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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덱스 2005년 2월 세째주 주요 입고 안내
ARETHA FRANKLIN / ARETHA SING THE BLUES: 소울과 가스펠의 여왕으로 등극하기 이전인 1960년과 1964년 사이 녹음된 블루스 모음집으로 소규모 밴드와 오케스트라 편성을 오가며 여자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프랭크 시나트라의 보컬에서나 맛볼 수 있는 힘을 느끼게 해준다. 아레사 프랭클린의 스탠더드 레코딩에 관심있는 팬들을 위한 음반이다.
ARETHA FRANKLIN / GREAT ARETHA FRANKLIN - FIRST 12 SIDES: 60년과 61년에 걸쳐 10대의 나이로 데뷔한 아레사 프랭클린의 싱글 모음집으로 발표 당시 쥬크박스에 사용하기 위해 녹음된 진귀한 12곡을 수록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는 그녀만의 블루스 창법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ARETHA FRANKLIN / JAZZ TO SOUL: 66년 아틀랜틱으로 이적하기 이전인 약 5년간은 콜럼비아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천재적인 음악적 다양성을 들려준 시기였는데 팝에서 재즈 그리고 소울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남긴 다양한 레코딩 중 최고의 것들만을 엄선한 앨범으로 신선한 충격을 전해주던 신인에서 소울의 여왕으로 넘어가기 직전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BENNY GOODMAN / SEXTET: 50년대 초반 빅밴드보다 더욱 애착을 보였던 소규모 편성 레코딩의 가장 완벽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앨범으로, 기존의 앨범에서 반복적으로 녹음되던 곡들에서 벗어나 새로운 선곡을 보여주는 보기 드문 앨범이다. 오랜 동반자인 피아니스트 테디 윌슨과 비브라폰 연주자 테리 깁스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6중주단과 함께 펼치는 완벽한 스윙을 만끽할 수 있다. AMG
BILLIE HOLIDAY / QUINTESSENTIAL BILLIE HOLIDAY, VOL. 8 (1939-1940): 총 9부작으로 구성된 퀸트에센셜 시리즈 중 8부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특히 레스터 영의 참여가 눈에 띄는 작품이다. 9부작 전체가 그렇듯이 어느 한 곡도 버릴 것이 없는 빌리 할리데이 음악의 진수를 들려주고 있다. AMG
BILLIE HOLIDAY / QUINTESSENTIAL BILLIE HOLIDAY, VOL. 9 (1940-1942): 퀸트에센셜 9부작의 마지막으로 콜럼비아에 몸담았던 마지막 1년 4개월의 기록을 담고 있는데 특히 본 앨범에 수록된 명곡 “All Of Me”는 그녀가 남긴 여러가지 버전 가운데 가장 완벽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Am I Blue", "Gloomy Sunday", "God Bless the Child"등 수록. AMG
BRANFORD MARSALIS / RENAISSANCE: 미국 스테레오 리뷰紙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된 바 있는 브랜포드의 3번째 솔로 앨범 입고. 허비 행콕과 함께 연주한 런닝타임 15분에 걸친 “Peacocks”가 단연 압권으로 토니 윌리암스, 케니 커클랜드의 써포트 역시 앨범을 빛내주고 있다. 연주 내용과 사운드 모두 흠잡을 곳 없는 작품이다. AMG
BRANFORD MARSALIS / ROYAL GARDEN BLUES: 본격적인 테너 주자로서의 출발, 윈튼 마샬리스 그룹 탈퇴, 스팅과의 투어 시작, 자신만의 밴드 결성 등 여러가지 전환점에서 발표한 작품으로 허비 행콕과 아버지인 앨리스 등 여러명의 피아니스트들 그리고 여러명의 베이시스트들과 함께 녹음한 특색있는 앨범이다. 자신의 고향인 뉴 올리언스에 바치는 찬사와 자신의 오리지널 작품등이 균형있게 안배된 브랜포드 초기 걸작 중 하나이다. AMG
CAN / EGE BAMYASI (HYBRID SACD): Can 걸작 리마스터 재입고. 모든 기종에서 재생가능한 하이브리드 SACD.
DAVE BRUBECK / BRUBECK TIME: 데이브 브루벡, 폴 데스몬드, 밥 베이츠, 죠 닷지로 구성된 초창기 쿼텟의 모습을 포착한 작품으로 수록곡 대부분이 쿼텟에 의해 대부분 클럽에서만 연주되고 녹음된 적은 없는 곡들이라는 점에서 뚜렷한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폴 데스몬드의 아름다운 발라드 “Audrey”가 처음으로 수록된 앨범이기도 하다. AMG
DEEP PURPLE / MACHINE HEAD (HYBRID SACD): Deep Purple의 명반 “Machine Head” 하이브리드 SACD 입고.
DEPECHE MODE / SPEAK & SPELL: 신스팝 시대를 연 기념비적인 81년 데뷔 앨범 재입고. AMG
DUKE ELLINGTON / PIANO IN THE BACKGROUND: 듀크 엘링턴이 이끌었던 오케스트라 중 역사상 가장 뛰어난 멤버 구성으로 녹음된 1960년 레코딩으로, 앨범의 타이틀과는 달리 밴드 리더의 모습과 솔로이스트로서의 모습을 동시에 부각시키고 있는 작품이다. 듀크 엘링턴 스윙 밴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작품. 2곡의 보너스 트랙 포함.
DUKE ELLINGTON / PIANO IN THE FORGROUND: 57년과 61년 사이에 녹음된 레코딩으로 듀크 엘링턴의 작품으로는 보기 드물게 트리오 편성의 녹음만을 발췌한 의미있는 작품이다. 아방가르드라고 표현될만한 “Summertime”등 그의 또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7곡의 보너스 트랙 포함.
ERROLL GARNER / LONG AGO & FAR AWAY: 50년과 51년에 걸쳐 녹음된 콜럼비아에서의 데뷔 앨범으로 친숙한 재즈 스탠더드 넘버들이 정교함의 극치를 선보이는 에롤 가너의 손끝으로 연출되고 있다. 리마스터 사운드면에서도 발표 당시 호평을 받아 에롤 가너의 매니아는 물론이고 에롤 가너 입문자들에게도 손색없는 작품이다. AMG
FRANZ FERDINAND / FRANZ FERDINAND (SPECIAL EDITION): “This Fire”의 신녹음 버전 및 4곡의 미공개 트랙 등 보너스 트랙을 소개하고 있는 보너스 CD가 포함된 한정반 재입고. AMG
GARY MOORE / BACK ON THE STREETS-ROCK COLLECTION: 오지 오스본과 함께 한 “Led Clones” 및 “Wild Frontier”, “Back On the Streets” 라이브, Phil Lynott과 함께 한 “Out In the Fields”등 록 성향의 베스트 12곡 수록.
GARY MOORE / PARISIENNE WALKWAYS-BLUE COLLECTION: “Parisienne Walkways” 라이브, 알버트 킹과 함께 한 “Oh Pretty Woman”등 블루스 취향의 베스트 12곡 수록.
HERBIE HANCOCK / MAN-CHILD: 70년대 중반 발표한 작품 중 가장 훵키한 사운드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무엇보다 기타리스트 와-와 왓슨의 참여는 “Headhunters”, “Thrust”와 뚜렷한 차별성을 부여하고 있다. 웨인 쇼터의 소프라노 색소폰과 스티비 원더의 하모니카 등 올스타 세션이 훵키 리듬의 진수를 들려주고 있다.
JAMES TAYLOR / GREATEST HITS, VOL. 2: 대표곡 “Handy Man”, “Your Smiling Face”, “Up On the Roof” 그리고 첼리스트 요요 마가 함께 한 “Enough To Be On Your Way”등 총 16곡 수록. AMG
MILES DAVIS / IN PERSON FRIDAY NIGHT AT THE BLACKHWAK, COMPLETE, VOL. 1
MILES DAVIS / IN PERSON SATURDAY NIGHT AT THE BLACKHWAK, COMPLETE, VOL. 2: 61년 4월 21일과 22일 양일간의 전설적인 공연 실황의 완벽한 부활!!! 그동안 전체 실황이 공개되지 않은 채 오랫동안 절판되었던 라이브 앨범이 그날의 실황을 고스란히 수록한 2장짜리 음반으로 각각 재발매!!! 행크 모블리, 윈튼 켈리, 폴 챔버스, 지미 콥 그리고 마일스 데이비스가 들려주는 경이로운 하드밥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AMG
MILES DAVIS / ON THE CORNER: 지미 헨드릭스, 제임스 브라운, 현대음악가 스탓하우젠 그리고 흑인만이 표현할 수 있는 거리의 리듬 등 모든 가능한 요소를 끌어들여 기막힌 천재성을 발휘한 72년 명반. 25년간 쌓아온 음악적 기반을 모조리 뒤흔드는 음악적 전이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일반 팬들에게는 대단한 충격을 당시 활동하던 뮤지션들 사이에서 컬트적 반응을 불러 일으킨 앨범이다. AMG
MICHAEL JACKSON / ONE MORE CHANCE: 폴 오켄폴드가 담당한 2곡의 리믹스 등 총 5곡 수록.
O.S.T / WALK TO REMEMBER (EXPANDED EDITION): Fuel의 “Empty Spaces”등 3곡의 보너스 트랙, 영화대사가 첨가된 Switchfoot의 “Only Hope” 신버전, 맨디 무어의 “Cry” 뮤직비디오를 포함한 확장판 버전.
O.S.T / WHEN THE WIND BLOWS: 매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레이먼드 브릭스의 냉전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으로 David Bowie, Genesis, Roger Waters등의 음악들이 영화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SANTANA / BLUES FOR SALVADOR: 87년 발매된 본작은 카를로스 산타나 개인의 이름으로 발표한 4번째 앨범으로 이전에 발표한 솔로 앨범들과는 달리 솔로과 그룹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점을 그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산타나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사운드는 반감되었지만 오히려 테크닉적인 면에 있어 80년대 산타나가 소개한 그 어떤 앨범도 범접할 수 없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그래미 최우수 팝 연주 앨범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AMG
SANTANA / CARAVANSERAI: 초기 앨범 중 단연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72년 앨범으로 팝에 기초한 초기 사운드에서 자유로워지고 복잡해진 재즈-록 퓨젼 사운드로의 극적인 노선 전환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중요한 분기점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특히 이후 Journey를 결성하게 되는 닐 션, 글렉 롤리가 참여한 오리지널 라인업의 마지막 작품이다. AMG
SANTANA / VIVA SANTANA: 우드스탁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급부상하던 60년대 후반과 70년대 초반을 중점적으로 산타나 음악 인생의 초반 20여년을 집대성한 음반으로, 다수의 미공개 트랙과 “Europa”, “Oye Como Va”, “She’s Not There”의 라이브 실황 등 총 30곡을 수록하고 있다. AMG
SONNY ROLLINS / SONNY ROLLINS & CO 1964: 절판된 앨범 “Standdard Sonny Rollins”와 유럽지역에서 발매된 일부 앨범에 분산적으로 소개된 바 있는 64년의 녹음들을 집대성하여 이른바 60년대 소니 롤린스 디스코그래피의 잃어버린 퍼즐의 조각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 트리오와 쿼텟 구성을 오가며 허비 행콕과 짐 홀 등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아방가르드에서 스탠더드에 이르는 다양항 레퍼토리를 선사하고 있다. 15분에 걸친 “Now’s the Time”이 압권. AMG
SUNDAYS / READING, WRITING AND ARITHMETIC: 쟁글팝과 드림팝의 오묘한 결합으로 “The Smiths의 여성 버전”이라는 애칭과 함께 많은 인기를 누린 Sundays의 데뷔 앨범 재입고. 90년대 드림팝의 가장 순수한 결정체. AMG
TOAD THE WET SPROCKET / WELCOME HOME-LIVE AT THE ARLINGTON: 92년 9월 30일, 얼터너티브의 새로운 주역으로 급부상하던 즈음에 그들의 고향인 캘리포니아에서 거행된 공연실황을 수록한 앨범으로, "Walk On the Ocean", "All I Want", "Fall Down"등 히트곡과 영화 “나는 도끼부인과 결혼했다”에 사용되어 인기를 누린 “Brother”등 그들의 모든 히트곡을 미공개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WEATHER REPORT / I SING THE BODY ELECTRIC: 웨더 리포트의 앨범 중 마일스 데이비스로부터 물려받은 퓨젼 성향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2번째 정규 앨범으로 스튜디오 녹음과 72년 1월 3일 동경에서의 공연 실황으로 구성되어 있다. 웨인 쇼터와 죠 쟈비눌이 주고받는 즉흥연주의 대화가 인상적인 작품. AMG
첫댓글 MILES DAVIS / IN PERSON FRIDAY NIGHT AT THE BLACKHWAK, COMPLETE, VOL. 1, MILES DAVIS / IN PERSON SATURDAY NIGHT AT THE BLACKHWAK, COMPLETE, VOL. 2, PAUL DESMOND & GERRY MULLIGAN - TWO OF A MIND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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