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경은 어디에 두어야할까요? 그렇습니다. 무엇이든지 잘보이는 곳에 두어야겠죠? 그렇지않으면 등경이 아닙니다. 예수께서 빛으로 오셨고 그리스도인도 빛이라 한다면 우리는 어디에 있어야할까요? 그런데 왜 너무도 당연한 일을 하지 못하고 있을까요? 예수님은 다시 나에게 불의 역할에 대해 말씀해 주십니다. 자! 성경으로 돌아가 마음으로 확증하는 시간되길 간구합니다.
<1. 무리중 한 여인이 말씀에 감동받아 그 어머니를 축복하다>
27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2. 예수께서는 하나님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시다>
28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3. 악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자 예수께서 요나와 솔로몬의 표적을 말씀하시고 그 표적보다 큰 분이 예수님임을 말씀하시다>
29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31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32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4. 내 몸의 등불이 눈이므로 그 눈으로 온몸을 온전히 밝히라>
33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34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35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36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적용>
내 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서면 즉시 안과를 가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몸이 어두워집니다. 내 속 눈이 어둡다면 내 마음이 어두워져 몸으로서의 눈도 어두워지고 내가 어둠을 보는 것 조차 알지 못하게 됩니다. 그 어둠은 잠시 내게 쉼을 주는 것 같으나 어둠이 엄습해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캄캄한 세상에 내가 있는 것 조차 모르고 길들여지게 될 것입니다. 누군가 내게 불을 켜주지 않는다면 영원히 어둠 속에서 주위를 완벽히 속이고 자신의 어둠 속에서 갖혀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내가 읽으므로 내 눈이 불이 되어 어두운 내 몸을 보게될 것입니다. 그 빛은 더 강해져 어느덧 숨긴 것이 없게 다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어두워 보이지 않은 곳에 무심코 버려둔 온갖 것들이 다 드러나고 말 것입니다.
말씀은 능력입니다. 예수께서는 참된 복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십니다.
28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내 눈이 어두워 온 몸이 어둡다면 내게 남은 복은 무엇일까요? 전무입니다. 아무리 많이 가진 것 처럼 가장하여도 그 무도회에서 혼자 우두커니 서있는 광대에 불과합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으니 소리지르고 명령하고 특별히 다른 것을 먹으려 아귀다툼할 뿐입니다.
나는 즐겁고 행복합니다. 늘 나의 부족함을 아시고 채워주시고 자족으로 만족케 하심이 말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그리고 늘 그렇게 들러 커피 한잔 하는데 예기치 않은 달콤한 케잌 한조각을 선물로 주시며 내 어깨를 토닥이시는 주와 동행하는 삶이 날마다 감동입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