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신양공소
신양공소 공동체 역사는 차동고개 아래에 위치한
한덕골(대덕리)로부터 시작된다.
한덕골공소는 옹기촌을 중심으로 형성되었고,
1909년 루블레 신부가 방문하였는데 신자수는 62명이 있었다.
1930년대에는 옹기가마 2개소, 신자수 150명이 거주하였다.
이후 옹기점의 쇠태와 교우들의 떠남으로 인해
면소재지에 공소를 물색하기에 이르렸고
1994년 현 위치의 신협건물을 매입하여 공소로사용하게 되었다.
귀농 교우와 새영세자로 교세는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고령층이다.
관할 본당: 예산 성당
미사시간: 매주 10시
충남 예산군 신양면 청신로 35 (신양리368)
42. 여사울공소
1790년 설립
관할본당: 여사울성지 성당
충남 기념물 제177호(2008년 지정)
현 공소 건물은 1959년에 건축
충남 예산군 신암면 신종리 136-10
43. 손지리공소
1920년대 천주교에 입교한 송옥진(아가다)의 집에서
1975년경 공소예절을 시작하면서 출발했다.
지금 공소의 땅은 외교인인 이항만의 희사로
1980년 공소건물을 건축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사용이 중단되고,
2002년 본당 구역으로 편입되었다.
관할본당: 예산 산성리 성당
충남 예산군 대흥면 손지대숲길 21 (손지리 368번지)
44. 대률(리)공소
대률리에 공소가 시작된 것은
1974년으로 6명의 신자가 주축이 되었다.
박성운(요셉)선생의 전교에 힘입어 1979년에는 신자수가 50여명에 이르렀고
이때까지 공소 예절은 전운하(안토니오) 초대 공소회장 집에서 있었다
2017년까지 전운하 회장이 공소를 맡아오다가 선종한 후 공소예절은 중지되었다.
관할본당: 예산 성당
충남 예산군 대흥면 형제고개로 534
45. 귀곡공소
1919년 크렘프 신부가 귀곡리공소를 방문하였고신자수가 69명이 있었다.
교우들은 1960년대까지 신양공소로 다니다가
1969년경 예산성당 백 요한 신부 재임 시기에 귀곡리에 공소가 재개되었다.
현재, 신자수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공소의 유지관리가 어려워
공소예절은 중지되었고 건물은 사용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관할본당: 예산 성당
충남 예산군 신양면 불원귀곡길 286-6(귀곡리 124-1번지)
46. 용궁리공소
1962년 설립
1978년에 재건축
미사 참례는 신례원 성당에서 하고,
현재는 개인소유 상태임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신택길 91-6 (용궁리 530-2번지)
47. 조곡리공소
설립년: 1933년
조곡리지역은 1780년대 여사울에 살던 이존창(루도비코)이
내포 지역에 처음 천주교를 전파한 곳에 속한다.
1950년대부터 조곡리공소가 연말 통계에 나타난다.
예산성당 관할 공소로 있다가 1977년 신례원성당이
예산성당에서 분가하면서 신례원성당 관할 공소로 편입된다.
1957년 아랫새실에 준공한 공소 건물은 외부는 소박하지만
수철리공소 건물처럼 내부가 경건한 멋을 지닌 목조 건축물이다.
지금은 사용을 거의 하지 않고 보수 잘 안 되어서 많이 낡아 보이지만,
당시에 건물을 짓기 위해 조곡리 신자들은
윷놀이 대회 상금으로 저리(低利) 대부하기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신앙의 뿌리를 바탕으로
공소 출신 사제 1명과 3명의 수도자가 나왔다.
현재 활동 중단 상태임
충남 예산군 신암면 조곡길 85-40 (조곡리 394번지)
48. 비봉공소
1882년 설립
관할본당: 청양 성당
1800년대에 박해를 피해 숨어들어온 교우들이 일군 교우촌의 공소.
교우들의 생계 수단으로 옹기를 만들기 시작.
1970년대 후반까지는 옹기 제작 및 판매가 활발하였으나,
플라스틱 그릇의 보급 등으로 옹기 제작은 사양길로 걷게 되어
결국 1990년경 중단 되었다고 한다
충남 청양군 비봉면 은골길 65
49. 죽림리공소
1956년 설립
1980년 6월 18일 공소 강당 건립
죽림리공소는 6.25전쟁에 참전하였던 정진태가
다리부상을 입고 치료중 세례를 받고 돌아와서
불편한 몸으로 인해 성당까지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하기에 너무 불편해서 개인집에서 시작된 것이
1956년 첫 성탄판공을 치르면서 정식으로 공소로 되었다.
관할본당: 홍성 성당
충남 홍성군 금마면 충서로 2040번길 11-8 (죽림리 129-4)
50. 인산리공소
1919년 설립(줄리앙 공베르 신부)
1919년 줄리앙 공베르 신부가 설립
1934년 4월 석산마을 김치산의 집에서
예비신자 교리와 함께 공소예절이 있었다
바로 김치산의 집 위치가 홍성군 금마면 인산리 372-10번지 이고
위 지도의 ①에 해당하는 최초터로 본다.
1959년 5월 인근 금마면 인산리 374-1번지에 1
2평의 흙벽돌집으로 첫 번째 강당을 건립.
위 지도의 ②에 해당
이 건물은 1984년 소유권을 이전하여 창고시설로 사용.
1983년 5월 12일 금마면 봉서리 산 139-1에 현 공소를 건축.
위 지도의 ③에 해당
2012년에 개인소유로 되어 현재 공소 기능이 완전히 없다.
이곳 출신 사제는 조장윤(베르나르도), 김찬용(베드로) 신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