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2006년 1월 20일에 눈 덮힌 능경봉을 오르며 설국의 정취를 맛보았지...
위에서 내려다 본 강릉휴게소...
그리고 2월의 눈 내리던 날... 종선이 친구가 왕산중학교 교감으로 있을때,
눈빨 날리던 삽당령길을 올라 막걸리 한잔하고-
2008년 3월, 아직 눈이 발목에 빠지는 그 길을 따라 제왕산을 올랐던 추억.
매 주말마다 산을 오르는 진종이 친구의 안내로 힘들게 올랐던 "선자령"의 설경들.....
올해엔 누구를 따라 가야할찌.... 오금팽이 심으 더 길러나야 하는데-
첫댓글 설경 너무 아름답네?친구들 건강해 보이니 나두,,,,,
설경도 멋있고 친구들의 모습도 늠름하니....언제나 지금만 같아도 좋으련만... 건강 오래 오래 유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