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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장충단공원보다 더 멋진 세종시호수공원의 아침
2014년 9월 19일 세종시 호수공원은
물안개로 뒤 덮여 멋진 하루가 시작되는 예감이 듭니다!
오늘 세종의 아침은 배호의 노래
안개낀 장충단공원을 연상케 하는
좋은 아침 이었습니다.....
새소리 울어대는 세종의 아침
호수공원입니다........
세종시 호수공원 옆 대우푸르지오 2차 오피스텔에
이사온지도 벌써 일주일이 넘는군요....
그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호수공원을
아침.저녁으로 걸으면서,
나의 건강과 미래를 한번 돌이켜 보는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마운 일만 담고 살자>
타인에게 도움을 받거나
은혜를 입은 일은 기억하고,
타인에 대한 원망은 잊어버린다면
삶이 훨씬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고마운 일만 기억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
(뤼궈룽, <한 걸음 밖에서 바라보기>에서)
호수공원 들풀길에 있는 갈대와 사각거림을
들으면서 오늘 하루도 새롭게 다짐을 해봅니다...
간들간들,사각사각,흐느적거리는갈대의 부드러움에 내마음도 오늘은 부드럽게,,,,,
물안개 속에 서서히 웅장함을 과시하며 부각되는 대한민국 국립도서관의 위용!
물안개속에 가려졌던 세종대우오피스텔
일송정 푸른 솔과 같이 영원히 발전하리라~~~~~
내가 우는 것은
마음에 슬픔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분노하는 것은
불만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웃는 것은
슬픔 대신 기쁨을 담은 덕분입니다.
내가 평화로운 것은
불만 대신 감사를 담은 덕분입니다.
고마운 일만 마음에 담는다면
나는 언제나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기쁨과 감사로
스마트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멋진 하루가 되시기를...........
출처: 토지사랑모임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김형선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