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고강지구는 그린벨지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임대아파트를 건설하여 이주대책을 수립하겠다고 했으며 중앙도계위의 최종 협의만 거치면 확정된다고 했습니다.
그린벨트 대토지역에 아파트 건립은 분명 고강지구 토지등소유자들에겐 희소식입니다. 그런데 위 계획(안)중엔 전에 없던 "은행단지"의 주민들도 이주한다는 계획이 들어있었습니다. 필자는 "은행단지"가 고강지구로 편입되는것에 대해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으며 일부 의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이번 성과가 있다 생각합니다.
"은행단지"편입에 대해 환영하는 바이나 여기서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할 문제점이 있어 보다 신중히 접근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고강지구는 다 아시다시피 고도제한이란 커다란 걸림돌로 인하여 층고의 제한이 있습니다.
최종적인 촉진계획(안)을 보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소형평수는 줄이고 계획세대수도 줄여 9%의 "현금청산"이 나오게금 되어 있습니다.
도시계획시설사업부지 토지등소유자들과 일부 희망자들를 순환용아파트로 이주하면 그만큼 현금청산이 줄어들것인데 은행단지 주민들를 그 아파트로 이주한다면 현금청산되는 토지등소유자들의 불만은 최고조에 달할것입니다.
부천시는 이런 문제점을 잘 파악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은다음 모두가 함께가는 윈-윈정책을 펼쳐주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