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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약 1:5-8절
제 목 : 믿음과 기도를 무너뜨리는 적 의심
일 시 : 2022. 5. 8.
약1:5-8/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본문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들려 주시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지난 주일 설교제목이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가장 크고 위대한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돕는 방패가 되시고 영광의 칼이 되셔서 원수들의 공격을 막아 주시고 그들의 머리를 깨뜨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영원토록 다스리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원수들은 이스라엘을 앞에서 굴복하고 복종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타락한 천사 사탄 마귀를 정복하고 다스리도록 만드셨기 때문에 원수 마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과 힘으로 겨루어서는 이길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마귀는 성도들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마28:18)가 있다는 것도 압니다. 그 외에도 성도들에게 주어진 권세와 능력이 어떤 것인지도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시 8:4-6/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라고 말씀과 신33:29/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라는 말씀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 14:12-1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고 말씀과 눅 10: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는 말씀도 알고 있어서 성도들이 가진 권세와 능력이 어느 정도 인지도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마귀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로 성도들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마귀가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유혹과 거짓말입니다. 비정상적이고 불의한 방법을 통해서 사람들을 넘어뜨리거나 아니면 함정에 빠뜨려서 이기는 것입니다. 매우 간교하고 교활한 방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래서 창3:1/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라고 했으며, 삼하13:3/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라/라고 했으며, 잠7:10/그 때에 기생의 옷을 입은 간교한 여인이 그를 맞으니/라고 했습니다. 마귀의 특징은 간교함입니다. 간교하다란 아룸이라고 하는데 (보통 나쁜 의미에서)간사한, 교활한, 영리한, 영악한이라는 뜻입니다. 간교하다란 속임수와 술수에 능하다는 뜻으로 마귀의 전형적이 수법이며 가장 중요한 특징입니다.
1) 먼저 마귀는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성도를 이길 수 없으니까 유혹해서 넘어뜨리는 것입니다. 유혹하다란 다른 말로 시험하다 입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시험하다란 페이라조 라고 하는데 (객관적으로)시험하다, 즉 인내하다, 자세히 조사하다, 유혹하다, 증명하다, 시도하다 라는 뜻입니다. 시험하다란 증명하다라는 뜻도 있지만 부정적으로는 유혹하다 라는 뜻입니다.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했을 때 페이라조 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예수님을 시험한 것은 예수님을 넘어뜨리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과 힘과 겨루어서 이길 수 없으니까 유혹해서 넘어뜨리려고 한 것입니다. 그것도 세 번씩이나 말입니다. 마귀는 이처럼 성도들을 유혹해서 넘어뜨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리 위에 굳게 서야 하는 이유는 마귀가 유혹하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진리를 모르면 마귀의 유혹에 넘어갑니다.
2) 두 번째는 마귀는 의심하게 합니다.
의심이란 두려움과 거짓말을 함께 사용해서 만들어 낸 마귀의 걸작품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성도들이 여기에 걸려 넘어집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베드로도 여기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마태복음 14:22-31/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라고 했습니다. 31절을 보시면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라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마귀가 사용했던 바람과 파도를 바라보고 예수님의 능력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30절에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라고 했습니다. 사실 바람과 거센 파도는 마귀가 만들어 낸 작품이며 가짜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귀가 만들어 낸 바람과 파도라는 문제를 보고 속아넘어갑니다. 바람과 파도는 진리가 아니라 가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바람과 파도가 그쳤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은 예수님의 전능하신 능력보다는 마귀가 주는 두려움과 의심이라는 가짜를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의심의 뿌리는 두려움입니다. 누가복음 8:49-56/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50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51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53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55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56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님께 찾아와서 무릎을 꿇고 자신의 죽어가는 딸을 살려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예수님은 그와 함께 회당장의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는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말을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했습니다. 두려움이 의심을 만들어 냅니다. 두려움은 의심의 뿌리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문제와 시련 앞에서 두려워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두려움이 원인이 되어서 의심을 받아 드립니다. 심지어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나 뵙고서도 두려움과 의심에 붙들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24:36-43/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37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 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고 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직접 제자들을 찾아가서 만나 주셨습니다. 그리고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고 하셨고 그래도 믿지 못하는 제자들을 위하여 자신의 못 박힌 손과 발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1절을 보시면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뵙고서도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겼습니다. 원수 마귀는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나는 놀라운 체험을 한 후에도 여전히 두려움과 놀람과 의심을 버리지 못하게 만들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마귀는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놀라움을 통해서 예수님과 말씀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의심이 얼마나 강력한 무기인지 아시겠죠?
그리고 성령님께서 은사를 통해서 일하시고 말씀하시고 보여 주시는 일을 할 때에도 여지 없이 의심은 찾아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11:10-15/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끌려 올라가더라 11 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1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13 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14 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고 했습니다.
성령님께서 능력과 은사로 일하시는 기적의 현장에도 마귀는 여지 없이 의심을 가지고 찾아와서 성령님께서 일하심을 의심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니까 의심이 얼마나 만연해 있고 마귀가 얼마나 열심히 성도들에게 두려움과 의심을 심으려고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믿음에는 아브라함에게 주신 믿음과 동일한 믿음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는 믿음을 소유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4:19-22/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고 했습니다. 그의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습니다. 우리의 믿음도 여기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사실 우리 안에 이런 믿음이 들어있습니다. 이제 본문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정말 주시고 싶어하시는 것은 지혜입니다.
그래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항상 그리고 더 많이 주시고 싶은 것이 지혜입니다. 그래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사실 우리에게 지혜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믿음은 우리의 생명과도 같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은 믿음이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님을 말씀합니다. 살후 3:2/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러나 지혜는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싶어하십니다. 그만큼 지혜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혜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왜 지혜를 구하면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십니까? 거기에 이유가 있습니다. 한번은 제자들이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라고 했을 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눅17:5-6)/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은 기도를 많이 한다고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부지런히 사용함으로 자기 스스로 자신의 믿음을 성장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을 성장시키는 첫 번째 방법입니다. 저는 저 자신의 병을 고치고 악한 영을 쫓아내는 일에 많이 사용해 보았습니다. 20년 동안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믿음이 점점 더 자라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더 많은 지혜를 얻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풍성하게 해서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그러면 두려움과 속임수로 찾아오는 의심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의심의 반대가 무엇이라고 생각됩니까? 의심의 반대는 믿음입니다. 그러나 의심을 이기기 위해서는 의심을 주는 원수마귀를 이겨야 합니다. 그러므로 의심의 반대는 믿음이지만 의심을 이기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의심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은 지혜입니다. 우리가 원수보다 지혜롭지 못해서 원수가 주는 의심과 두려움을 받아 드리기 때문에 자신의 고귀한 믿음을 잃어버리거나 빼앗깁니다. 그러므로 지혜가 부족한 것이 의심의 가장 중요한 원인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야고보서 1장을 통해서 인내와 지혜의 부족을 다루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1:2-8/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라고 했습니다. 야고보 사도에 따르면 인내가 부족한 것은 모든 것이 부족한 것입니다. 그래서 인내를 온전히 이루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받은 것은 그의 인내가 온전하게 되었을 때입니다. 그만큼 인내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지혜가 부족한 것은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부족하여 생기는 것으로 곧 믿음이 부족함을 초래합니다. 그 결과 의심을 품게 만들어서 무엇이든지 받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혜가 무엇입니까? 잠 8:1-7/지혜가 부르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느냐 2 그가 길 가의 높은 곳과 네 거리에 서며 3 성문 곁과 문 어귀와 여러 출입하는 문에서 불러 이르되 4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며 내가 인자들에게 소리를 높이노라 5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명철할지니라 미련한 자들아 너희는 마음이 밝을지니라 너희는 들을지어다 6 내가 가장 선한 것을 말하리라 내 입술을 열어 정직을 내리라 7 내 입은 진리를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미워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지혜는 곧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잠 8:12-21/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1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14 내게는 계략과 참 지식이 있으며 나는 명철이라 내게 능력이 있으므로 15 나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며 16 나로 말미암아 재상과 존귀한 자 곧 모든 의로운 재판관들이 다스리느니라 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18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19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 20 나는 정의로운 길로 행하며 공의로운 길 가운데로 다니나니 21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지혜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며 재상과 존귀한 자 곧 모든 의로운 재판관들이 다스리게 됩니다. 또한 지혜이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받으며, 지혜이신 예수님을 간절히 찾는 자가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부와 귀와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예수님께 있습니다. 그래서 지혜이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재물을 얻어서 곳간에 채우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지혜이신 예수님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잠 8:30/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라고 했습니다. 지혜는 창조주이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지혜가 부족하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말씀)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5절에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지혜가 부족하다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즉 말씀이 부족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이 말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골로새서 3:16/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라고 했습니다.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모든 지혜를 얻게 되는지 바로 앞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마음속에 풍성하게 거하게 되면 모든 지혜를 가지고 피차 가르치고 권면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이 곧 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꿈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줄꼬 라고 물었을 때 솔로몬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왕상 3:9/...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씀이냐 하면 10절을 보시면 왕상 3:10/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11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라고 했습니다. 솔로몬은 다른 어떤 것도 구하지 않고 오직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렇지만 지혜를 구한 솔로몬 왕에게 하나님께서는 지혜와 지식과 함께 다른 모든 것들도 주셨습니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시대를 초월해서 지혜(예수님)를 구하는 것을 가장 귀하게 생각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혜를 얻는 자는 생명나무라고 했습니다.
또한 시119:98-100/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법과 계명과 증거들(말씀이신 예수님)이 항상 자기와 함께 함으로 그것들이 자신을 원수보다 지혜롭게 했다고 했습니다. 지혜이시고 말씀이신 예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면 원수보다 지혜롭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고 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는 말씀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근거해서 구하고 약속의 말씀을 놓치지 말라는 뜻입니다. 만약 약속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를 놓치게 되면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물결같이 두 마음을 품게 되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부평초 같은 비참한 인생이 됩니다. 그리고 두 마음을 품는다는 것은 곧 하나님도 섬기고 마귀도 섬기는 우상숭배의 죄와 같아서 무엇을 구하든지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도 지혜를 구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풍성하게 해서 모든 지혜를 가진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원수가 사용하는 어떤 유혹과 속임수와 의심도 이길 수 있게 되고 무엇을 구하든지 얻게 되는 축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말씀을 통해서 지혜를 얻으세요. 그러면 더 큰 믿음의 주인공이 되고 항상 원수 마귀를 이기는 자가 되어서 무엇을 구하든지 받게 되는 축복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 홀로 앉으십시오.
1. 야고보서 1:5-8절을 읽고 기도하면서도 의심하는 이유를 생각해봅시다.
◆함께 나누십시오.
1. 원수 마귀가 성도들이 가진 권세와 능력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성경구절은?
2. 마귀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성도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선택한 방법은?
3. 마귀가 성도를 넘어뜨리기 위해서 사용하는 두 가지 방법은?
4. 자신의 믿음을 성장시키는 두 가지의 방법은?
5. 지혜가 부족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려 주는 성경구절은?
6. 모든 사람에게 지혜를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아멘
1.마28:18,시8:4~6,신33:29,요14:12~14,눅10:19
2.유혹과 거짓말 곧 비정상적이고 불의한 방법을 통해서 사람들을 넘어뜨리거나 함정에 빠뜨려서 이기는것입니다
3.유혹,의심
4.1)부지런히 사용함으로 자기 스스로 자신의 믿음을 성장시키고 2)말씀을 풍성하게해서 더 많은 지혜를 얻는것입니다
5.고3:16
6.마귀가 주는 속임수와 의심을 물리치고 이길수있는 방법은 지혜이며 지혜는 곧 예수님입니다 예수님 안에는 모든건이 다 들어 있기에 지혜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내안에 풍성히 채우면 원수마귀를 이길 수 있고 예수님안에 있는 모든것을 누릴수있기 때문입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