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들어온 호접난을 넓은 그릇에 5포기 정도 작년5월 꽃집아저씨께 부탁해서 분갈이를 하였는데
바크가 아닌 흙에다 심었습니다. 꽃집아저씨 왈 바크로 심어준것보다 흙으로 심어준 경우가 더 오래간다며...
거기다 주인의 무지함에 지난 겨울 그냥 베란다에다 두었더니 그중 3포기는 시들어버렸어요.
이런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남은 2포기중 1포기는 꽃대를 올려서 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화분은 큰데 달랑 2포기만 있어 3~4 포기 더 구입해 심고 싶은데..
1. 흙을 빼고 바크로만 채워야 하나요?
지금까지는 흙이 배수가 잘 되지 않는지 잘 마르질 않아서 한달에 한번 정도 물을 주고 있습니다
2. 어떤 분의 글을 보니 계란껍질을 올려두니 호접난이 엄청 튼실하게 잘자란다고 하던데
왠지 껍질에 조금남은 흰자때문에 벌레가 꼬일것 같은데.. 어떤가요?
어떤분은 잘 빻아서 흙과 섞어서 쓴다고 하던데...
3. 바크로 채웠을 경우 물주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김기아난을 키워보려는데 난석 or 바크 중 어디에다 심어야 하나요?
고수님들의 상세한 답변 부탁합니다
첫댓글 깅기아난 ,,,,난석도 바크도 무방하옵고 섞여 심어도 됩니다. 호접란 흙에는 안되지요 뿌리에 환기가 필요한디 착색도 가능할정도 바람이 뿌리에 술술 통하며 따슨곳 빛있는곳 두심이 (겨울철)
난것과 바아크 혼합해서 심으니 좋더라구요.양란은 햇빛을 많이 보여줘야 꽃이 잘 피구요~~
전 바크보단 굴은 난석과 굴은 마사 석어서 심어 보세여 특히 겨울철 방안에서 바아크로 심은 통풍 물빠짐이 안조아 벌래 생길수 있고 뿌리또한 썩을수 있음다 굴은 마사 중간정도 크기의 난석과 석어 심은 여름에도 뿌리가 썩는일은 없음다
호접란과 김기아난을 2년째 키우는데 화분몇은 수태에 대부분은 바크에 키우고 있어요..결과적으론 수태에 키운 애들이 더 꽃도 많이 달고 더 건강하네요..수태로 다 바꾸고 싶지만 바크가 더 저렴한관계로 ..수태보다는 바크가 더 물을 자주 주어야하는 점도 있고 눈으로봐서 겉에 보이는 바크가 말랐다 싶을때 물주는것이 좋아요..수태도 늘 적셔놓는게 아니고 수태가 말랐구나 싶을때 주고요 수태속까지 완전 뽀닥하니 마른후가 아니고요 윗님들처럼 바크와 난석을 섞는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 호접란...뿌리쪽엔 수태를 감고.. 그 외 부분은 바크로 채웠어용... 아픈녀석 데려와서 치료중인데..그렇게 하는것이 제일 무난할거라고 배웠거든요~~
긴기아난 꽃피고나며 꽃대을 어떻게 짤라주어야 하나요
오래 전에 올라온 자료지만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