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건웅이네 가정 방문이 있었습니다.
전주에서 신랑이랑 출발해서 삼례를 거처 가는데 운전하면서도 유심히 봤나 인형 파는 곳이 보인다며 도연이 사다줄까? 하는거예요...
그래서 창문을 내리고 옆을 보니 팔고 있는 곳이 보여서 갑자기 그런 생각을 다했어 하며
그래 선물 하고싶으면 사자 그랬죠... 활동을 스텝으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고마운 마음이였답니다.
신랑이 선물하고 싶다고 하여 인형을 사들고 갔고, 오랜만에 건웅이네 식구들은 물론 스텝들과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어머님이 준비해주신 식사도 하며, 총무 양범씨 생일도 다같이 축하해주고 돌아왔습니다. 요즘 건웅이의 잠자는게 밤에서 낮으로 바뀌었다고 하시면서 낮에 잠을 자고 밤에는 잠을 자지 않으려고 하니 다소 힘들어 하시는 것 같드라구요...
그래서인지 방문한 날도 저녁내내 잠만 자던걸요^^*
그래도 컨디션도 괜찬아보이고, 도연이도 선물한 인형을 좋아하고 스텝들을 웃으며 반경주는 모습 너무 이쁘더라구요...
건웅이가 밤에 제대로 자게되면 부모님이 덜 힘드실텐데... 부모님도 힘들지 않도록...
게다가 건웅이도 컨디션 계속 좋게 유지되어 잠을 밤에 잘 잘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이날 사진은 성희꺼 카메라로 찍은건데... 설정을 잘 못 해놔서 사진이 이상하게 나오게된거라고 하네요!! 그래도 몇장 올립니다. 담부턴 설정 확인하고 제대로 찍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