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아람이는 게임을 하다가 학교에 지각하기 일쑤고, 신발장에 있는 반 친구들의 신발을 모두 꺼내놓고 색깔별로 나눠 줄을 맞추며 노는 아이예요. 잘난 척하는 친구가 얄미워 자기만의 덧셈 뺄셈 기호를 만들어 친구를 골탕먹이며 키득키득 웃기도 하고, 심심해서 엄마 농을 뒤지고 놀다가 할머니 사탕을 찾아 내어 혼자서도 덧셈 뺄셈을 공부하죠. 말썽 부리고 실수도 하고 거짓말을 해서 혼나기도 하지만, 아람이는 그런 실수 속에서 수학을 찾아 내지요. 어린이 여러, 아람이와 행복한 수학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첫댓글 삼성당 아이 변지연 씨가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