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현입니다.~~^~^~~💗💕
#약사여래_가피로, 내이웃들이 무병-무탈-무재난 발원🙏
하루가 저물고 도심은 곳곳이 #촛불집회로 어수선합니다.
드디어 #대학생들도 나서고 있고, 모든 국민들이 한마음!
😈 하루 빨리 알끔히 마무리되어 만사가 순조롭기를....
🐢 오늘 [ #선가귀감] 우리말 단락(80)_ 마무리를 합니다.
아들 금산(법명) 命걸이로~^^ 故고정일 스님 상좌이셨던
법광스님께서 33년 전? #법공양 내신 #원본 선가귀감과,
소책 우리말 선가귀감을 #동ㆍ하안거때마다 반복 읽으며,
이번엔 먼저 읽고 쉬운 한글 풀이로 쭈욱 올렸습니다.^^
🐲 #마지막 (80 단락인ㅡ《 #입차문래_막존지해 》 ㅡ
" 미 문( #佛法)에 들어오는 자는 알음알이를 버리라."
☆ 수없이 듣고 또 들을 때마다 부끄럽기만 합니다._()_
항시 늘 함께여서 고맙고 든든한 법우인 선우-연분님들!
🐢 첫 誓願처럼 늘~ #무병ㆍ무탈ㆍ만사_순일하소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 #동안거ㅡ대중공양》ㅡ #알림 🧧🧧ㅡ
🙏 #권선_발원재자 <세지원> 보현외 불자 가족 함께!
🐲 일시ㅡ12월 22일(4째주 일요일)+ 29일(반철) 또는
2025년 1월 5일 첫째주 일요일 (2번으로 나누어 감)
🐲 대중공양 선원(1)ㅡ #김천_황악산_직지사_천불선원.
🐲 대중공양 선원+암자(2)ㅡ #상원사+ #서대_수정암.
🐲 #동참보시공양(인연선우 누구나)ㅡ보시금은 성의껏!
🐢 [ #세지원법인계좌 ]ㅡ우리은행 1006 201 344807
🐢 #보현 폰번호 ㅡ010 6738 0536(가능하면 문자로)
( 😁 #아는_불자님들께는 개별문자 드리겠습니다^^)
ㅡㅡㅡ🧧🧧
🧧어려운 시절이지만 #동체대비로 많은 힘 모아 세곳의
#붓다길ㅡ마음길_승가에ㅡ마음공양 올려지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 저희들 세간의 온갖 고통을 온전히
공양-받으시는 대복전이신 부처님!🐲ㅡ
💗 날마다 부처님께 저희들 #마음공양 올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 #선가귀감 》🔔ㅡ ☘️아름다운 우리말 선서.
(79)
ㅡ《 #대장부는 부처나 조사 보기를 원수같이 하여야
한다. #만약 부처에게 매달려 구하는 것이 있으면
#부처에 얽매이는 것이고, #만약 조사에게 매달려
구하는 것이 있으면 #조사에 얽매이는 것이 된다.
☆ #무엇이나ㅡ구하는_것이_있으면ㅡ모두ㅡ고통이
되고 만다. #일없는_것만ㅡ같지ㅡ못하니라. 》ㅡ
ㅡ< 주해 >ㅡ
' #부처와_조사도ㅡ원수같이_보라' 하는 것은
' #바람없이_물결을_일으킨다'고 한 말을 맺음이고,
' #구하는_것이_있으면ㅡ다ㅡ고통이_된다.' 는 것은,
' #다_그대로ㅡ옳은_것이다"고 한 말을 맺은 것이며,
' #일없는_것만ㅡ같지ㅡ못하다'는 것은,
' #한생각이라도_일으키게_되면ㅡ곧_어기어_버린다'
고 한 말을 맺은 것이다.
이렇게 되면 #앉아서 온천하 사람의 혀끝을 끊게 되며,
#나고_죽는 빠른 바퀴가 저절로 멈추게 되느니라.
#난리를 평정하고 #나라를 평안하게 하는 것은
#단하선사가 '목불'을 살라버린 것과,
#운문선사가 '개밥*)준다'는 것과 #노파가 부처님을
아니 보려한 것*) 같은 것들이니,
☆ #모든ㅡ요사한_것을_꺾고ㅡ바른_것을_드러내는
#수단이로다.
그러나 필경 어떠할 것인가?
ㅡ< #송(頌) >ㅡ
강남의 늦은 봄이 언제나 그립도다
자고새 노래하고 꽃향기 짙은 그곳
ㅡㅡㅡ
☆#운문의 개밥*)ㅡ석가여래께서 "하늘 위나 하늘 아래에
오직 내가 가장 높다(천상천하유아독존)"고 하신
말씀에 대하여 여러 조사스님들이 해석도 하고 칭송도
한 바가 많지만,
#운문선사는 말하기를,
"내가 그 당시에 있었더라면, #한뭉치로 때려잡아
주린 개나 주어 뜯어먹게 하였겠다!"라고 하였다.
☆ #노파가*)ㅡ"부처님을 아니보려 한다'ㅡ사위성의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을 뵙겠다며 물밀듯이 나오는데,
성 동쪽에 사는 한 노파는 #부처님을 보지 않으려고
#문을 닫고 #눈을 감고 #두손으로 눈을 가리었다.
그러나
#열손가락_끝마다ㅡ부처님이_뚜렷이ㅡ나타났었다'고
고 한다.
ㅡㅡㅡ
(80)
ㅡ《 #거룩한_빛ㅡ어둡지_않아ㅡ만고에_환하도다.
☆ #이ㅡ문_안에ㅡ들어오려면ㅡ알음알이ㅡ두지_말라!
< 입차문래(入此門來) 막존지해(莫存知解) > 》ㅡ
ㅡ< #주해 >ㅡ
' #거룩한_빛이ㅡ어둡지_않다' 는 것은 선가귀감 첫머리의
' #밝고_신령하다(昭昭靈靈)' 한 것을 맺음이고,
' #천만고에_환하다' 함은
' #본래부터ㅡ난_것도_아니요ㅡ죽음도_없다(本不生滅)'
는 것을 맺음이며,
' #알음알이ㅡ두지_말라' 함은
#이름에 얽매여서 알음알이 내지 말라(不可守名生解)
한 것을 맺음이다.
#문(門)이란 '범부와 성인이 드나든다'는 뜻이 있으니,
#하택_신회선사의 '안다(知)'는 한마디 말이 온갖 묘한
이치의 문이니라.
ㅡㅡㅡ
🔔 《 선가귀감 》 시작인,
☆ 아 ' #이름_지을_수도ㅡ모양_그릴_수도ㅡ없다'는
[데서 시작하여,
☆ ' #알음알이ㅡ두지_말라(莫存知解)'는 것으로 끝을
맺으니,
한때의 얽힌 넝쿨을 #한마디_말로써 끊어버렸다.
그리하여 #한_일음알이로써 '시작과 맺음'을 삼고,
#중간에는 온갖 행실을 들어보였다.
☆더구나 #알음알이(知解) #한마디는
#불법의 큰 해독이기 때문에 특별히 들어서 마치었으니,
※ #하택_신회선사가 [조계]의 맏아들이 되지 못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ㅡ #이에ㅡ頌하노라!
이처 럼 들어보여 종지를 밝혔지만
눈푸른 달마스님 한바탕 웃었으리
그럼 필경은 어떠한가? 아! 애닮다
하늘엔 달이 밝고 강산은 고요한데
터지는 웃음소리 천지를 흔든다네 ☘️ ( #독송 끝)
🐲 내일부터ㅡ다시 법정스님의 [ #숫타니파타] 올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무청정법신비로자나불//나무약사여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