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통일교육주간의 일환으로 5월 25일(목)과 26일(금) 양일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2회 통일 팁(TIP) 마로니에 축제'가 열린 가운데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적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 “피스로드 2017” 홍보 현장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안에서는 “도전! 통일골든벨”과 “SNS 이벤트 배너” 등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성인에 이르기까지 피스로드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체험이 이뤄졌으며, 특히 120개국 시민들이 각국에서 서툰 한국어로 함께 부른 ‘통일의 노래’ 영상 상영은 지나가던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였다. 이 날 수학여행으로 마로니에 공원을 찾은 많은 고등학생들도 세계시민들의 합창 모습에 마냥 신기해하며 반 친구들과 통일의 노래를 크게 따라 부르며 통일을 염원하기도 했다.
<이벤트 베너에 참여하고 있는 홍용표 통일부장관>
<김형석 통일부차관과 함께 기념촬영>
<통일 골든벨을 하고있는 학생들>
<통일의 노래를 부르는 학생들>
통일교육주간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통일부와 교육부가 마련하였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 가운데 25일과 26일에는 사)통일교육협의회 소속 70개 회원단체들이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통일에 대한 체험 일환으로 ‘함께 부르는 120개국 통일의 노래’, ‘북한음식 체험’, ‘남북 로봇 통일축구’, ‘청소년 통일 모의 국무회의’, ‘통일기차와 통일 호떡’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하여 운영했다.