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질거야.'
어린왕자 책 내용인데...
어머나, 겨우 한시간 전부터? 난 한 달 전부터 행복해~
이럼 얼마나 좋을까요? 흑흑~~
무심코 던진 한 마디에 제 발등을 찍고 빼도박도 못하고 여그까지 끌려왔습니다요. 아으~~
농담이고요~사실은~저희 왕십리 가족들을 비롯하여 저희는 요 날을 엄청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ㅎ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을 우리 지체들과의 만남이 코앞에 진짜 다가왔다는게 너무 행복하고 설레인답니다.
참석하시는 분 명단정리와 방배치를 하다보니 이게 꿈인가싶기도 하고...
(제 손으로 목사님 권사님 집사님들 하룻밤 운명을 조물락조물락...ㅋㅋㅋ)
자~지금부터 눈 크게 뜨시고 명단에서 본인 이름 확인하시고,
배치된 방 호수를 꼭 확인해주십시오. 빠지신 분은 냉큼 연락 주시고용.^^
장춘복 010-7605-7372
그리고, 회비는 가급적이면 속초 가시기 전에 입금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계산에 아주 어리버리해서 박경숙집사님께 회계를 맡기려는데 모두 받아서 넘겨드리려구요.
입금계좌: KEB하나은행 202-19-044977 장춘복
(속초에서 회비 내시는 분께는 1만원 더 받을 지도 모릅니다. 저도 제가 무서워요~ㅎ)
입실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입니다.
도착하시는대로 명찰과 식권 2장(토요일 저녁, 일요일 아침)을 드리겠습니다.
저녁과 아침은 콘도 1층에 있는 파밀리아 식당에서 식사를 할겁니다.
저녁 식사 시간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메뉴: 살살녹는~소고기 버섯전골)
아침 식사 시간은 오전 7시부터 8시까지.(메뉴: 우아한 뷔페~~그러나 늦으면 국물도 없습니당.ㅋ)
그리고 세미나실은 숙소가 있는 본관 지하 1층에 있는 중청홀로 결정했습니다.
공식적인 행사는 토요일 저녁식사후, 7시부터 지하 세미나실에서 가집니다.
일요일 오전행사는 아침 식사후, 숙소에 들어가셔서 퇴실 준비를 다 하시고
짐을 챙겨서 세미나실로 나오시면 됩니다.
9시부터 집회 시작합니다.
집회는 12시까지 가질 예정이고 마친후, 바다가 보이는 장사항의 횟집으로 이동합니다.
당일은 안내해드리기 어려우니 미리 위치 알려드립니다. 숙지하시고 오세요.^^
코리아횟집 회 홈페이지
점심 식사후엔 모든 공식 행사 끝 해산~자유시간을 드립니다.~~^^
속초를 더 즐기고 가실 분들은 더 머물다 가시면서 지역경제도 도우시고 추억도 쌓으시길~~ㅎㅎ
(참, 개인적으로 해산후에 콘도에 더 머물기 원하셔서 숙박 추가가 필요하신 분은 따로 연락 주시면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겨울캠프의 1박2일 숙박이 진정 많이 불편하신 분은 따로 객실추가를
해드릴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연락주세요. 단, 숙박료는 본인부담하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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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405호 : 강구만. 박종팔. 윤호하. 이희철. 황규산. (5명)
남자 406호 : 송덕근. 김동일. 정규원. 김승희. 박종민. 김영대. 지용원. 한창규. 백진삼. 황용환. (10명)
여자 307호 : 구성은. 권용월. 한화진. 남명숙. 이경미. 장윤정. 김미숙. 김진희. 방혜숙. 장춘복. 조희수. 손영숙.(12명)
여자 312호 : 박경숙. 노은지. 허인숙. 이귀옥. 김광옥. 김영희. 이영희. 왕선일. 손수옥. 양미자. 박조은. 장휘자.(12명)
여자 321호 : 윤연심. 장경분. 장유연. 강우정. 임영희. 황성애. 박옥석. 윤서현. 김죽란. 노희진. 김새빛. 박준희.(12명)
개인 322호 : 한상선. 김수경. 김사명. 김소명.(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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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405호 는 인원이 작냐고 묻고싶어 죽겠죠? 그 곳은 경로당입니당. ㅋㅋ
실은 평수가 조금 작은 28평형이지요.
나머지는 40평형입니다. 마루에서도 주무시면서 하룻밤의 만리장성을 쌓으시길요.ㅎㅎ
첫댓글 아오....부러워 미치겠네용
일정마다 넘치는 은혜로 푸욱 빠지고
놀다 오세용...
권사님 로드뷰까지 ...세심한 챙기기
참 거시기 해불게...따뜻하네요
부러워하시는 엘에이 어느 분과 님께 전용기를 보내드리고싶네요.~~^^
@장춘복 아....전용기....타고시푸당
ㅋ
관한 형제님.. 이번에 뵙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다음을 기약합니다.
@김동일(엘로야) 봄날에 사뿐히 뵈러 갈께용.ㅅ.ㅅ
수고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그럼 토욜에 뵙겠습니다
이렇게 혀가 뱅뱅 꼬이는 어려운 닉네임을 선택하신 님은 어느 님이실까요?^^
지금 알려주시지 마세요. 제가 토요일에 맞춰볼게요.ㅎㅎ
아우 고생하셨 슴다 ~~
카풀해주시는 언니들이 꼬집으면 내게 일러용~~ㅎ
@장춘복 가면서도 재미질듯 하여여 데헷 !
와우~ 정말 수고수고 했습니다^^
권사님한테는 진짜 하늘 상급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요^^
대신 담에 만난 것 사드릴 기회를 주시와요~^^
아직도 5일이나 기다려야 하다니~~
날마다 두근두근하며 기다리겠습니당~♡
나 팩이라도 해야할까봐유~~요놈의 것 조물락거리다 다크서클이...푸하하~~
@장춘복 제가 선물 받은 팩이 잔뜩 있습니다^^
일단 속초에 가져 갈까용? ㅎ
@장춘복 권사님과 같은방이니께 지가 팩해드릴께유~^^
수고 많으셨슈 ㅎ
아 너무 부럽네요~~
수고 많으세요
은혜 많이 받으시고
복도많이 받으세요^^
집떠나면 개고생인거 아시남유?ㅎㅎ
우리 아줌마들은 밤에 마스크팩제가쏩니다
짝이 안맞는디...여자가 훨씬 많아부러~~
팩을 혀도 어지간히 이뽀선 간택이 힘들것지라~ㅋㅋㅋ
@장춘복 호박에 줄근다고 수박되겄어?성님?
팩이많다고? 손권사님? 글면 남정네들도 붙여주게요~~
@김죽란 울 영감은 패쓰~~~나는 질투하는 춘복이라~뭔말인지 알것제?ㅋㅋ
부럽!!!
겨울 켐프 못가는 대신 춤선생이랑 춤이나 투러 가야겄어요 ㅠㅠ
우리 춤선생이 Jesus 에요..헤수스 ㅋ
늦어서 죄송합니다. 회비 입금 했습니다.
ㅎㅎ 속초가서 주시지...1만원 더 받을라캤는데...감사합니다~~^^
권사님.....40평 이라구요????????
어마 무시하게 큽니당...ㅅ.ㅅ
아 ...이곳이 진정 천국이란 말인가...ㅋㅋ
생각보단 크진 않아요~
자다가 남의 다리 긁을 수도...ㅋㅋ
405호가 경로당일거라는 저의 짐작이 맞군요(ㅎ 왜 이런거 짐작하는대로 맞는거짘ㅋㅋ)~
권사님~! 저를 경로당이 아닌 곳으로 배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ㅋㅋㅋㅋㅋ
경로 우대 아님, 경로 학대 맞고요
@강구만 혹시, 추가로 뉘가 오신다면...
405호로 보내드립니다~ㅋㅋ
(설마, 여성분이 오시길 기도하시는건
아니시겠죠? 으악~~튀자~~36계~!!ㅎ)
오~~목사님~~406호 주민 중에 코고는 주민이 있을 것 같은 불길한(?)예감이 있사오니 귀마개를 준비하심이 어떠실런지요~~ㅎㅎ
@장춘복 제가 선제 공격을 하면 되겠죠? ㅋㅋㅋ
@강구만 경로우대나 경로학대 둘다 경로대학 맞는거죠?
@김영대 ㅎㅎ 아재 개그
@김영대 406호 잔혹사~~개봉박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