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사람의 인격이 세상을 움직이고...
사람을 크게 감동시킬 수 있다는 살아있는 증거!

U2의 보노에 대한 이야기가 책으로 씌어졌다.

1976년 결성된 U2는 아일랜드 밴드로 30년 이상 활동하고 있다.

특히 보노(Bono, Paul David Hewson 1960.5.10- 현)는 연약하고
상처 입은 영혼의 소유자였다. 14세에 어머니를 잃은 외로운 소년으로,
조국 아일랜드의 종교 분쟁을 경험하면서 자신은 음악의 길을 선택했다.
기도, 사랑, 구원 등의 기독교적 영성 훈련과 내용은 가사로도 표현된다.

'2001.9.11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수퍼볼 하프타임에서 상심에 빠진 미국인들을 위로.

마지막 순간에 보노는 재킷을 들추었고, 그 안감은 성조기 표시였다.
성조기 안감(stars-and-stripes lining)은 당연히 열광으로 이어졌고...

2005년 12월, 드디어 TIME 지에 올해의 인물로 얼굴을 올렸다.
the Persons of the Year with Bill & Melinda Gates
빌 게이츠와 아내 멜린다의 얼굴 사이로 보노 등장.

지금은 매우 유명해진 craw(갈고리 발톱) 공연 무대.
360도 어느 방향에서든지 관람이 가능하다.




창의적인 무대이며 동시에 음악과 최첨단 IT 기술의 접목...

이렇게 확대된 장면으로 화상이 쏘아지는 것.

보노는 일생일대의 큰 변화를 2002년에 맞이하게 되는 데,
기아와 에이즈 죽음으로 인한 절망의 땅 아프리카 방문 때문이다.

"예수님은이 땅에 계실 때 나환자들과 함께 하셨는데,
우리는 에이즈 환자들을 외면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그는 2002 MTV에서 받은 상금을 아프리카에 기부하였다.

'2007 Liberty Medal'은 보노가 비정치인으로서는 최초 수상자였다.(2007.9.27.)
미국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옛 수도 필라델피아시 당국이 1989년 제정한,
특히 김대중 대통령의 수상(1999년)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자유메달'이다.
억압, 무시, 박탈로 부터의 자유와 양심을 추구하는 보노의 리더십과 비전을
높이 산 까닭이다.(leadership and vision in the pursuit of liberty &
conscience or freedom from oppression, ignorance, or deprivation.)

2003년 11월,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과 함께...
보노는 세 번(2003, 2005, 2006)이나 노벨 평화상 후보로 올랐다.

2007년 4월, 부시 대통령과 빈곤 퇴치 논의.

2010년 4월, 오바마 대통령과 빈곤 퇴치 논의.

U2 360 월드 투어 중 2011년 7월 2일 미국 내쉬빌 공연(100회 특집)
마지막 즈음에 보컬 보노는 피켓 들고 앞에 앉아 있는 팬을 보았다.
BLIND GUITAR PLAYER
BRING ME UP!!

보노는 그를 특별 손님으로 초청하여 무대에 오르게 했다.
20년 전에 시력을 잃은 그는 아내를 위해서 U2의 대표 곡
'All I Want Is You'를 연주하겠다고 하자, 팬의 기타 연주에 맞춰서
열창을 시작하였으며, 이윽고 다른 연주자들도 함께 공연하였다.

< 보노가 평소 애용하던 Irish Falcon' Gretsch guitar >
연주 후 보노의 갑작스런 허깅... 그리고 아주 깜짝 놀랄만한 일이
발생했다. 보노가 자신의 초록색 희귀한 기타를 팬에게 선물로 준 것...
음악이라는 전문분야, 그것도 락그룹을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보노.
'우린 찬양 음악을 만들지는 않지만, 우리의 음악은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리고 예배하는 방식'이라고 자신들을 표현하는 그들, U2...
삶과 신앙을 노래하는 보노는 진정 DOER이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행동가와
선한 시민(doer, good citizen of the world)'으로 표현한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성공적인 음악인으로 살며 사회 참여에도 크게 공헌하는 대표 인물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