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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8. 주일 (사순절 2째주일) 11시 낮예배 (생태수도원)
뜻밖의 놀라운 하나님 생각 (이사야 55장, 시편40편, 마가3장, 계22장 )
- 요절 ; (사55;8, 시40;5, 막3;4, 계22;2) - 세계와 나라를 위한 중보기도 주일
(말씀 )
(예배 전체 - 찬양과 기도)
나는 환상 속에서 모두들 정직하고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봅니다.
나는 떠 다디는 구름처럼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깊은 곳까지 진실한 사랑으로 충만한 영혼을
나는 환상 속에서 밤조차 어둡지 않은 밝은 세상을 바라봅니다.
나는 저 떠다니는 구름처럼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영혼 깊은 곳까지 순수한 사랑으로 충만한 영혼을
환상에서는 찬구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순교의 길을 걸으며 온 몸으로 복음을 전했던 영화 미션의 영화음악에 나오는 가사인 시입니다.
“넬라판타지아” 넬라판타지아는 이탈리어어로 Nella Fantasia (넨라판타시아) ... 영어로 번역하면 In my fantasy I see a just world, < 나는 꿈을 꿉니다. > 나는 어둡고 캄캄한 세상에서 새로운 세상을 환상으로 고요히 바라봅니다.
- 오보에로 연주한 원주민과 교감의 순간에 불리웠던 노래입니다.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넬라 판타지아 요 베도 운 몬도 주스또
나는 환상속에서 모두들 바라봅니다.
Li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à.
리 뚜띠 비보노 인 빠체 인 오네스따
정직하고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봅니다.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로 소뇨 다니메 께 쏘노 쎔쁘레 리베레
나는 떠다니는 구름처럼
Come le nuvole che volano,
꼼메 레 누볼레 께 볼라노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Pien' d'umanità in fondo all'anima.
삐엔 두마니따 인 폰도 (알)라니마
깊은 곳까지 박애로 충만한 영혼을,,,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넬라 판타지아 요 페도 운 문도 끼아로
나는 환상속에서 밤조차도
Li anche la notte è meno oscura.
리 앙케 라 노떼 에 메노 오스쿠라
어둡지 않은 밝은 세상을 봅니다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로 소뇨 다니메 께 소뇨 쎔쁘레 리베레
나는 저 떠다니는 구름처럼
Come le nuvole che volano.
꼼메 레 누볼레 께 볼라노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을 꿉니다.
Pien' d'umanità in fondo all'anima.
삐엔 두마니따 인 폰도 라니마
영혼 깊은 곳까지 박애로 충만한 영혼을...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넬라 판타지아 이시스테 운 벤또 깔도
환상에서는 친구처럼 편안하고
Che soffia sulle città, come amico.
께 소피아 술레 치따 꼼메 아미꼬
따듯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로 소뇨 다니메 께 소노 셈쁘레 리베레
나는 저 떠다니는 구름처럼
Come le nuvole che volano,
꼼메 레 누볼레 께 볼라노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Pien' d'umanità in fondo all'anima.
삐엔 두마니따 인 폰도 라니마
< 영어로 >
In my fantasy I see a just world,
Where everyone lives in peace and in honesty.
I dream of spirits that are always free,
Like the clouds that fly,
Full of humanity in the depths of the spirit.
In my fantasy I see a bright world,
Where each night there is less darkness.
I dream of spirits that are always free,
Like the clouds that fly.
Full of humanity.
In my fantasy exists a warm wind,
That breathes into the city, like a friend.
I dream of spirits that are always free,
Like the clouds that fly,
Full of humanity in the depths of the spirit.
환상 속에서 난 올바른 세상이 보입니다.
누구나 평화롭고 정직하게 살 수 있는 곳
언제나 영혼이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영혼 깊은 곳에 있는 인간애 가득한 곳
환상 속에서 난 밝은 세상이 보입니다.
각자 어둠이 너무 어둡지 않기를
언제나 영혼이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인간애 가득한 곳
환상 속에서 따뜻한 바람이 붑니다.
마치 친구처럼 도시 안으로 불어오는 산들바람
언제나 영혼이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영혼 깊은 곳에 있는 인간애 가득한 곳
< 기독교 순교 영화인 미션은 >
마지막 장면에 <요한복음1;5> The light shines in the darkness, But the darkness has not understood it.
“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다! ” 성경 말씀의 자막이 흘러 내리면서 막을 내립니다. 1986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파라과이 이과수 폭포 위에서 살고 있는 과라니 족에 대한 선교 이야기입니다.
과라니 족은 예수회 소속 선교사를 나무 십자가에 메달아 이과수 폭포 아래로 떨어뜨려 추방합니다.
그러나 또 다른 선교사가 이과수 폭포위로 파송됩니다.
예수회 신부인 가브리엘은 오보에 음악을 접촉점으로 과라니 족의 마음을 열고 선교의 결실을 맺습니다.
지금의 파라과이 수도인 아순시온에서 노예 사냥꾼으로 못된 짓을 하던 멘도사라는 분이..
자기 애인과 친동생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결투 끝에 동생을 죽기에 되는데... 그가 가브리엘 선교사의 복음을 듣고 회개하여 선교사로 함께 과라리족 땅으로 들어 갑니다.
멘도사는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무거운 짐을 등에 지고 아슬 아슬하게 폭포를 올라 갑니다.
그렇게라고 하지 않으면 동생을 죽인 살인의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나기 어렵다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당시 남미 개척 초기였기 때문에... 스페인과 포르투칼과 브라질과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국경의 분쟁이 심하였습니다. 1750년 스페인과 포르투칼 사이에 맺어진 마드리드 조약으로 스페인 소유였던 과리니족의 땅이 한 순간에 포르투칼로 넘어가면서 과라니족과 스페인 선교사들은 그곳을 떠나도록 강요받습니다.
그러나 억울하게도 그들이 일궈낸 고향 같은 땅을 지키기 위해 저항하다가 모두가 순교하게 됩니다.
멘도사는 가브리엘 선교사와 함께 맺은 약속을 어기고 원주민 편에서 총을 들고 싸우다가 순교합니다.
그리고 가브리엘 선교사는 십자가를 들고 오직 비폭력으로 끝까지 저항하다가 순교합니다.
이 영화의 미지막 장면은 추기경의 보고로 마무리됩니다.
“ 그리하여 그들은 죽고 나는 살아 남았습니다.
그러나 죽은 것은 나고, 살아남은 것은 그들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죽은자에 대한 기억은 산 자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기 때문입니다. ” (개신교는 가톨릭은 이길 수 있을까, 2017년, CLC, 박찬호 교수)
사순절 둘째 주일 이 아침...
전세계 모든 교회와 성도들은 두려움과 간절함으로 함께 중보기도할 것입니다.
코로나 19 무서운 전염병이 창궐하는 시대에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와 자비를 간절히 청합니다.
어제 오후 4시 통계를 보면 (기준 2020.03.07. 16:00) 국내 확진자와 사망자는...
==> 확진환자7,041. 검사진행 19,620, 격리해제 118, 사망자48명입니다.
세계적인 통계는... 확진자가 전세계 약 1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어제 3월 6일 경제뉴스에 의하면 히말라야과 부탄까지... 곳곳으로 무서운 속도로 전염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는 76세 미국인으로 3월 2일 인도를 거쳐 부탄에 들어와 발열증세가 나타났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그를 비롯한 일행이 격리 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전날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자는 9만7852명이며 사망자는 3300명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일(현지시간) 미국 내에서 2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동부 워싱턴주에서만 70건이 넘게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에서의 급격한 전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것은 훈련이 아니며 모든 국가들은 수십년간 이와같은 시나리오에 대비해왔으며 지금이 그 시간"이라며 "각국 정부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전염병 근절에 나서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주일 예배는 많은 교회들이 그동안의 관습대로 예배당에 함께 모여 자유롭게 예배 드리지 못합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성경은 무엇을 말씀하고 있을까요? 온 우주와 세계의 모든 사건과 상황을 너무나도 잘 아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존 파이퍼(John Piper) 목사님은 << 코로나19’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대담에서
인터뷰를 했던 토니 랭키가 묻습니다.
==> (질) 몇몇 교회는 예방 대책을 주지하면서 주일 예배를 지속해서 드렸습니다. 어떤 교회는 교회 예배를 모두 중단했습니다. 몇몇 목회자들은 ‘믿으면 바이러스에 전염되지 않도록 하나님이 막아주실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목회자들은 ‘죄악 가득한 도시와 교만한 국가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목사님, 크리스천들이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는 이러한 상황을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 (답) [존 파이퍼 목사]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라고 물은 질문에 저는 성경에 근거하여 대답해보려 합니다. 우선 답을 하기 전에, 제가 여러분에게 의문을 품도록 잘못 말한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중 하나는, 사람들이 고통에 대비하도록 돕는 것과 고통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것을 제가 구분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누군가 고통을 당하고 있는 순간에 신학에서 육체적으로, 정서적으로 구현하는 것을 구분했기 때문입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현재 죽어가고 있으며, 수십만의 사람들이 애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이 그분들의 삶과 시간적으로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한 교회의 입장에 서 있다면, 지금 여기서 말할 때인지 아닌지를 분별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2004년 12월 26일, 주일에 인도양에서 일어난 쓰나미로 인해 20만 명의 사람들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주일에 교회에 모여 예배드리던 사람들도 예외없이 쓸려내려 갔습니다. 그것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크리스천들이 거기에 있었다면, 이러한 일은 크리스천들에게도 일어났습니다. 이제 성경적 사실을 봅시다. 마가복음 4장 41절은 “그(예수님)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그때나 지금이나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그래서 이 두 사실-역사적 사실과 성경적 사실-을 함께 연결하면 이러한 진리를 얻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 자연 재해를 멈출 수도 있었으나 2004년에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지혜롭고 옳으며 정의롭고 선한 것을 행하시므로, 그 치명적 재해 속에 지혜롭고 선한 목적을 가지고 계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코로나19’에 대해서도 같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의 자연적이고 초자연적인 힘에 대해서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그분은 그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시작했는지 다음에 어디로 갈 것인지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제지할 수도, 제지하지 않을 수도 있는 완벽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그 일이 일어난 배경입니다. 죄나 사탄, 질병이나 피해 그 어느 것도 예수님보다 강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주도권을 잃어본 적이 없으며, 원치 않는 일을 용인하도록 강요받지 않았습니다. (시편33;1) 말씀에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시 33:11).
욥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욥 42:2). 그러므로 문제는 예수님이 모든 죄악되고 사악한 차원까지 포함하여 세상의 모든 재난과 질병을 감독하고 제한하며 인도하고 지배하고 있는지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실제 그리하고 계십니다. 문제는 성경에 근거하여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느냐 입니다.
그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데 우리가 토대로 사용할 수 있는 4가지 성경적 근거들이 여기 있습니다.
1. 타락의 결과로 탄식하게 된 세상
아담과 하와를 통해 죄가 세상에 들어왔을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인 우리의 몸을 포함하여 창조된 만물들이 타락과 허무를 경험할 것이며,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이 죽을 것이라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으로 구원받은 크리스천들도 이러한 육체적 타락과 허무와 사망을 피하지 못합니다. 이것이 로마서 8장 20-23절의 요점입니다.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다음 구절은 크리스천들에게 중요합니다]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모든 창조물이 질병과 재해와 죽음의 속박에서 자유롭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광의 자유를 물려받을 날이 오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크리스천들도-바울은 “성령을 받은 우리들도”라고 말합니다-타락과 허무와 질병과 재해와 죽음을 모든 창조물들과 함께 나누며 탄식할 것입니다. 탄식하며 (부활의 때에 일어 날)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면서 말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크리스천들에게 다른 점은 우리가 경험하는 이 타락한 현실이 정죄함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로마서 8장 1절은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라고 합니다. 우리의 고통은 정화시키기 위함이지 징벌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살전 5:9). 우리는 어떤 특정한 죄 때문이라기보다는 모든 사람들처럼 질병으로 죽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 우리는 원죄 때문에 모든 사람들처럼 죽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사망의 쏘는 것이 제거되었습니다(고전 15:55). 이것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이해하기 위해 토대로 사용할 수 있는 첫 번째 사실입니다.
2. 은혜로서의 질병
하나님은 때로 그분의 백성들을 정화시키고 심판에서 구하시기 위해 질병을 주기도 하십니다. 그것은 정죄가 아니라 구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은혜 행위입니다. 이 점은 고린도전서 11장 29-32절을 근거로 합니다. 이 본문은 주의 성만찬을 잘못 사용하는 점을 다루고 있지만, 그 원리는 더 폭넓게 적용됩니다.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주의 성만찬에 참여하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크리스천들]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질병과 연약함과 죽음으로]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어린 아이와 같이]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제 그것을 충분히 이해합시다. 주 예수님은 연약함과 질병을 통해 사랑하는 자의 생명을 거두십니다. 예수님은 연약함과 질병을 치유실 때(마 4:23; 8:17; 14:14)와 그들을 천국으로 데리고 갈 때를 묘사하기 위해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죄의 행보를 끊으시고 그것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그들을 천국으로 데려가십니다.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다시 말하면, 어떤 이들은 질병으로 죽지만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고전 11:32)함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고린도에 있는 그분의 사랑하는 자들 몇 명을 그리 하실 수 있다면, 지금도 ‘코로나19’를 포함하여 많은 이들에게도 그리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 성만찬을 잘못 사용해서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종류의 죄악된 행보에 대해서도 그리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죽음이 특정한 죄 때문만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이것이 두 번째 근거입니다.
3. 심판으로서의 질병
하나님은 그분을 거절하고 스스로 죄를 짓는 사람들에게 특정한 심판을 내리기 위해 때로 질병을 사용하십니다. 두 가지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사도행전 12장에서, 헤롯왕은 스스로 높여 신이 되려했습니다.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행 12:23).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높이는 모든 이들에게 그같이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교만한 우리의 많은 통치자들이 매일 바로 죽음에 떨어지지 않는 점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는 순전히 일반 은혜와 자비일 뿐입니다.
또 다른 예는 동성애적 성교의 죄입니다. 로마서 1장 27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그것은 로마서 1장 18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진노의 예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이것이 세 번째 근거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길을 거절하는 사람들에게 때로 심판을 내리기 위해 질병을 사용하실 수 있고, 지금도 사용하고 계십니다.
4. 하나님의 천둥소리
모든 자연 재해, 즉 홍수, 가뭄, 메뚜기 떼, 쓰나미 혹은 질병 등은 심판을 내리려 하시는 하나님의 천둥소리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영원한 은혜로 모든 사람들에게 어디 있든지 회개하고 그들의 삶을 바르게 하라고 부르시는 촉구입니다. 이 근거는 누가복음 13장 1-5절에 있습니다. 빌라도는 성전에서 예배자들을 대량 학살했습니다.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옆에 서 있던 사람 18명이 깔려 죽었습니다. 무리들은 예수님에게 그 이유를 듣기 원합니다. 제가 받은 질문처럼 말이죠. “좋아요. 예수님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이해 좀 시켜주세요. 이 자연 재해와 그 잔혹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씀 좀 해주세요. 이 사람들은 그냥 그 옆에 서 있다가 죽었습니다.”
누가복음 13장 4-5절에 예수님의 대답이 나옵니다.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이것이 이 순간 ‘코로나19’로 탄식하는 이 세상의 모든 개인들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메시지입니다. 저와 경청하고 있는 여러분, 토니와 모든 사람들, 그리고 세상의 모든 통치자들, 이에 대해 듣는 모든 이들은 하나님의 “회개하라”는 천둥소리 메시지를 받고 있는 겁니다. (저는 중국 당국이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최근 읽은 기사에 따르면, 그들은 최근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점점 가혹하게 대하고 억압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삶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영원한 가치에 맞추기를 바랍니다.
- 우리의 삶을 회개하고 우리의 삶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영원한 가치에 맞추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19’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존 파이퍼(John Piper)>
하나님의 천둥 소리를 듣고 온 세계가 하나님 앞으로 돌아 오기를 바랍니다.
진실로 이 때는 어느 곳에 있든지... 온 나라가.. 온 세계가 회개하고 돌아 하나님의 전능하신 품으로 돌아 오길 원하깁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뜻밖의 놀라운 하나님 생각 (이사야 55장, 시편40편, 마가3장, 계22장 )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사야 55; 7-9 말씀을 들으십시오.
7.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8.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사55;7-9)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을 잘 알지 못합니다.
늘 우리의 생각... 우리 인간의 생각에 고착되어 있습니다.
왜 하나님이 전 세계적인 뜻밖의 이 일들을 허락하셨을까요?
하나님께 겸손히 묻고 질문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생각.. 하나님 아버지의 그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야할 존재로 황홀하고 거룩하게 진실로 하나님의 닮은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하고...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세계...
모든 생태계를 무참히 엉망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와 평화와 은총의 신호를 오랫동안 무시하고 살아 왔습니다.
바이러스와 공존하고... 자연과 생명체들과 함께 더불어 질서와 조화와 균형을 가지고 살도록 창조된 세상에서...
인간의 탐욕과 완악함은 하나님도 이웃도 자연도 무시한채로 욕망의 전차를 타고 무한 질주를 감행하여 오진 않았을까요?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의 생각을 내려놓고... 우리의 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생각.. 주님의 마음으로 돌아 서길 원합니다. 무한한 문명의 바벨탑을 질주하며 무한 경쟁속에 쌓아가던 길을 멈추고... 하늘을 바라 보기 원합니다.
온 우주의 창조자이시고 보존자이신 하나님을 뵈옵길 원합니다. 형식과 위선과 타락으로 주님을 경배하고 주님 뜻을 따르기 보다는... 주님을 이용하고 교묘하고 간교하게 위장된 예배로 주님을 온전히 경외함으로 주님의 거룩하심을 훼손한채로 너무도 오랫동안 살아온 우리들의 눈꺼플을 열러 주님 얼굴을 뵈옵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나팔 소리를 듣고... 하나님의 천둥 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라서
이제하고 본심을 되찾아...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게 하소서!
시편 40;1-8절 말씀을 들으십시오!
1.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3.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4.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5.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6.주께서 내 귀를 통하여 내게 들려 주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7.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8.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시40;1-8)
오 주님!
주님을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교만함과 거짓으로 주님 마음을 슬프게 한 대죄를 회개합니다.
이제라고 돌아와... 진실로 온 마음 중심으로 주님의 뜻 행하기를 즐기는 원 마음의 회복을 주소서!
마가3;4-5 말씀을 들으십시오!
4.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5.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막3;4-5)
오 주님!
커다란 위용을 자랑하는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드렸던 우리들..
마음의 평화와 사랑과 비움과 섬김과 하나됨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자연생태계를 사랑함이 없는 형식적인 회칠한 무덤같은 예배자의 삶을 회개합니다. 오로지 생명을 구하고.. 생명을 더 풍성케하는 참된 예배자로.. 영의 예배자로... 예배 정신이 살아 있는 예배자로... 가정에서.. 삶의 현장에서.. 일상의 순간 순간이 예배되게 하소서!
계22;1-9 말씀을 들으십시오.
1.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6.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7.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8.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9.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계22;1-9)
주님!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를 바라 봅니다.
만국을 치료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회개의 고백이... 마음 깊은 참회의 고백이 주님 나라에 상달되어
이 나라가... 온 세계가... 택한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치료되게 하소서!
무분별하게 함께 된 종들을 경배하기 말고 무분별하게 성경 말씀에 빗나간 인간의 허튼 소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못 듣고 따른 어리석음을 끊고 오로지 하나님만 경배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성삼위 하나님께만 경배하게 하소서!
계22;11-21 말씀을 들으십시오!
11.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12.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13.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14.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15.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16.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17.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8.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0.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주님은 원래 창조하신 하나님 형상을 닮은 존재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순종과 거룩의 열매를 맺는 삶!!
거룩한 자가 더욱 거룩하기를 사모하게 하시고... 불의와 악을 행하는 자는 더욱 불의하고 악을 행함을 온 몸 깊이 뼛속 깊이 알게 하셔서... 가슴치며 통화하며 돌아 오게 하소서!
진실로 속히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오늘 이 순간을 종말을 사는 사람처럼... 최초로 맞는 하루처럼 눈부시게!
최후로 맞는 하루처럼 진지하게 살게 하소서!
뜻 밖의 놀라운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마음을 읽고 주님께로 돌이키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2020-03-08 생태수도원 주보 - 뜻밖의 하나님 생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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