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수술만큼이나 수술 후 재활운동과 관리 역시 중요하다. 이때 재활운동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서 인공관절의 수명이 짧아지기도 하고 길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특히 수술 후 1년은 관절의 움직임의 범위가 결정되는 시기다. 따라서 이 시기의 운동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이틀 후부터는 관절을 천천히 조금씩 움직이는 연습을 하게 된다. 이때는 보통 운동 치료사의 도움을 받거나 관절을 움직이는 기계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운동들을 통해 관절을 움직이는데 자신이 생겼다면 2주 후부터는 본격적으로 걷기 운동을 해야 한다. 물론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걷지는 말아야 한다. 또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등으로 무릎 관절주변에 근육을 단련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퇴원 후에 어느 정도 관절운동이 부드러워지기 시작했다면 수중 걷기 같은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좋다. 수중걷기는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을 뿐 아니라 걷는 패턴과 감각을 되찾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 초기에는 20~30분씩 실시하고 차츰 시간을 늘여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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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준한 재활운동이 인공관절 수명 늘린다.@@@
ge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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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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