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주라 천리길을
내 어이 왔던고.
촉석루에 달빛만
나무기둥을 얼싸안고,
아 타향살이 심사를
위로할 줄 모르누나.
(대사)
진주라 천리길을 어이 왔던가.
연자방아 돌고돌아 세월은 흘러가고,
인생은 오락가락 청춘도 늙었어라.
늙어가는 이 청춘에 젊어가는 옛추억.
아 손을 잡고 헤어지던 그 사람,
그 사람은 간 곳이 없구나.
2.진주라 천리길을
내 어이 왔던고.
남강 가에 외로이
피리소리를 들을 적에,
아 모래알을 만지며
옛노래를 불러본다.
1941년:작사 이가실,작곡 이운정
첫댓글 <p><embed width=':350"' height="45" src="http://cfile268.uf.daum.net/media/990CE7485BD6EB2E31F09C" type="audio/mpeg" style="left: 203px; top: 37px; width: 350px; height: 45px;" allowscriptaccess="never" ?="" showstatusbar="1" loop="-1" volume="0" autostart="true" allownetworking="internal"></p>
유리벽 선생님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어요
진주 과학기술대학교에서 행사를 했기에 그 노래를
넣으면 좋을 것 같았어요
너무 수고하셔서 미안 합니다
월말~ 월초 바쁜일 좀 끝내고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