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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구과정 잘나가는 반의 끈기있는 윤상훈 님이 영화 <인터스텔라>에 나타난 과학 원리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더불어 은혜로운 김미순 선생님이 잠언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생명나무반 빛나는 황지훈
오늘은 잠언 25장 23절~ 25절의 말씀을 들었다. 23절에서는 신실이라는 품성을 찾았다. 23절에는 ‘참소하는 혀’ 라고 나와 있는데 참소는 간사와 같다. 그렇기 때문에 간사하지 않고 신실하게 행하라는 뜻을 찾았다.
24절에는 ‘다투는 여인’이 나와 있는데 다투지 않기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하다. 우리가 언제나 모두를 사랑한다면 다툼은 일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25절에서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으니라’ 라고 쓰여 있는데 좋은 기별은 냉수와 같다는 것이 꼭 환대의 품성과 닮아 있었다. 사람을 환대하는 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생명나무반 희망하는 노규리
오늘은 끈기있는 님이 <인터 스텔라>라는 영화를 보고 그 영화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다. 먼저 블랙홀을 설명해 주셨는데 블랙홀 근처에 가면 시간이 느려진다고 한 것 밖에 생각이 안 난다. 영화 <인터 스텔라>의 줄거리는 지구에 식물, 동물이 멸종해 가고, 환경도 오염되어서 지구를 대신할 행성을 인류가 찾아 나서는 것이었다.
그 다음에는 13주 잠언 25:23-25를 보고 각 절마다 뜻하는 중심 단어를 찾아보았다. 23절은 ‘참소’라고 생각했고, 24절은 24절에는 없지만 차라리 다투는 바에야 혼자 사는 것이 더 나은 것이라고 생각했고, 25절은 ‘좋은 기별’이라고 생각했다.
빛의열매반 온유한 이준호 님
오늘은 보통의 강의 1개와 끈기있는 윤상훈 님이 인터스텔라라는 영화를 보고 그것에 대해서 분석을 해주셨다. 난 인터스텔라를 보지 못해서 대부분의 내용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흥미로웠다. 중력이상, 블랙홀, 시간이 느려지는 것 등에 대해서 원리를 알려주셨는데 아, 하고 들은 것이 많았다. 빨리 한번 영화를 보고 싶다. 그래야지 오늘 들은 내용이 더 잘 이해가 될 것 같다.
은혜로운 선생님과는 오늘도 잠언 말씀을 묵상했다. 나는 각 구절마다 느낀 것이 있다. 23절에서는 남을 헐뜯거나 깎아내리는 말을 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고 24절에서는 결혼했을 때 부인과 잘 지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25절에서는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처럼 사람들이 원하고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빛의열매반 노력하는 차승우
오늘은 특별한 강의를 들었다. 끈기있는 님이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나오는 원리를 강의했다. 나와 동갑인데 어떻게 벌써부터 이렇게 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 다음으로는 은혜로운 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다. 오늘은 내가 끈기있는 님이 강의한 인터스텔라에 생각이 잠겨있어서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 인터스텔라라는 영화는 시간과 공간이 어울리는 것 같다. 어느 한 공간에서 중력에 따라 위치에 따라 시간이 변하는 게 신기하다. 보배로운 님께서 이런 영화를 보고 믿으면 안 된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 모든 것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빛의열매반 항상밝은 차유빈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끈기있는 윤상훈 님이 인터스텔라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 다음 강의를 들었다. 먼저 끈기있는 님이 해주신 인터스텔라에 대한 설명은 어려워 내 머리에는 전혀 들어오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우리 꿈쟁이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신 끈기있는 님에게는 감사했다. 다음은 은혜로운 님의 말씀강의를 들었다. 23절의 말씀은 참소하지 말라 즉, 남을 험담하지 말라는 말씀이신 것 같다. 또한 24절에서는 다툼을 하지 말라인 것 같은데 내 마음에 시기와 질투가 잇어 다투지 않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나는 오늘 강의를 듣고 남을 헐뜯고 험담하지 않고 시기와 질투를 아예 없애진 못해도 조금씩 줄여나가는 도덕적인 사람이 되야겠다. 또 남에게 좋은 소식인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잘나가는 반 축복의 문 우강현
오늘은 강의를 두 개 들었다. 처음은 우리 반의 상훈이의 강의였고, 둘째는 은혜로운 선생님의 말씀강의였다. 상훈이는 인터스텔라에 대해 설명해주었고, 시간의 원리와 중력에 의해 일어나는 일들을 가르쳐 주었다. 두 번째 강의는 말씀 강의이었는데, 오늘은 남을 헐뜯는 것과 부부싸움 같은 우리의 생활모습의 잘못이 나와 있었다. 우리가 좀 남을 헐뜯고 욕하고 단순한 질투로 싸우고 때리고 해서 아마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들에게라도 이를 돌아보라고 이 말씀을 보여주신 것 같다. 아직 확실하지도 않고 확신하기도 힘든 일이 많지만, 나는 이들에 속아 넘어가지 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겠다. 남을 헐뜯고 욕하는 것은 자제하며, 친구와 부모님께 질투심과 시기심을 품지 않으려 노력해 싸우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
잘나가는 반 끈기있는 윤상훈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이 말씀은 다른 사람을 험담하고 깎아 내리려는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나는 남을 험담하는 말이 사회의 붕괴로 이루어질 수 도 있다고 생각한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을 험담했던 원균의 말이 이순신 장군을 관직에서 내려오게 했고 결국 조선 수군의 패배로 이르게 했다. 이처럼 남을 깎는 말은 한 공동체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
나는 남을 깎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정직하게 말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험담을 많이 한다. 돌이켜 생각해보자면 사람의 죄성이 이렇게 무섭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성경에는 죄지은 사람이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된 경우도 있다. 이처럼 나는 내 죄성을 이겨낼 것이다.
얼반 신중한 강병현
사실 예전부터 고민했던 것이 있었다. 사춘기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난 커서 어떤 여자를 만나야 할지 궁금했다. 오늘 말씀에서 다투는 여인과 사는 것 보다 차라리 혼자 사는 것이 더 낫다고 하는데 그럼 아예 안 다투는 부부가 있을까? 우리가족만 해도 다툼이 끊이질 않는다. 잠언에서는 현숙한 여인을 만나는 것이 큰 은혜라고 말한다. 그러나 내가 현숙하지 않고, 지혜롭지 못해서 아무리 현숙한 여인을 만난다고 해도 다투기는 할 것 같다.
그럼 어떤 여자를 만날지 고민해야 하나, 아니면 여자와 다투지 않는 법을 고민해야 하나? 잘 모르겠다. 미래의 내 아내는 얼굴도 예쁘고 현숙하고 잘 다투지 않는 여자였으면 좋겠다.
오늘 끈기있는 윤상훈님께서 <인터스텔라>라는 영화를 보고 우주적인 사실에 대하여 강의를 해 주셨다. 나보다 어린 분이 저렇게 강의를 잘하니 정말 놀라웠고 나 자신이 조금 부끄러웠다. 어쨌든 우주적인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중력이상현상부터 블랙홀까지 많이 생소하고, 어떤 것은 익히 들어본 것들을 설명해주셨다. 난 전에는 블랙홀이라는 것이 있다고 알고만 있다가 이번 강의를 들으며 진짜 블랙홀이란 것이 실제로 존재할까 생각해 봤다. 그래서 질문했는데 실제로 몇 번씩이나 블랙홀이 관측되었다고 말씀해주셨다. 나에겐 적잖이 놀랍고 믿기 힘든 부분이었다. 어쨌든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어 기쁘다.
얼반 감사하는 강병학
23. 복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24.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25.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으니라.
23절은 상대방에게 화를 낼만한 말을 하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했던 것 같다. 내가 ‘같다’ 라고 말하는 이유는 정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참소하는 혀가 되지 말라는 뜻인데 처음에 생각할 때 내가 과연 참소하는 사람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참소란 남을 헐뜯어서 죄가 있는 것처럼 꾸며 윗사람에게 고하여 바치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참소를 하게 되는 걸까?
참소를 당하는 사람은 내가 싫어하는 사람일 것이다. 그렇다면 싫어하는 사람을 만들지 않으면 된다. 쉽지는 않겠지만 상대방도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살아가야한다. 상대방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이라는 것일 기억해야한다. 상대방이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한다. 그렇게 한다면 아무리 싫어한다고 해도 참소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24절은 다투는 사람과 결혼하지 말라는 얘기로 들린다. 공동학습에서 같이 해석 했을 때에는 해석은 ‘사람을 분별해서 사귀어야하고 시기하고 질투하지 말아야 한다.’이였다. 그러나 잘 보니 말씀에 ‘큰 집’이 나온다. 잘 다투면서 큰집을 가진 여자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여인이 아무리 예쁘고 능력 있고, 착하고, 아름다워도 잘 다투는 여인이라면 그 여인과 상종하지 않는 것이 이득이라는 얘기다. 여인뿐만 남자에게도 해당된다. 남자가 잘생기고, 돈을 잘 번다고 해도 그 남자가 잘 다툰다면 안 사랑하는 것이 여자에게 좋다는 예기다. 반대로 말해서 진짜 좋은 여자와 좋은 남자를 얻고 싶다면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는 말이 된다. 같은 해석을 돌아서 다시 이해했다.
그렇다면 시기와 질투와 다툼은 왜 생기는 것일까? 쉽게 생각해보자. 시기는 남이 잘되는 것을 질투하는 것이다. 질투는 자신의 것을 빼앗기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다툼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 의견이나 이해의 대립으로 화를 표출하는 것이다. 뜻을 하나씩 써보니 되게 무서운 것들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내가 짓고 있는 죄들이다.
첫 번째로 내가 생각했을 때에 시기와 질투는 비슷한 것 같다. 우리는 언제나 우리보다 잘하는 사람, 잘되는 사람을 질투하고 시기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이유는 우리에게는 시기하거나 질투할 수 있는 권리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들을 죄로 여기신다. 만약 우리가 그런 사람을 시기하고 질투한다면 그 사람을 높이 올리신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다. 대신에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고 감사함으로 만족함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좋게 쓸 그릇과 나쁘게 쓸 그릇을 만들어 두셨듯이 각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와 비적과 목적에 맞추어 감사하며 살아가야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시기와 질투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감사다.
두 번째 는 다툼인데 다툼은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함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둘 중 한명이라도 상대방을 이해한다면 다툼이 일어나지 않는데 둘 다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주위에 다툼이 생긴다면 자신이 상대방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안 된다면 차라리 그 사람과 인연을 끊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25절에 기별이란 다른 곳에 있는 사람에게 소식을 전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냥 기별이 아니라 좋은 기별이다. 그리고 좋은 기별이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 같은 것이라고 한다. 공동학습에서는 이 말씀이 예수님의 복음으로 해석되었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물론 복음은 ‘good news’ 다. 그러나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고 지금 말씀은 멀리있는 사람이다. 지금 네게 멀리 있는 사람이라면 친척일 것이다.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분들 말이다. 생각해보면 한 달에 나는 몇 번이나 할아버지께 전화할까? 가까이 있는 부모님과는 얼마나 대화할까? 할아버지는 내가 전화만 해도 좋아하실 것이다. 부모님도 내가 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싫어하시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사랑한다면 자식의 얘기를 더 들으려고 할 것이다. 나는 과연 목마를 때 시원한 물을 마시고 싶어 하면서 남들이 목마를 때에는 과연 내가 생수를 주고 있는 지, 아니면 내가 그 기회를 버리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이제 지금 내가 쓴 적용들 기억하며 살아가야겠다.
개혁반 세우는 황다현
오늘 말씀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잠깐 끈기있는 님이 요즘 흥행하고 있는 인터스텔라에 대해 약간의 설명을 해주셨다. 이 영화에 나오는 과학적 원리 같은 것들을 설명해주셨는데 오늘 영화를 볼 때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끈기있는 님의 설명이 끝나고 은혜로운 님의 말씀 강의가 시작되었다.
오늘의 본문말씀은 짧지만 그 안에 많은 것들이 들어있다. 새로운 단어도 알게 되었고 나에게 좋은 소식은 무엇이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내가 오늘 안 단어는 ‘참소’라는 단어이다. 참소랑 교활, 간사함과 비슷한 뜻을 갖고 있고 남을 헐뜯는 이라는 뜻도 담고 있다. 나에게도 참소한 혀가 있는 것 같다. 사람을 뒤에서 헐뜯은 적뿐 아니라 앞에서 대놓고 그런 적도 있다. 또 시기, 질투 때문에 사람을 미워하고 헐뜯었다. 이것을 아예 고치기는 어려우니 헐뜯고 질투의 마음을 갖는 것을 줄여야겠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기쁜 소식은 예수님의 재림이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재림하실 때 진심으로 기뻐해야 한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한 분만을 바라며 살아야겠다.
개혁반 열망하는 문준영
나 스스로가 짓는 죄 역시 벌을 받아 마땅하나 나로 하여금 다른 사람에게 죄의 영향을 끼치는 것 또한 벌을 받아야 한다. 어쩌면 더 큰 죄 일 수도 있다. 선악과를 먹으라고 부추기는 사탄과 다를 게 없다. 결혼 후 내 가 가정을 이룰 때 그들에게 선한 예수님을 전하지 못한 것은 아마 내 인생 중 가장 큰 후회가 될 것 같다. 지금 훈련받고 있는 이 모든 것의 궁극적 목표는 예수님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본문에서 말하듯이 아내와 싸워 다툼 속 사탄이 들어오게끔 하는 것보다 차라리 떠나 혼자 조용히 사는 게 낫다. 물론 다툼 가운데 제일 기쁜 소식 복음을 전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게 쉬울 일이 아니다.
먼저 이렇게 훈련받았으니 이 깊은 깨달음과 함께 다툼이 가정을 위협한다면 내가 처리해야겠다. 먼저 떠나는 것보다 그 다툼을 벗어나 가족을 선한 예수님의 길로 인도해야겠다. 더불어 가정을 떠나 구원에 목이 마른 주변 사람들에게도 시원한 냉수인 복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겠다.
개혁반 변함없는 설승현
우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요즘 흥행하고 있는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고 윤상훈 님이 아버지와 토론을 하여 얻은 여러 깨달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만약 내가 이 영화를 봤더라면 단순히 감동적이고 재미있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렇기에 내게 이 시간은 매우 값질 수밖에 없었다. 제일 생소하면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입자의 흐름이 곧 시간이고, 블랙홀은 입자의 흐름이 느리기 때문에 블랙홀 주변의 행성들의 시간은 천천히 흐른다는 사실이었다. 더욱이 중력이 심한 행성에서의 비행은 쉽지 않다는 사실 역시 이론상으로만 대충 알고 있었던 부분이기에 지루하지 않게 경청할 수 있었다. 평소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있던 터라 끈기있는 윤상훈 님의 강의가 매우 즐거웠고, 여러 의미로 고마웠다.
말씀 묵상 중, 잠언 25장 25절의 말씀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이라 생각되었다. 구절 속 목마른 사람이 나임을 시인할 수밖에 없었다. 세상적인 것에 물든 나머지, 중요한 진실을 잊고 사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특히 목마를수록 세상의 것으로 채우려고 노력한 것은 마치 목마름을 참지 못해 바닷물을 마시듯이 갈증을 더욱 심화시키는 것과 다름없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언젠가 나의 좋은 소식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되기를 바란다. 모태 신앙이지만 여태껏 예수 그리스도를 좋은 소식으로 인정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렇기에 더욱 세상의 것을 갈망했고 부족함을 채우려 해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듯이 내 노력만 허사가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제는 내가 진리를 깨우치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눈앞에 두고도 나의 영적 목마름을 해소시킬 수 있다고 믿은 세상적인 것들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 듯하다. 진정한 복음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이 나의 부족함을 채워준다. 내가 진정으로 원했던 좋은 소식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임을 시인함으로써 나의 연약함과 부족한 부분이 채워졌으면 좋겠다.
첫댓글 저는 빛나는님의 감상문이 가장 공감됐습니다.
저도 빛나는 님의 감상문 중, 우리가 언제나 모두를 사랑한다면 다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말과 25절 말씀이 환대의 품성과 닮았다는 것이 가장 공감되네요.^^
앞으로는 사람을 환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빛나는 님이 25절 말씀에서 찾으신 품성 환대가 25절에 맞는 것 같네요.. 저도 환대의 품성을 같기 위해 노력하고 꾸준히 실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