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na
에요~!
'호주 케언즈 백패커-노던 그린 하우스'
오늘은 케언즈에서 저의 첫 보금자리가 되어 주었던 팩배커에 대해 소개할까 해요.
제가 약 10일 동안 머물렀던 백패커는 호주 케언즈 시티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Northern Green House 으로
케언즈 시내 주요 마켓/ 은행 등 편의시설과도 근접성이 아주 뛰어난 곳에 있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Northern Green House의 모습을 공개하도록 할께요~ㅎㅎ
먼저 노던 그린 하우스의 외관이에요. 이름에 걸맞는 초록색의 간판이 눈에 딱 띄죠?! 

여기가 바로 Northern Green House의 입구~ 문을 열고 들어가면~?!! 


리셉션에는 언제나 환~한 미소로 반겨주는 스텝이 있어요~^^
이 분은 노던 그린 하우스의 많은 스텝들 중에서도 가장 기분좋게
맞아주시는 스텝 Dustin~ (절대적인 저만의 주관적 생각 ㅎㅎ)

체크인 시에 무료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번 그리고 노던 그린 하우스의 안내서를 주는데요.
헉... 영어일지 알았는데.. 한국어판이 준비되어 있네요 ㅋㅋㅋㅋ

입구 맞은편에는 TV라운지와 짐을 맡길 수 있는 Luggage room이 있어요!
(체크인 시간 이전에 도착하신 분들은 이곳에 짐을 맡기고 주변을 둘러보시고 오시면 되겠죠?ㅎ)
노던 그린 하우스의 체크인 시간은 11시라는 점도 참고 하세요~ 




체크인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노던 그린 하우스의 내부를 살펴볼 시간~

이 문을 통해 들어가면 드디어 노던 그린 하우스의 내부가 드러나는데요.
Northern Green House는 외부에서도 보았듯이 2층 건물 구조에요.


1층은 남자전용 male dom. 여자&남자가 함께 사용하는 Mixed dom.
2층은 남자전용 male dom과 여자전용 female dom~!
제가 선택한 방은 믹스돔으로 넘버 럭키 세븐~ ㅋㅋ

과연 내가 쓰게 될방은 어떤모습일지~ 두근두근...설레임을 안고 짠~! 
(사실...방모습보단...룸메이트에 대한 기대로 두근두근 ㅎㅎ)


총 3개의 2층 침대 (6인실)와 옷장 그리고 싱크대와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는 방안의 모습~


각 개인 사물함과 옷장도 한켠에 준비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하고 깨끗한 모습에 매우 만족!! 
(사실.. 6명이서 쓰는 방이라 지저분할거라 예상하며 기대하지 않았었다는..ㅋ)

특히나 만족스러웠던 것은 깨끗한 화장실과 샤워부스!!
(깔끔떠는 성격은 아니지만,,, 저도 나름 여자인지라..ㅎㅎ)
또 한가지~! 이렇게 각 방마다 밖에 테라스가 있다는 것!
(테라스라고 하긴 그렇지만...ㅋ 가끔 옆방 친구들과 이곳에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어요 ㅋ)

Northern Green 호주 케언즈 내 백패커 중에서도 시설 및 제공되는 다양한
무료 서비스가 최고인 백패커로 유명한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아침 제공~!
아침식사 시간에 딱 맞춰 도착했던 저~ 아침을 먹기 위해 주방으로 GO~!!

와우~ 2층으로 올라오니~ 라운지가 꽤 넓었어요~ 1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랄까?!
왼쪽에 보이는 창문이 바로 주방!!



노던 그린 하우스에서 제공되는 아침은 씨리얼과 우유! 그리고 빵과 잼, 버터 였어요.


주방의 모습은 대략 이런모습~ 여러명이 함께 쓰는 주방임에도 깨끗하죠?!ㅎ
주방 식기 및 세제 등은 당연히 제공~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보이시나요~?! 
그 한켠에서 저 역시 아침식사를 했어요~ 호주 도착해서 먹은 첫끼니!ㅋ


무료 아침 제공 외에도 노던 그린 하우스에서는 월-금요일에는 무료 투어 프로그램을
토요일 오전에는 팬케잌/ 일요일 오후에는 바베큐 파티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호주 케언즈 백패커 노던 그린 하우스 라운지 한켠에는 포켓다이도 마련되어 있구요!


노트북이 없는 분들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컴퓨터도 마련되어 있어요!


라운지 한쪽벽에는 백패커들을 위한 각종 투어/ 타 지역 팩백커 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가득한 게시판도 있답니다.

또한, 1층에는 아담한 수영장과 차를 소지한 분들을 위한 주차 공간까지 있는데요.
쭉쭉빵빵한 유럽친구들에게 기가 눌려...
아직까지 깨끗한 저 수영장에 들어가보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인 저...ㅠ.ㅠ



호주 케언즈에 도착하여 저의 첫 보금자리가 되어준 숙소 노던 그린 하우스~!
주로 서양친구들이 많이 머물고 있어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날수 있는곳이며,
케언즈 내 어떠한 백패커보다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고, 시설 또한 최고인 곳이랍니다!

첫댓글 좋네요^^
완전 상세한데요 ^^ 보통 11월부터 가격이 살짝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