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표지
책머리에
인생의 주체는 자기입니다.
인생의 주인공도 자기입니다.
자기란 언제어디서나 상대와 함께 존재 합니다
부모 부부 자녀 인생은 늘 상대성 원리입니다
친구 동료 연인 모두가 상대입니다
해와 달 낮과 밤 남과 여 그렇게 상대입니다
꽃과 나비 바람과 구름 그렇게 공존 합니다
부처와 중생 선과 악 죄와 벌 모두가 그러 합니다.
불이(不異)둘이면서 하나, 하나면서 일체입니다
시간과 세월은 누구에게나 평등 합니다
시간은 멈출 수 없고 세월은 잡을 수 없습니다.
인생 이란 문제는 자기가 만들 고 자기 풀어가는 강물입니다
높으면 체워서 흐르고 막으면 돌아서 흘러갑니다.
東강물, 西강물, 출발은 달라도
모든 강물은 바다에서 만나 집니다.
상대를 탓하는 것이 제일 어리석은 해답입니다
남을 칭찬하고 격려하면 모든 문제는 풀어집니다.
모두가 상대요. 不異입니다.
자비등불 회주 무불
1.모두의 행복
불살생(不殺生)=모든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라
존재하는 모든 것 형상이 있거나 없는 것 까지도 죽이지 말아야 한다.
이 세상에 살생보다 더 흉측한 범죄는 없다
남의 인격을 무시하거나 차별하거나 천대하는 것도 범죄가 된다.
소위 말하는 갑(甲) 질도 알고 보면 살생만큼 무거운 범죄에 속한다.
남을 무시하고 천대하는 사람은 결국자기 자신을 학대하고 방종 하는 범죄를 저질러 스스로 자신을 천대받는
사람으로 만든다.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라 어떠한 물질이나 물건도 무시하고 천대하면 그 과보가 자기에게로
돌아와 자신을 아프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천지 우주자연의 생명을 존중하고 어떤 물건이나 상품도 아낄 줄 알아야 한다.
사람으로서 사랑과 자비 생명존중은 인생사에 가장 으뜸이 되는 가치이다
불투토(不偸盜)=남의 것을 탐하지 말고 베풀고 나눔을 생활화 하라
이 세상에 탐욕처럼 무서운 죄도 없다할 것이다 인생의 모든 괴로움은 탐하는 것에서 생긴다.
남을 이용하고 기회를 틈타고 남의 것을 빼앗고 피해를 주는 것은 욕심 때문이다
남의 물건을 훔치는 도둑질도 죄가 크지만 남의 약점을 이용하여 자기 이익만 취하는 것도 도둑질이다
세상의 진리는 베풀고 나누어가질 때 기쁨과 행복이 찾아온다.
한번 태어났으니 한번은 꼭 죽어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사다
빈 손으로 왔기 때문에 갈 때는 빈손으로 간다. 오직 남는 것은 남에게 베푼 공덕만 남는 것이 마지막 공덕이 되는 것이다
불사음(不邪婬)=신의를 지키며 심신(心身) 몸과 마음을 청정(淸靜) 맑게 하라.
이 세상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부부요 가정이다.
남의 여자를 탐하거나 남의 남편을 유혹하는 것은 지옥 고에 떨어지는 크나큰 죄악이다
미성년자를 유혹하거나 겁탈하는 죄는 활활 타는 불바다 화탕 지옥에 떨어지는 범죄에 속한다.
건전한 생각 바른 행동은 남에게 존경 받는다
순수하고 정직하고 인품 있는 사람일 때 그 사람은 이름답고 향기가 나는 사람이다
불망어(不妄語)=나와 남을 속이지 말라
이 세상에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자기를 속이는 사람이다
남을 속인다는 것은 결국 자기를 기만하고 자기를 속이는 것이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예기만 듣고 남을 헌 담 하거나 남을 비방 비하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무명(無明)
업식(業識)에 가두어 캄캄한 어두운 밤길을 가게 만든다.
정보의 홍수, 작금의 시대는 온통 남을 모함하고 비방하는 댓글로 남의 인생을 망치는 그릇된 문화가 온 세상을
병들고 아프게 하고 있다
심지어 사람을 자살하게 하고 죽게 만든다. 살생보다 무서운 작태가 세상을 병들게 하고 있다
이러한 사람은 독사 굴에 떨어지는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다
불음주(不飮酒)=정신과 몸에 해로운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술 취해서 실수 하지 많은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과한 것은 언제나 실수를 가져온다.
술과 도박과 오락(깨임)은 인생을 불행으로 가져가는 길이다
술과 도박 오락(깨임)은 정신과 마음을 혼탁하게 하여 나도 망가뜨리고 가정과 부모 형제 친구 모든 인관 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피해를 주게 된다.
술은 정신을 도박과 깨임은 물질적, 피해를 가져오게 되어 온전하게 인생을 산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순간적인 취미가 자기의 인생 남의 인생까지도 고통과 피해를 주어서 다음 생에는 천마고도(遷馬高道)의 짐을 나르는
당나귀가 되어 무거운 짐만 지는 과보를 받는다.
이제 불교에서는 수지오계(受持五戒)를 국민오계로 발원하여 모든 국민과 세계인인 모든 인류가 지켜 가야할 만고불변의
진리를 천하에 공포하여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로운 자유와 평화 인류공존의 시대를 열어가자는 세계명상 대회를 선도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 진리 아닌 종교는 없다
자기 종교만 옳다고 주장하고 남의 종교를 비방하는 시대는 지났다
인류의 모든 사람은 서로의 문화가 다르지만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고 눈물과 웃음은 하나같다
의에 전제한 오계는 인류와 사람 생명이 가지는 모든 것과 미생물까지도 존중과 사랑 자비의 가치를 함께할 수 있는 진리이기
때문에 천지자연 우주만물이 모두 두 손 들어 환영할 것이다
자기를 행복하게 하고 싶거든 꼭 오계를 스스로 지켜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바란다.
2.
반야심경의 이해
제법(諸法).-모든 법은 「공」 하다.
모든 것은 없든 가운데서 일어나고 생긴다. 또 흔적없이 사라저 공.으로 돌아간다.
사람의 마음의 감정도 그와 같아서 「오온」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고 머리로 생각하고. 몸으로 느끼고 의식으로
대비 한다.
고요하든 마음에 전화 한통받고 속이 부글부글 끌어올라 화가 나고 분노한다.
젼화 한통으로 모든 시름이 사라지고 즐겁고 기쁘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
관자재-.모든 일에 걸림이 없는 자유로운 마음의 소유자.구속이 없고 속박하지 않고 괴로움이 없는 진여의.자리다
부증불감- 늘어남도 없고. 더 줄어들지도 않은다. 대승 불교의 요지 가 「반야심경」 이라 배운다.
모든 인간이란 생명. 만물의 생존의 보편적인 가치 덕목이 "공 사상이다.
소승도 불교지만 드러난 모양은 부처님 같이 하고 있으나. 그 실천과 내용은 조금 다르게 이해 된다.
불교의 핵심 사상은 「연기법」이라 배웠다. 교리적으로 풀이 하면 「무상」과 「무아」 이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유아"에서 보고 듣고 이해 하려하고 판단 한다.
심지어 무아"도 유아"의 입장에서 이해하려 든다. 언어와 문자에 사로잡히면 본질을 꿰뚫어 볼수가 없다.
그래서 「禪」 에서는 언어와 문자 에 집착하지 말라 하는 것이다.
불입문자.-문자가 부정이 아니라 문자의 형상에 사로 잡히면 본질"을 놓치게 된다는 말씀이다.
언어나 문자에 사로 잡히는 것을 「법집」 이라 한다.
내가 내생각에 사로 잡혀 있으면 「아집」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아집"을 버리라는 가르침 이다 아집의 타파가 중요한 수행정진 법"이다.
자기 생각에 사로 잡힌 것으로 부터 벗어나는 것 행동과 실천이 「행심 반야바라밀」 이다.
자기생각 자기입장 자기상태에 사로 잡혀서 진리"를 보면 진리"를 바로 볼수가 없다.
마치 그것은 색갈이 있는 안경을 끼고 있는 사람이 힌 벽을 보는 것과 같은 이치다.
푸른 안경을 끼고 흰 벽을 보면 푸르게 보인다.
자기가 낀 안경의 색갈을 망각해 버리고 착각하여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그 벽은 푸른 벽이 되고 마는 것이다.
저 벽이 푸르기 때문에 푸르다고 인식 하게 되는 것이 아집"이다.
안경 색갈이 사람마다의 「업식」이다.
내 눈에 그렇게 보이고 귀에 들리고 마음에 그렇게 느끼는 것이 모두 저마다의 업식"이다.
자신의 업식이 흰 벽을 푸르게 보는 것이 아닌지.? 알아차리는 공부가 반야심경 이해요 독송"이다.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사는 것이 아닌지 돌아보라.
안경을 벗는 것, 아집"을 버리는 것이 곧 「관자재 보살 행」이다.
3.인생.
부처님께서는 만유중생이 부처 아닌 것이 없다고 가르치고 계신다.
인생이란 문제 는 쉽게 해결되는 문제도 있고 간단하게 풀 수 없는 문제도 있다.
물질적인 것은 간단하게 풀수있지만 심적으로 받는 상처는 간단하게 풀어지지가 않는다.
인생에는 공식이란 것이 없다.
한집에 한 이불속에 살지만 항시 다투고 이견이 달라 충돌하며 살아간다.
합리적 논리적으로도 판단이 나지 않은 것이 또한 가정사다.
자녀들 문제도 공부만 잘하면 되는데 아이들의 공부가 잘되지 않으니 부부가 싸운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다른 흥미와 관심이 있기 마련이다,
재미가 있으면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재미가 없으면 흥미를 잃어버린다.
텔레비 연속극도 각자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가족이 다 다르다.
흥미와 관심에 따라 그 사람의 가치관과 지성이 다르게 표현되고 삶의 지표가 다른 것이다.
저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것만이 행복이라든 시대가 지나가고 있다.
나의 아들이 공부를 잘하고 착하고 좋은 학교에 다니지만 이웃집 학생이 공부를 못하고 불량청소년이라면
우리 집 아들은 자연히 피해를 보게 되고 불안에 떨어야 한다.
사회 경기가 침체되면 경제불황이 오니 모든 사람들의 업종도 장사도 사업도 불향을 맞게 되는 것이다.
이웃과 사회가 잘되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시대가 된다는 것을 자본주의 사상에서 공동체의 사상으로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평등 평화 자유가 석가모니 부처님이 수기하시고 부촉하신 미륵부처님의 시대가 오고있는 것이다.
자 씨 미륵존 불은 여성의 시대 어머니 같은 품성의 자비의 시대를 말한다.
자본이 바탕이 되든 시대는 지나고 "나만 잘되고 나의 사업만 잘되면 된다는 시대는 지나갔다"
자비(동체대비)가 자본이 되는 고귀한 시대가 온 것이다..
석가모니불을 사생자부라 한다
이제 자 씨(慈悲) 미륵존불이 만유에 법을 펼치는 시대가 왔다.
빌어서 복을 받는 믿음으로 자기성불만 구하는 정신운동의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십선업 선한 행동 가치를 실천으로 행하는 어머니 같은 자비심으로 모든 이들을 돌보는 시대가 온 것이다.
불만은 모든 부정과 부조리한 사태를 만든다.
불만이 많으면 스스로 자신의 천재적 본성을 방치하고 방종하여 자멸하게 만든다.
이제 세상을 어머니 마음 자비심으로 바라보고 듣고 말하며 행동하는 시대다.
함께 어울려 마을 동산에 꽃을 심는 아름답고 성숙한 좋은 이웃이 되길 축원드린다.
인생의 주체는 자기다
자기가 자기인생의 주인공이다
석가도 예수도 공자님도 대신해 줄수가 없다.
탁자위의 부처님 보다 자기 자성의 부처를 보고 느끼고 수행하여 깨우치는 것이 바른 믿음이다
자기를 성찰하는 침선 명상 기도 염불을 통해서 우둔한 자기를 일깨워 가야 한다
누구나 행복할 자유는 있지만 누구나 행복한 것은 아니다
일요일은 한시간이라도 조용히 앉아서 자기 주체를 알아가는 명상을 실참하는 불자가 되시길 기원 드린다.
4. 삼학(戒定慧)
삶. 이란 갈애(愛). 을 불러오는 목마름이다.
애(愛) 는 끝없는 갈증을 불러온다.
그 갈증에 목말라하고 오늘내일 그리고 끝없는 내일을 향해 물을 찾아 떠난다.
사랑이란. 미명하에 모두가 갈증에 목말라 미끄러운 길을 운전하고 뛰어가고 걷고 있다.
애(愛)-우리는. 사랑 때문에 살고 사랑을 위해서 죽는다.
사랑이 아니면 이 세상에 살아야 할 아무런 의미와 제미가 없다.
사랑에 울고 사랑에 웃고 사랑에 상처받고 사랑에 지쳐서 몸서리가 처도 사랑을 위해 살아간다.
사랑의 욕구가 일어나면 말하고 행동한다.
이것을 취(取).라고 한다.
말하고 행동으로 옮기게 되면 그 결과가 남게 된다.
결과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듯이 좋다 싫다 의 원인이 생기고. 그 원인으로 해서 또 다른 결과를 만든다.
결과의 열매 그것을 유(有)라 한다.
결과인 열매가 생기면 그것은 새로운 싹을 트게 만들어 새로운 싹이 트므로 그것을 생(生).이라 한다.
오늘에 일어나는 끝없는 욕구인 목마름 은 지난 과거생의 업 식의 원인이다.
끊임없이 일어나는 밖 앗 경계 매일매일 부디 치는 생활의 일상이 「오온」"으로부터 받는다.
똑같은 사람이 찬비를 맞으면 그 느끼는 감정과 생각. 보는 시각이 다르다.
그것은 두 사람의 업 식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그 업 식을 -종자 라 하고 씨앗이라 한다.
씨앗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밭에 똑 같은 물을 주고 키워도 꽃의 색갈이 각각 다르게 피는 것이다,
업식(業識)인 – 식(識). 은 어디서 오는가.?
식(識). 이란 씨앗 이전의 것. 그 근본은 무지"와 무명"(無知無明)이다.
한 생각에 사로 잡혀 꽉 막히는 것이 무지(無知)"이다.
한 생각 질투와 시기 분노에 꽉 막혀 치를 떠는 것이 무명"(無明)이다.
현재 우리들의 삶은 애(愛).이다.
애(愛). 는 갈증을 늘 가져온다. 애.(愛) 는 갈증을 먹고 산다.
애(愛)는 기쁨도 많지만. 아픔과 고통이 늘 따른다.
말과 행위를 절제하는 것이 계율(戒律).이다.
계율을 지키면 품격이 살아나고 품성이 좋아지고 인품이 고고하여 존경받고 사랑받는다.
계율을 지키지 않으면 성질이 일어나고 성깔이 모가 나고 성격이 괴팍하여 싫어한다.
계율은 사랑의 신호등과 같아서 적정한 활로를 소통하여 주게 되는 지혜"다.
사랑하므로 사유할 줄 알고. 사랑하므로 깊이깊이 관찰하여 애증이 일어날 때 알아차리고 깨어나는 선정을 닦으라는 가르침이다.
사랑은 시기와 질투를 먹고 자란다.
자신의 업 식 성격을 잘 알아차려서 혐오와 증오심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부부만 그런 것이 아니다
자녀 직업 친구 동료 모든 분야에 똑 같이 적용되는 것이다.
자기를 바로 볼 줄 아는 사람이 돼야 한다.
자기 성격 성품 인 업 식을 알게 되면 무지와 무명으로 부터 다시는 실수하지 않은 밝은 지혜로 살아질 것이다.
무지를 타파하고 존재의 위대함을 알게 되면 사랑에 대한 평범하면서도 숭고한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막연한 것이 사랑은 아니다.
무상과 무아를 체득한 사랑을 가질 때 비로소 완전한 사랑을 체득한 사람이라 하리.
사랑에도 계. 정. 혜. 삼학이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천상천하에 하나뿐인 자기다
인생은 자기가 주체요 자기가 주인공이다
5.
평상심시도(平常心是道)
글이나 말로 표현된 모든 학문은 이해를 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해를 하고 답이나오면 그 학문은 끝나는 학문이다.
왜 이말을 하는가.?
학문은,깨달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란 말이다..
불교공부 마음닦는 공부는 이해의 문제가 아니라 깨달음의 문제라는 것이다.
깨달음의 문제는,생각으로 알거나 헤아리는 세계가 아니라.
마음에 눈을 뜨는 세계를 말하는 것이다.
아버지 어머니께 늘 바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편안히 모시지 못한 자신을 한탄 하는 사람도 있다.
부모님을 뵈오면 감사하고 형제들을 보면 즐겁고 행복해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이 일어나기 이전의 나.건전한 생각.
연민하는 생각으로 마음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형제가 되야 한다.
대학을 나오고 좋은 직장에서 출세한 생활을 하드라도 힘들게 사는 형이나 아우에게 열등감을 주어서는 안된다.
삶.이란? 있는 그대로의 세계다.
행복의 세계.사랑의 세계는 추구 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이대로의 세계 바로 지금을 말한다.
집안 (마음안에)쓰래기를 잔득 가지고는 행복할수가 없다.
물질의 쓰래기 가아니라. 주서듣고 배운 잡다한 지식들로 인한 번뇌의 쓰래기가 가득 찬 것을 말한다.
돈과 명품 ,자동차.로 비교되어 마음이 상 했다면'' 그것은 자신의 열등의식의 문제임을 빨리 알아차리기 바란다.
마조 스님 께서는 「평상심이 道.」라 하셨다.
이 말에 삼라만상의 평등한 「격조」가 들어 있음을 알고 느끼고 볼줄 알아야 불자라 할수 있다.
일상생활이 평안하고 자유로움이 본분의 진리이지. 걷치래 걷치장은 쓰래기가 된다는 말이다..
사실 평상시에 자유롭고 평안하고 즐거워야 하지 않은 가,?
「무엇이 평상심 인가」 .?
조작이 없고. 시비가 끊어졌으며. 취하고 버림이 없으며. 장단이 없고 성인과 범부가 없다는 것이다.
글과 말로서는 세계 평화를 가저 올수 없다.
말과 글로서 표현은 해도 ''실천이 없다면.행복한 사랑은 머무르지 않는다.
「생각 이전의 참 나」.
부모님을 섬기고 .형제을 연민하며. 남편과 아내를 사랑하며 .자녀를 보살피는 마음자리 가.「평상심시도」 다
말길이 끊어지고, 마음길도 끊어지는 자리가 평상심 이요.
소중한 불성이다.
「불성」을 알고자 하는 가.?
부모님을 섬기고, 남편을 존중하고, 아내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다.
남을 이롭게 하면 그 공덕이 모두 나에게로 돌아온다
6.무쟁삼매(無諍三昧)
수보리 는 부처님의 십대제자중 한 사람이다.
그의 수준은 부처님과 다를바 없는 수준이다.
수보리의 위대함은 「무쟁삼매」이다.
다툼이 없고 갈등이 없고 시시비비가 없는 「인욕 아라한」 이다.
모든 행위를 숨어서 하듯,고요히 소리소문 없이 적적행을 실천 하는 사람이다.
수보리야. 공부하는 사람이 수다원과.사다함과.아나함과.아라한 과. 얻었다고 할수있느냐.?
아닙니다.세존 이시여.
(수다원-.대학에 들어가 대학생이 됬다는 뜻".사다함-.나는 명문대에 합격 했다는 뜻".
아나함-.박사논문을 통과하여 박사 자격을 얻었다는 뜻".아라한-.공부를 잘하여 박사가 되고 교수가 되었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쉽다).
수보리야 어떠한가.?
아라한 도를 얻었다고 하겠는가.?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아라한 과를 얻었다고 하드라도 그 이름일 뿐" 변한 것은 조금도 없습니다.
대학에 들어가고 명문대를 나오고 박사 학위를 얻어서 대학 교수가 되드라도 상을 내면 안된다는 말씀이다.
대 기업에서 명문대 출신만 선호하면 안된다는 말이다. 「무소득」 .얻는바 없이,얻을수있는 것이 「묘법」이다.
어느시골 촌마을 절마당에 형상을 알아볼수 없을 만큼 마모된 돌부처.앞에 꽃과 과일을 올리면서 감사와 감탄의 눈믈을
흘리며 염불하는 할머니 노 보살을 본다.
찢어진 가난속에 대학을 보낸 아들이 좋은 회사에 합격했다는 것이다. 형상도 알아볼수 없이 마모.된 돌 부처가 영험이 있을까.?
대학의 논술로는 도저히 알수없는 믿음이다.
우리들도 누구없이 「마모」되어 간다.
영험이 있든 없든 인생의 경륜의 능력을 가지고 마모되어 간다..
그러고 보면 어머니 할머니는 무한 능력의 소유자다.
붓다는 생존 하고 존재 하는 사람이다.
그의 일과는 때가되어 바루을 들고 마을 로 나아가 차례되로 걸식을 하시고 본 곳으로 돌아와 공양을 마치시고 발을 씻으시고 자리를 펴고 앉아 명상을 하시는 것이 전부다.
마음을 편안하게.좋은 마음으로.명상 수행을 하신다.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 과를 한꺼번에 공유 할수 있는 수보리 처럼.「무쟁삼매」 수행자가 되길 노력 하여야 한다..
다툼이 없고.시비가 없고.걸림이 없는 자유가 「마음공부」다
7.자성(自性)
자기 자성, 마음이 능히 만법을 만들어 낸다.
온갓 탐욕.번뇌 망상이 다 그러하다.
육조 혜능 스님은 글을 잘 모르시는 분이다. 그의 오도송 「하기자성이 능생만법」 이라 하셨다.
배우지 못하고 가난하여 입에 풀칠 하기도 어려운 나에게. 성인의 마음과 조금도 다름 없는 청정함이 있다는 것인가.?
본래 청정하여 성인의 마음과 조금도 다르지 아니한 본래 불생불멸하고 영원한 생명이란 것을 부처님의 가르침 금강경을
통해서.「응무소주 이생기심」이란 것을 깨달았으니 훨훨 춤을 출 일이다.
글을 읽을 줄몰라도 배우지 못해도 마음속에 온갓 동요와 온갓 지식 온갓 지혜가 저절로 갖추어저 있드라는 것이다.
詩의 구성을 몰라도 시.를 응열거릴수 있다는 말이다.
노래의 박자를 맞출줄 몰라도 노래를 부를수 있드라는 것이다
내 자성이 모든 만법을 만들어 낸다.번뇌망상 차별의식 모든 탐욕이 자신으로 부터 나온다
그와 반대로 내 자성이 본래 동요가 없고 내 자성이 본래 청정하다는 것을 훤히 알았다.는.! 깨달음이 육조 혜능 스님의 오도송 이다.
오조 홍인 스님께서 자기 본성을 볼겻 같으면 정녕 불세존.이니라 하셨다.
불교는 알고 모르고의 학식의 문제는 아니다.
보잘것 없고 하잘것 없는 자신도 알고보면 자신도 위대한 성인이란 것을 깨닫는 일이다.
위대한 존재 가 자신이다. 영원한 존재가 자신이다.
불생불멸의 원만하게 구족되여 있는 것이 자신이란 것을 한시도 잊지 말라는 가르침미다.
닭은 닭의 세계에서 아침마다 운다.
개구리는 개구리 세계에서 밤이 새도록 운다.
아침을 알리는 산새들은 자기 세계에서 끈임없이 조잘거린다.
우리들은 알아들을수 없는 그들의 목 소리로 그들은 서로 통화를 한다.
생명은 저 마다의 세계에서 저 마다의 행복을 누리고 살아간다.
자기만의 보금자리보다 행복한 둥지는 없다.
나의 보금자리를 꾸며준 아내와 남편에게 감사하며 사랑할 일이다.
「장엄불도자 즉비장엄」이다.
8.수보리(須菩堤)
수보리야. 내가 이제 진실한 말로 그대 에게 이르노니 만약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저 황하사수 모래수 처럼 삼천대천 세계에 가득한 금은보화를 가지고 널리 보시한다면 그가 얻은 복이 얼마나 많겠는가.?
수보리가 사뢰었다. 매우 많습니다 .세존이 시여.
부처님 께서 수보리에게 말씀 하셨다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이 경 가운데 네 글귀 만이라도 받아 지녀서 남을 위해 설명해 준다면 그 복은 앞의 복 보다 훨씬 뛰어
나느니라.
세상 모든 남자는 존경 받기를 원한다. 무시를 당하면 수미산 보다 더큰 상처를 받는다.
특히 아내나 부모 직장의 상사에게 서 이다
남편을 무시하면 사랑은 떠나간다.부모님께 무시를 당하면 놀고 먹는 놈팽이가 되 버린다.
부하 직원을 무시하면 사기를 저하 시킨다..
자식을 무시하면 불효자가 되버린다.세상의 모든 여자는 사랑 받기를 원한다.
금은 보화를 아무리 갇다 주어도 따스한 사랑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아내를 폭언하고 미모를 비하하면 사랑은 떠나가 버린다.관심과 격려 사랑한다는 말이 최고의 선물이다.
「사람은 인품과 인성을 먹고산다. 인성과 인품을 가꾸어 가는 것이 마음 공부다.
자신을 늘 성찰하고 자신을 늘 알아차려야 한다.경만 줄줄외운다고 인성이나 인품이 변하는 것이 아니다.
붓다는 일생을. 명상을 통해서 부처의 성품을 일구어 내신 분이다.
물질 보다는 공덕을 짓게하여 만유중생이 보리심으로 살아가게 법을 설하셨다.
「범소유상 개시허망」.조작이 있는 것은 모두가 허망한 것이다.수단과 방법으로 얻은 것은 내 것이 되지 않은다.
금강경의 안목으로 인생과 세상을 볼줄 알아야 한다.
無.-는 한계에서 벗어난 세계를 無 라고 한다.
空.-은 걸림이 없는 무한 자유를 말 한다.
수미산이란 인간의 태산 같은 업장 번뇌를 말한다.
유루복.-화살을 쏘아 그 힘이 다하면 땅으로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무루복.-인성과 품성으로 살면 영원히 존경 받고 사랑을 받는 복을 말 한다.
태양도 하나 요. 달도 하나 요.
나도 하나 다.
이때에 그대의 생각은 어떠한가.? .................삼마라-앙
9.마음.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以生其心}
글자도 모르는 떠거머리 총각 으로 나무를 팔려다니다가.최초로 들은 금강경이다.
육조 스님 께서는 불교가 있는지도 없는지도 몰랐다.
부처님이 있는 지 불법이 있는지도 몰랐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 말을 듣고 그냥 환희 밝아진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신비한 체험을 한것이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신비한 체험을 한다.
전에는 몰랐든 것을 깨닫는 것이 「견성」이다.
견성은 선지자의 것이나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다 평범한 일상의 사람들의 것이다.
사람들은 저 마다의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
자기 마음을 질투나 집착에 두거나. 욕심이나 이익에만 두면 괴로움이 따른다.
자기 마음을 자존심에 두고 「아상」에 두면 만사가 괴로운 것이다.
「응무소주」,應無所住
자기의 마음을사랑이나 자비. 보리심에 두면 공덕이 따르고 행복이 생긴다는 말이다.
자신의 마음을 오해에 두면. 의심이 불어나고 화가나고 불신만 더해 진다는 말 이다.
「이생기심」.以生其心
마음을 오해에 두기 때문에 모든 문제가 생기고 만들어 내는 것이다. .
고민과 갈등은 모두 오해의 소산이다.
이해하고 알고보면 오해가 만들어 낸 자신의 좁은 소견 이란걸 알수 있다.
부부의 싸움 연인들의 갈등은 모두가 오해에서 시작 된다.
사람의 마음에 강물이 흘러야 한다.
사람의 마음에 샘물이 솟아 나야 한다.
매 마른 땅에는 씨앗이 싹이트지 않은다. 매 마른 땅에는 풀한포기 자랄수 없다.
「응무소주 이생기심」.내 마음을 어디에 두는가 이다.
긍정과 수용에 마음을 두고 살아야 한다.염불하고 기도하고 명상을 하는 것은 긍정과 수용의 마음에 머물려는 수행이다.
오해를 이해하는 것이 「응무소주 이생기심」이다.
「색.성.향.미.촉.법」.물질에 욕심내고, 남의 말에 흔들리고, 뇌물에 현혹되고. 음식에 식탐하고.이성간에 집착 하여 의심하고
오해하는 것들은 모두 자기의 마음을 어디에 둘지 몰라서 이다.
인생이란,늘 진행 형이다.
인간의 평안과 행복은 마음이 머무는 곳에 있다.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감정에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응당히 마음을 머무르게 할일이다.
마음이 매 마르지 않게. 흐르는 강물처럼 「사유하고 명상」하라.
응당히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흐르는 강물처럼 살아갈 일이다.
10.
법공양(法供養) 염불공덕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 중에 법공양이 으뜸이라 배웠다.
법당을 새로 짓고 불상을 새로 조성하는 데는 시주가 잘된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책 출판 불사에는 시주를 권해도 잘하려들지 않는다.
금강경이나 법화경 많은 경전에서 금은보석 칠보로 항하사 수 모래처럼 많은 숫자로 보시하는 것보다
부처님의 말씀 네 구절만이라도 남을 위해서 보시하는 공덕이 더 수승하다고 배운 사람들도 책 출판
불사에 잘 동참하지 않은 다.
재물을 재물로만 쓰지 말고. 금을 팔아서 책을 선물하는 것이 더 좋은 인연공덕이 된다는 점을 권한다.
빛 중에는 햇빛 태양이 제일이다. 모든 별 가운데 달이 제일이다.
모든 물 가운데 바닷물이 제일이다.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부모님이 제일이다.
세상의 모든 학문가운데 부처님 경전이 제일이다.
사람의 인품 가운데 자비심이 제일이다. 사람사람 중에 제일은 바로 자신이다.
부처님 팔만사천 법 중에 요긴하고 쉬운 수행법은 염불이다.
염불을 꾸준히 열심히 하면. 모든 괴로움을 여의게 하고 모든 사람들을 이익하게 하여 소원을 만족하게
하며. 마치 시원한 물이 목마른 이를 만족하게 함과 같으며. 추운이가 불을 얻음과 같으며 헐벗은 이가 옷을
얻음과 같으며 사업하는 사람이 자본가를 만나는 것과 같으며 아들이 어머니를 만나는 것과 같으며. 강을
건너는 이가 배를 만나는 것과 같으며 병이 난 이가 의사를 만남과 같으며 어두울 적에 등불을 만나는 것과
같으며 가난한 이가 보물을 얻음과 같으며 무지한 사람이 선지식을 만나는 것과 같으며 어두운 밤길에 전기 불
얻은 것과 같은 인연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염불을 듣거나 염불을 꾸준히 하면 사람의 심근에 무한 힘과 능력이 저절로 스스로 일어나게 하여 모든 고통과 모든 병적인 것들을 여의게 하며 삶의 역경과 고통을 이겨내고 보람과 긍지 성과를 거두는 부처님의 가피가 두루두루 보살펴 주시고 괴로움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주시고 마침내 성불하게 하여 주신다.
염불을 꾸준히 한 사람은 반듯이. 임종 시에 극락세계 아미타불이 나타나시어 극락국토 보살대중들에게 둘러
싸인 곳에 가서 연꽃 속에 있는 보좌 위에 태어나게 하여 주신다.
불교를 학식으로나 교리적으로나 논문 철학으로 풀어쓸 수가 없는 것이다.
금강경을 종횡무진으로 알고 외우고 최고의 일인자 일지라도 떡 파는 노파 할머니 의 물음 과거 심 현재 심 미래심이 있다는데 스님께서는 어느 곳에다 점을 찍으시렵니까.?
라는 물음에 덕산 스님은 말문이 막히고 앞이 캄캄하였다는 것처럼. 죽음에 다다르고 말할 수 없는 난공불락의
일이 닥쳐 슬때 학문과 논설로는 풀 수 없는 무용지물이 되고 마는 것이다.
「나무 관세음보살 」이보다 쉬운 공부. 맑은 신심은 없다.
만유를 포함하고. 만유를 공생하고. 만유를 이익. 되게 하는 염불수행 법이다.
묻지도 말고. 따지지 말고. 요행을 바라지도 말고 꾸준히 일상에 염불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뒤면은 전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