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은 까르푸 노동조합(현재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홈플러스 테스코 노동조합) 중동지부 초기 설립 투쟁을 그렸으며 네이버에서 매주 화요 웹툰으로 연재 된 최규석 작가의 작품이며 지금도 연재되고 있고 이랜드 홈에버 투쟁으로 마무리가 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곳'은 현재 창작과 비평사에서 3권의 책으로 발간되었고 미생이 드라마로 성공하자 '송곳'도 드라마로 재탄생 된 것 입니다. 노동자 투쟁영화 '카트'에 이어서 드라마 '송곳'이 일반인들에게 노동조합의 새로인 인식과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드라마가 되길 바랍니다.
서있는자리에 따라 풍경이 달라진다라는 말을 "송곳"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더욱더 실감합니다. 그냥 여느 드라마들처럼 지나쳤을지도 모르는데, 공감대가 형성되다보니 아주 집중하여 보게됩니다. 송곳같은 드라마가 방송될수있다는 자체가 큰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작은힘을 모아 더 큰 기적을 이룹시다.
첫댓글 많이 느끼게 합니다.마트에 다니지않았다면 "아!!저런일도 있구나"했겠지만 지금 "그래 진짜 저렇지,맞아 우리가 저렇네"추임새 넣어가며 보게 되네요.볼수록 이마트노동조합이라는 든든한 내편에 감사하게 되네요(≥∀≤)/
서있는자리에 따라 풍경이 달라진다라는 말을 "송곳"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더욱더 실감합니다.
그냥 여느 드라마들처럼 지나쳤을지도 모르는데, 공감대가 형성되다보니 아주 집중하여 보게됩니다.
송곳같은 드라마가 방송될수있다는 자체가 큰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작은힘을 모아 더 큰 기적을 이룹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