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9;1-18
제사장 위임식(1)
너는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그들로 거룩하게 할 일이 이러하니 곧 젊은 수소하나와 흠 없는 수양 둘을 취하고 (1)
1.제사장 직분은 누구를 섬기는 일입니까?
2.제사장 직분 위임식의 절파를 살펴 보십시오. 각 절차가 주는 뜻은 무엇입니까?
3.당신은 성도로서 세상 사람들의 삶과 얼마나 구별된 삶을 살고 있읍니까?
제사장은 하나님께 속하여 하나님 섬기는 일을 하는 거룩한 봉사 직분입니다. 그래서, 그 이마에 [여호와께 성결] 이라고 써 붙이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속된 일을 떠나 성별되어야 합니다.
29장은 제사장으로 위임받는 성별식입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모든 우리 성도들은 오늘 말씀에 나오는 제사들 드리지 않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영적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들입니다.(벧전 2:5)
1.물로 씻기고(4)
먼저 물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죄를 회개를 의미합니다.(히 10:22)
성막 안에 물두명을 두어 하나님께 오는 자는 물로 깨끗이 씻어야 함을 보이셨읍니다. (30:17-21)
2.예복을 입히고 (5-6)
거룩한 예복을 입힌 것은 중생을 의미합니다.
곧 변하여 새사람이 되어야 제사장이 될 수 있읍니다.
3.머리에 기름을 부어 바르고(7)
기름 부음은 성령이 임하심을 의미합니다.
성령을 받아야 비로소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행1:8)
4.속죄제를 드려야 (10-14)
송아지 머리에 안수하는 것은 그들의 죄를 송아지에게 옮기는 것입니다(레1:4)그래서 그 송아지를 제무로 드림으로 죄 사함으로 받게 됩니다.
희생된 송아지 예수님의 희생을 상징합니다.
5.번제를 드려야(15-18)
번제는 수양을 취하여 그 전부를 단 위에 불사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를 대신하여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순종을 하신 것을 상징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 나가면 되는 것이 나이라 날마다 하나님께 수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하셨읍니다.
암송말씀
너희도 산 들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벧전 2:5)
출애굽기 29:19-46
제사장 위임식(2)
내게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경광을 위하여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 (43)
1.본문에 거룩 이란 단어가 몇 번 나오는가 세어 보십시오.
2.제사장 위임식의 모드 절차가 보여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3.죄 지은 인생들이 거룩하게 되는 길은 무엇입니까?
4.제사장 직분을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결국 무엇입니까?(42-46)
제사장 위임식을 통해서 모든 인생들의 문제는 거룩하지 못한 것ㅇ 곧 죄로 인해서 거룩하신 하나님과 교제를 가질 수 없게 된 것을 보여 주십니다.
거룩한 하나님 앞에 거룩하지 못한 인생이 나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제물로 삼으셔서 우리가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오직 한 길을 마련해 주셨읍니다.(요 14:6)
1.피를 뿌리고(19-21)
수양을 취하여 그 피를 바르고 단 주위와 옷에 뿌리라고 하셨읍니다.
그라하면 그들과 옷이 거룩하게 되리라고 하셨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으로 죄악된 우리가 거룩함을 덧입게 된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히 10:10)
2.요제(瑤祭)를 삼으라922-28)
위임식 주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를 취하여 요제(흔들어 바침)로 드리라고 하셨읍니다.(26)가습과 엄적다리는 제사장의 분깃으로(28)이것은 제사장의 특권이며 동시에 헌신적인 삶을 살아야 할 책임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민 11:8)
3.무릇 단에 접촉하는 것이 거룩하리라(31-37)
하나님 앞에 나오는 모든 것은 다 거룩해야 합니다. 제단도 거룩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제단에 접촉하는 것은 다 거룩하게 됩니다.(37) 그것은 제단이 거룩해서가 아니라 거룩하게 하시는 분 때문입니다.(마 12:4-6)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누구도 거룩하게 될 수 없읍니다.
4.그들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38-46)
암송말씀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 12:1)
출처: 한국강해설교연구원 글쓴이: 옥련지침이
내가 죽어 번제될 때
본문은 제사장직의 위임식을 거행하는 것인데 위임식 절차는
1. 위임식에 쓰일 제물을 준비하고(1-3)
2. 제사장들이 성결키 위해 물로 몸을 씻고(4)
3.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제사장 옷을 입히며(8-9)
4. 관유를 그들의 머리에 바른 후(7)
5. 세가지 제사(속죄제, 번제, 화목제)를 드리는데(10-34)
6. 위임식 제사는 7일 동안 매일 반복하여 드립니다(35-37)
여기서 물로 씻고 거룩한 옷을 입히는 것은
과거의 더러운 언행과 습성을 벗어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인격으로 거듭나는 것을 의미하며
관유를 바름은 직임을 감당키 위해 성령 충만을 받는 것이며
짐승을 잡아 드리는 피의 제사는 하나님께 절대 헌신과 충성을
맹세하며 성결한 삶을 다짐하는 것으로
속제죄는(10-14)
죄로 말미암아 죽어야 할 나를 대신하여 짐승를 죽이는 것으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의 죽으심의
나타내는 것이며
번제는(15-18)
주님이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으니 나도 주님께 완전히
헌신하겠다는 결단으로
이러한 헌신은 자기를 완전히 죽여야만 가능합니다
끝으로 화목제인데(19-34)
주님으로부터 죄 사람을 받은 내가 하나님 앞에 온전히 헌신하기
위해 나를 죽이는 번제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사를 하루가 아닌 칠일 동안드렸는데
이는 제사장 직의 중요성입니다
영혼을 죽이느냐 살리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제사장직은 목숨을 걸어야 하는데
위임식 날은 자기를 죽이는 제삿날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가에서 운명하실 때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는 휘장이 갈라졌는데
이는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열렸음을 의미합니다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번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만났는데
이제 누구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제사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의미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내가 제사장이 되었으니 본문은 위임식은 나의 위임식입니다
속죄제는 주님이 속죄양되어 지내셨으니
번제는 내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히 희생하기 위해 내가 죽어야 합니다
내가 죽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온전히 희생할 수가 없습니다
나를 온전히 죽이는 번제가 없이는 하나님과 화목케 하는
화목제도 드릴 수 없습니다
제사의 순서가 그러합니다
주님이 속죄양 되시어 나의 죄 사함 받고
내가 온전히 희생하는 번제를 드릴 때
하나님과 화목하는 화목제가 됩니다
우리 모두
속죄양되는 주님의 은혜를 헛되지 않게 하기위해
자신을 번제로 죽임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은혜가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