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가면 주로 찾게 되는 단골 포차에요.
롯데 후문 포장마차 거리 중간쯤 세븐 일레븐 앞에 있구요,
장사는 6시쯤 준비해서 새벽까지~(한 4시??)
안주는 하나에 무조건 만원~닭갈비랑 오돌뼈 맛나구요, 나머지 안주들은 다 포장마차~하면
있을 만한 안주들이에요. 기본으로는 콩나물국이랑 콘옥수수 오이?
이리저리 다니는 거 싫어하고 딱 가는 데만 가는터라...입맛이 객관적이지 못할 수도 있지만
서면에서 자리 없어 못들어가는 포차는 여기 밖에 없는 거 같아요.
여사장님이 젊으시고 유쾌합니다. 애칭 앵두언니.
저렇게 손님 많을 때는 불러내서 안주를 만들게 해요...-_-;;
(음식 사진이 없어서...이거라도 보시라고)
간단히 술 한잔 하실 일 있을 때 가보세요~괜찮을 거에요^^
첫댓글 여기 서면서 포장마차가면 이집가죠. 여기 사장이 성격이 원체 좋아서 손님들이 많은가 봐요.^^음식도 괜찮고.
정말 단골많고 붐비죠. 생일때 계란말이에 초 꽂아주시던데 완전 감동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