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철학원 김용석입니다.
요즘 삼풍백화점에 관한 이야기들이 텔레비전에 나오길래 제가 느꼈던 실화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 당사자분을 위하여 약간의 각색만 합니다.)
삼풍백화점붕괴사고는 지금부터 약 26년전인 1995년 6월달에 일어난 대참사입니다.
젊은 친구들은 모를수도 있지만 그러한 시기를 젊은 시절에 겪었던 저로서는 지금도 그 모습이 생방송되며
수많은 사람들이 먼지에 쌓여 울부짓던 모습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상담업을 한지 2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저역시 삼풍백화점에 관한 일화가 있습니다. 직접적인 사람을 이야기를
하면 안되고
몇년전에 상담을 신청하기 위하여 전화가 왔는데 갑작스럽게 남편을 잃은 여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주를 받아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자미두수로 보니 이상하게 몇살부터 몇살사이의 대한에서 대한의 형제궁이 안 좋은 흉살을 모두
보는것이 눈에 거슬렸습니다.
자미두수에서는 각 나이별로 운명의 흐름이 지나가는데 대한이라는것은 해당하는 시기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특히 32살부터 42살사이의 대한의 형제궁에서 상문,백호, 화기 그리고 살성을 모두 보아서 이것은 상담하러
오시면 물어보아야 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상담하러 오신날, 이것 저것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약 십수년전에 이러한 해가 안좋은데 특히 형제나 시어머니가 건강이
안 좋은 시기인데 큰 사고는 없었는지?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자미두수에서 형제궁은 모친과 형제를 동시에 말하는데 특히 태음화기가 눈에 거슬렸습니다. 태음화기는 육친으로는
여자를 상징하고 그것도 젊은 여성, 또는 여자형제나 모친그리고 시어머니가 해당됩니다.
솔직히 이러한 살을 만나거나 악성들을 만나면 형제가 사고를 겪거나 모친이 아프거나 돌아가시거나 결혼한 여성은
시부모님이 위험한것을 수없이 경험을 하였으므로 저는 물어본것이었지요...
세상에.. 95년도 6월에 삼풍백화점사고로 그해 가족중에 여자형제와 시부모를 그날 동시에 모두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침묵이 흐르면서 저역시 운명학의 예지력에 대하여 무서움을 느꼈지만 이렇게 집단적인 사고를 겪을때에도 그대로
나오는것을 경험하였습니다.
1995년은 을해년으로 다시 자미두수의 태음화기가 들어온 해였으니 그 여성분의 명조는 더욱 흉조가 일어났던것이었습니다.
그외에도 할말이 많지만 더이상 이야기를 하면 안되고 지금도 보았던 자미두수명반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예전 저의 스승이었던 술사분중에 한분이 말씀하시기를 상담을 하게되면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들 그리고
상상치 못한 경험을
한다고 하셨는데 20여년이 지나니 남들이 경험하지 못했던것을 수없이 간접 경험을 하면서 왠만하면 놀라지를
않지만 이곳 카페에 올리지 못하는사연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며칠전에 어느 지인분께서 임도사님과 제가 겪었던 도가의 도사님과의 일화를 소설으로 쓴게 아닌가? 라고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
아! - 모르시는 분들은 제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들을 소설이나 이야기로 오해할수있겠다! 라고 처음으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마음속으로 웃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100일기도를 하고 응답을 주신 일들중에 출입문입구에서의 쌍무지개를
사진으로 찍은적도 있었습니다. (이외에 더 믿을수 없는 이야기들은 있지만 되도록 안쓰려고 합니다.)
100일 천문기도를 마치고 산에서 내려와 집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앉아서 기도를 하고 있는데 너의 기도를
하늘에서 받아들였다고 하면서 출입문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게 무슨소리인가? 싶어서 출입문을 나와서 문을 여니 쌍무지개를 바로 눈앞에 보여주었습니다.
한 30분정도 보이고난후 사라져서 그당시 핸드폰에다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진을 핸드폰을 바꾸면서
잃어버렸다가 며칠전 다시 찾아보니 사진이 있는것을 보고 예전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임도사님의 이야기는 모두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살아계시고 아직도 젊습니다.
( 도가 14영법참조)
제가 그렇잖아도 여유가 생기고 코로나가 끝나면 뵈러 갈려고 합니다. 지금도 중생제도 하시지만
그러한 능력이 사라진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제가 겪은 영적인 실화들은 모두 사실입니다. 제가 거짓말을 해서 돈이 생길것도 아닌데 만들이유가
없겠지요. ^^
저역시 영통술을 공부하고나서 놀란적이 많습니다. 가끔은 무섭기도 하고 말이지요...
앞으로 배울 전수자분들도 저와는 다른 경험을 할것입니다. 각자의 영력이 다르고 주력이 다르니
이럴때 제가 겪은 경험들이 그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저는 누구도 없이 혼자 시작하였고 그리고 혼자 산에 올라갔습니다. 아무도 없는 새벽에 금식을 하고
올라가 하늘에 고하고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머리속에 알려주시는 메시지들.....
우리가 알지못하는 선계와 선경은 실재로 가까운곳에 있는것으로 저는 보입니다. 인간세계가
어쩌면 아비규환의 지옥일수도 있습니다.
매일 매일 죽고 매일 매일 태어나고 누군가는 죽고 울부짖어도 우리는 또 하루 살기위하여 밥을 먹고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세계의 현실입니다. ...
일산에서 김용석 드림
첫댓글 선생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느새, 올 해도 3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금방 가는 것 같아요. 내년에는 모두다 건강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선생님 경험을 듣고나면.정말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 굉장히 무서운것 같습니다. 늘 마음을 다잡고 또 마음을 살피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선생님 회원여러분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