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구려유물로 추정되는 발굴조사지, 충주시 이류면에서...

[부자되세요]

토요일(2008년2월16일 )오후...

어제 회의에 참석를 못하였는데 주말답사 연락이 와서 서둘러 예성사무실로 달려갔다.

오늘 답사지는 충주 이류면 두정리 충주시 폐기물 소각장 주차장 부지 발굴조사지이다.

며칠전 발굴팀(중원문화연구소/차용걸소장)이 발표한 고구려 유물 출토되었다는 바로 그곳이다.

사실이라면 대단한 발견이다.

충주중원지방에서 중원고구려비를 뒷바침 하여줄 커다란 역사적 사건이다.

설레이는 마음에 현장에 도착하였다.

미리 연락을 하여 두어서 발굴팀의 발굴조사 보고를 들을 수 있었다.

일반 석실묘 6구와 온돌유구1기,노3기(불땐 흔적과 슬러그)수혈유구(주거지) 기와가마1기

그리고 가징 중요한 고구려 것으로 추정되는  단경호(작은목 짧은 토기) 그리고 많이 훼손된 물결

문양이 들어있는 소성유구1기와 지환 한 점이 보인다.

모죽인 석실묘가 고구려쪽으로 설명을 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석실묘에도 그런 것이 보이기에

그것만으로는 단언 할 수 없어보인다.

아직 조사를 더 해보야 확실히 알겠지만 토기의 모습과 질이 신라와 백제와는

다르다는 현장 관계자에 말을 듣고 자세히 보았지만  나로서는 무뢰한이라 ....

이 유물이 계기가 되어서 앞으로 더 활발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랄뿐이다.

내친김에 가금면 하구암리 신라시대 석실묘 발굴현장을 보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다.
 

 

수혈(주거지)/로(작은 흰원)                 

 

 

 

  

석실묘(안에 희고 작은 것이 관정(관에 박아던 못)             

 

 

 

 

 

 

 

현장 조사연구원                     

 

 

 

 

    문제의 토기                       
 

 

 

 

 

환지                                             

 

 

 

 온돌유구                                           

 

 

                     

 

모죽인 석실묘                                 

 

           ,                                                        

 

 

 ,                                
 

[부자되세요]

위의글과 사진을 보고 이런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현재의 우리의 사는모습도 언젠가 우리의 후손들의 위에 사진처럼 볼 수 있겠구나... 정말 열심히 그리고 선하게 살아겠다 생각해보네요...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자료가 될듯합니다...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