함께 대여가능해요~

우리 욱이 돌옷은 버버리로 입히고 싶었어요. 넘 귀엽잖아요. 버버리 정품 맞구요. 가디건도 함께 주세요~ 모자랑, 신발, 보타이도 넉넉히 챙겨주시구요. 아가옷만 빌리는 곳보다 훨~ 저렴하구요. 무엇보다 맘드레스랑 함께 대여하시면 택배비 별도로 지불 안하셔도 되니깐, 일석이조에요~ ㅎㅎ 아빠랑 보타이 세트 추가대여시 5천원은 지불해야 하던데 완전 쿨하신 쥔장님 있는건 다 빌려주시네요 ㅎ

4.아우라스냅( http://www.aurasnap.com/)

스냅 정말 중요해요!! 스냅? 찍을까 말까 고민하시는 맘 계신다면 100% 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저는 그냥 원스톱으로 해야지 하다가 결국 후회할 거 같아서 정말 100군데 다 알아보고 아우라 스냅 결정했어요. 한달 정도 남겨두고 스냅예약한 곳을 보니 사진 정말 맘에 안들더라구요. 당근 유명한 곳은 다 마감이구요. 혹여나 취소된 곳 있을까 하는 기대로 전화다 해봤는데 역시나였어요. 그래서 신규쪽으로 눈을 돌려서 찾은 아우라 스냅 사진 맘에 들어요~

5. 레나의 바늘(http://cafe.daum.net/renashop)

저는 레나의 바늘 초이스 하기전에 일반 타올이 더 실용적일 거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레나의 바늘 정말 강추중의 강추!!!!

품질이나 드쟌 같은건 기본 중 기본이구요~~ 받고 넘 맘에 들어서 바로 감사글 올리려는데 다른 맘이 벌써 올리셨더라구요. 그만큼 감동이에요~~ ㅋㅋㅋ 포장도 넘 깔끔하게 왔구요. 덤으로 다른 스탈로 4개 더 주시구요. 핑크랑 그린 두가지 했는데 너무 맘에 들구요. 제가 이벤트 라벨이랑, 답례떡 라벨 부탁드렸는데 너무 이쁘게 왔네요^^ 레나의 바늘은 버릴게 정말 하나도 없는 곳이에요~

스냅촬영에서 답례품쪽은 촬영을 안해주셨는지 업네요ㅠ 아쉬워요~

6. 키작은꼬마점빵(http://cafe.naver.com/ggomastore)

대두실물은 넘 귀여워서 꼭 해주고 싶었어용~~ 넘 귀엽더라구요~

해오름 후기:http://www.haeorum.com/First_Birth/dol_post/content.asp?page=1&idx=163382&sort=p001&key=&k_w=

맘스다이어리후기:http://dol.momsdiary.co.kr/afternote_new/index.html?mode=view&cate=&type=&com_no=&no=13423&page_num=1&srh1=&srh2=&srh3=&search_txt=&tag=&area1=&area2=&best=

베베하우스후기:http://www.bebehouse.com/Community/FirstYear/ps_board_view.asp?Area01=A&BranchCode=01&Page=1&BoardIDX=126337&searchText=&N_Search=&T_Search=on&C_Search=

일동맘후기:http://www.ildongmom.com/servlet/dol.bbs.FDolDs_b_v?n=74437&?b_no=3&ad_no=|||&ct_no=&page=1&start=0&condition=&keyword=&n=74437

맘스홀릭:http://cafe.naver.com/imsanbu/14550688

[효리 맘]

엄마랑 아빠랑 애기랑 너무 이쁜가족이네요 ^^

[김주혜]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효리 맘]

사진으로봣을때는 몰랐는데 착샷을 보니 옷이 달라보이네요~

[루키짱]

아~돌잔치 준비하느라 넘 힘드셨겟어용~넘 이쁘네용~ 전 이제부터 시작인데 에쿵ㅡㅡ

[김주혜]

연두네 이쁜 한복 입고 하세요^^ 후회안하실거에용~~ ㅋ

[혜성맘]

아~~너무 예쁘네요~^-^

[김주혜]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ㅋ

[이야옹]

가족이 다 얼짱이네요 돌잔치도 잘하시공 부러워요^^;;

[김주혜]

다들 칭찬해주시니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