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파라마운트>에서 개봉한 영화로, 당시 주종을 이룬 중국무협과는 다른, 일종의 <환타지>영화다. 영화의 전편에 불교사상을 짙게 깔고, 사후세계를 대형스크린에 펼쳐보인 이색적인 영화였으며,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특수촬영을 감행하였다. <초교>, <당위>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의 흥행성공으로 <신모 ㄱ련구모>, <봉신방>, <이랑신>, <주홍무>등 이런 홍콩의 환타지영화들이 줄줄히 수입되었다. 상단의 사진은 40대이상의 올드 팬이라면 아련히 떠오를 추억의 판타지영화 <모 ㄱ련구모>의 개봉당시 리플렛입니다.
- 1969년 개봉된 영화 <모 ㄱ련구모>.
목련 존자의 어머니가 아들을 부처님께 귀의케하고 본인도 삼보에 귀의
하였으나 별로 덕되는 일이 눈에 보이지않자 불상을 부숴 버리고 살생과
악행으로 업을 쌓아 죽은후에 지옥에서 불바다를 헤메일때 목련존자가
신통력으로 어머니를 찿아보니 불지옥 에서 아우성치며 허우적 거리는
어머니를 발견하고 천상의법을 어기고 어머니를 구하려 하니 뭇 나한들이
그를 공격 하지만 그들과 싸우며 결국 불지옥에 도착하여 어머니를 만나
굶주린 어머니 에게 먹을것을 건네자 아들은 뒷전이고 본체만체 사실은
알아보지 못했다는게 맞겠지요 허겁 지겁 먹어대는 어머니를 바라보며
가슴이 미어져 옴을 느꼈죠 순간은 행복 했습니다
천상에서의 목련존자는 누릴수 있는 모던것을 버리고 어머니가 불지옥에
허덕이는 것을 보고 차마 견딜수 없어 천상의 법을 어겨가며 뭇나한들과
싸워 어머니를 구했지요 그러나 천상의 법을 어겼으니 부처님이 대노
하셨으나 이를 지켜본 부처님도 감복 하셔서 나중에는 그를 용서 하셨죠
출가하여 250의 비구계를 받으먼서 속세의 모든 연을 끊고 부처님에
귀의하고 돈오 돈수하여 존자의 반열에 올랐지만 육친(六親)의 정 중에도
부모와의 인연은 끊기가 힘이든가 봅니다
이 이야기는 하도 유명한 이야기라 모든 님들도 아마 아시리라
1969년 <파라마운트>에서 개봉한 영화로, 양철부가 연출하고 초교/당위/노벽운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다. 불교사상이 배경에 깔려있는 작품으로 사후세계를 대형 스크린에 펼쳐보인 이색적인 작품이다. 지옥의 어머니를 구하려는 목련의 이야기로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특수촬영>을 감행하여, 한국등 동남아에서 흥행에도 성공하였고 그 여세를 몰아 양철부 감독은 <신.모 ㄱ련구모>라는 제목의 영화를 다시 만들기도 하였다. 이 영화 이후 <대벽관> <봉신방> <이랑신> <주홍무> 등 특수촬영으로 무장한 환상적인 홍콩영화들이 줄줄이 개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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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목련구모, 잘 보겠습니다. 묘선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